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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아브라카다브라 활용도 높나요?
첨 볼 때는 당장 사자, 싶었지만
보면 볼 수록 스몰볼은 그런 대로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나머지 사각 접시류들은 볼의 거치대 용도 말고는 딱히 쓸 데가 없는 거 같아서요...
볼 없이 따로 놓으면 볼품 없을 거 같고요.
사용해 보신 분들 의견 주시면 좋겠어요.
아브라카다브라 자주 사용할 만 한가요?
특히 이 시리즈의 사각 접시류 들은
볼의 거치대에 불과하지는 않을런지요? -_-;;
1. 쓰고 있습니다
'08.12.22 8:34 PM (90.204.xxx.162)활용도 매우 높은 그릇입니다..쓰다 보면 사각접시 위에 볼을 거치대로 쓴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
볼은 반찬이나 간단히 찌개도 담아 1인용으로도 먹고요, 스낵볼로도 활용하고..
사각접시는 스시나 기타 국물없는 요리, 어제는 보쌈도 올렸네요..여기저기 잘 쓰입니다.
그런데, 사각접시의 흰색 색깔이 그야말로 화이트는 아닙니다.
혹 직접 보셨는지..
제가 가진 무늬없는 화이트 그릇에는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한국도자기 화이트린넨과
빌보 뉴웨이브), 그야말로 회색빛 나는 화이트에요. 그나마 아브라카다브라가 두셋이라
그냥 저냥 단독으로 씁니다..^^;;
제가 지금 사는 여기엔 카라접시를 파는 곳이 드물어서, 독일에 한번 가고싶어요..
미국이나..2. 수리수리마수리
'08.12.22 8:38 PM (121.134.xxx.1)댓글 감사합니다.
저, 그럼 카라의 흰색은 모두 회색빛 도는 화이트... 로 되어 있나요?
제가 카라의 큐뮬러스도 눈독을 들이고 있거든요. ^^3. ^^
'08.12.22 8:45 PM (90.204.xxx.162)저도 큐뮬러스를 웹상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브라카다브라도 오래전에 압구정 샵에가서 보고는
여기로 오기 전, 인터넷으로 질렀더니 회색빛나는 흰색이라 아연실색 했었어요.
샵의 조명과 집조명이 달라서 그땐 미처 몰랐던 것 같아요..
저도 독일에 가게되면 사고 싶은것이 큐뮬러스에요 ^^ 직접 보고 사려고요..4. 글쎄요
'08.12.22 9:15 PM (121.157.xxx.68)전 그다지 좋은거 모르겠어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못 따르는 감도 있고,설겆이 할때도 사각이라 별로네요
썩 실용성은 없어요5. 색
'08.12.22 10:24 PM (124.54.xxx.18)카라의 화이트는 모두 회색빛이 도는 화이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독특하니 괜찮던데요.
너무 심플한 것보다 이제 카라 제품에 눈이 가더라구요.
포메도 지겹고 레녹스 버터플라이도 지겹구요..->이 두가지가 늘상 쓰는 제품이예요.
아브라카다브라 스몰볼은 색깔별로 있고 캐릭터 그려있는 것도 두가지 있는데
4살난 아들 밥그릇으로 잘 쓰고 있고 뚜껑도 구입해서 앞접시로 쓰고 반찬도 놔줍니다.
아래 접시(거치대?)는 고민하다 저도 이번에 질렀는데 일상생활보다
손님용으로 활용이 클 듯 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큐물러스 라인 그릇으로 몇 개 뽑고 싶네요.ㅋ
잔류는 가지고 있거든요.
카라 그릇들 독특하고 예쁘다고 제 친구들은 굉장히 좋아해요.
하지만, 베어터스바하는 개인적으로 별로.
근데 독일에서는 카라의 가격이 어떤지 참 궁금하네요.6. .
'08.12.22 10:46 PM (121.166.xxx.62)그래도 그게 값나가는 그릇인데, 직접 보고 사시는게 어떨까요? 사진만 보고는 진짜 몰라요.....
저도 요놈들을 사진으로만 봤다가 실물을 접하니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오시던 지름신이 바로 유턴해 가셨는데,
친구는 샀거든요. 근데 잘 안쓴다고 하더군요. 그 사각접시를 사용하려면 올망졸망한 사각볼들을 다 들어내고 꺼내야 하니까요.
그릇을 진짜진짜 좋아하면 그런게 안귀찮은데, 제친구는 저만큼 그릇광은 아닌지라..
그리고 그릇의 경우 흰색도 나름 모두 다르잖아요?
