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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댓글쓰시는 분들말에요..
이곳은 엄연히 100% 한국어 사용자들이 쓰는 게시판이고, 당연히 한국어가 소통의 주요 언어지요. 영어를 해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테구요. 게시판의 목적은 게시판 이용자들 모두간의 소통이니, 정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한국어를 쓰는 게 예의에 부합하지요.
한국어 자판이 없을 경우, 그런데 너무나 댓글이 달고 싶을 경우도 있을거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적어도 그렇게 댓글을 달 때는 영어로라도, 내가 한글 자판이 없어 부득이 영어로 다니 양해해 달라는 작은 말이라도 덧붙일 수는 없는지 항상 아쉽네요.
이명박때문에 어느새 영어가 공용어라도 된건지, 누구나 영어를 독해할 수 있다 생각하는 분이 몇몇 있나봐요. 전혀 양해를 구하는 태도 없이 영어로 댓글 다시면서, 누군가 조금만 불만의 소리를 내면 다시 항의하는 듯한 까칠한 어조로 영어 댓글 다시는 분들. 솔직히 많은 사람들에겐, 게시판에 참여하고 싶어서보다는 본인의 영어실력를 과시하고 싶어서 그렇게 꿋꿋이 영어댓글 달며 항의하시는 걸로 보일거에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참고로 한글 자판 없으신 분들은 http://socreative.net/korean/ 이곳에 가면 그때 그때 한글자판을 띄워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배낭여행 중에 자주 사용한 프로그램이에요.
1. pass
'08.12.22 8:10 PM (58.41.xxx.113)저 같은 사람 배려하시는 원글님 마음에 먼저 감사드려요^^
영어댓글 중 대부분이 한국어로 