푸른빛 나는 화이트가 있고 우유빛이 있고 크림색이 있고 하여, 색 맞추기가 어려워서,
저는 같은 세트가 아니면 각기 다른 흰그릇들은 사용하지 않는데요,
카라 이 그릇은 화이트색이 유독 혼자 확 달라요. 화이트라 하기에도 뭣한.. 윗분들 말씀처럼 아주 옅은 회색같은 색이거든요.7. ..
'08.12.22 10:52 PM (124.54.xxx.8)전 아브라카다브라 스몰볼 있는데요..잘 안써요.ㅋ
반찬은 거의 스텐통에서 넣어먹어서요 만약 저같은 귀찮이즘으로 반찬통을 안쓰시고 반찬담아 드시면 완전 굿이죠
그리고 그 직사각 받침대는 손님용으로는 좋아요 예를들어 그린홍합구이를 한개씩 올린다거나 전을 작게 부쳐서 올리면 럭셔리해보여요
전 가끔 기분낼때 손님올때 거기다가 올려서 럭셔리하게 음식 담아낸답니다
예전에 나물이네에서 공구해서 업데이트라인하고 큐물러스라인 몽땅 샀거든요..거의 100만원요 근데 전 아주 좋던데..
업데이트라인의 밥그릇이 작다고해서 국그릇으로 밥그릇하구요 큐물러스라인의 보울로 국그릇해요
그외 네모난 접시 여러사이즈도 유용하고 큰 보울도 음식내놓으면 너무 이쁘구요
첨에는 카라그릇이 회색빛도는 흰색이라 쫌 그랬는데 자꾸보니 情이 가요 아주 독특하고요
업데이트라인의 파스타그릇은 정말 환상이랍니다
베어터스바하도 나름 좋아요 도기라 좀 조심스럽지만 딱 유용한 싸이즈의 접시들은 보통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마치 제가 여기 회사 홍보하는 사람같네요 ㅋ
외국그릇이 한식에는 잘 안어울려서 그리고 보울도 잘없어서 고민되는데 카라는 보울도 다양해서 한식으로 먹기엔 딱입니다8. 그렇군요
'08.12.22 10:54 PM (90.204.xxx.162)큐뮬러스 흰색도 그렇다니 그럼 사볼만 하겠어요..
흰색은 다른흰색과 섞어 쓰긴 어렵지만 칼라볼은 괜찮아요.
저도 쓰다보니 정들어서 잘 씁니다.
그리고 한국판매가가 좀 세긴 한데 요즘 유로가 워낙 올라서요,
차라리 지금 사시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아브라 카다브라 사각 큰접시가 14.50유로(지금 환율이 1800원이 넘죠?)/한국은 32000원이네요.
베어터스 바하는 빅머그가 이쁘지 않나요? 다른 용기로도 두루두루 쓰고..(우동이나 스프)
다른건 저도 그냥..이쁘긴 한데 색이 너무 튀죠..
가격 참고하시라고 카라 독일온라인샵 홈페이지 링크걸고 가요.
http://www.kahla-porzellanshop.de/9. 날마다
'08.12.23 9:10 AM (121.165.xxx.100)날마다 써요.
대봉시 한개나 반개 껍질 까서 쏙 집어넣고 숟가락 꽂아서 손님대접하면 정말 편하고 예쁘구요,
딸기나 키위, 포도, 방울토마토등 다른 과일들도 1인분씩 담아서 포크 꽂아주면 아주 좋아요.
또 네모그릇 세개에 오이 당근 고추 길게 썰어담아 내고 나머지 하나에 쌈장이나 강된장 내고
사각접시에는 상추랑 깻잎내서 쌈밥 먹기도 하지요.
선물한적도 있는데, 받으신분이 아브라카다브라 때문에 없던 그릇관심이 생겨버렸다고
저에게 원망아닌 원망을 한적도 있어요. 저는 한세트 더 갖고 싶어요^^10. 수리수리마수리
'08.12.23 1:04 PM (121.134.xxx.1)댓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스몰볼은 용도가 있겠다 싶은데... 사각 접시류들이 애매해보였어요.
굳이 쓰자고 들면 쓰지만... 썩 멋지지는 않다고 할까...
큐물러스를 싸게 사면 좋을텐데 큐물러스는 잘 행사도 안 하는 거 같아요.
말씀 참고하여 사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11. 카라카라
'08.12.23 1:38 PM (122.34.xxx.180)혼수로 카라 그릇셋 했었는데요
색이 푸르스름한 흰색이라 실망했었는데
음식담아놓으면 예뻐요. 가벼워보이지 않는거같구..
근데 단점은..이가 너무 잘나간다는거...
싸지않는 그릇이다보니 이나간것두 쓰고있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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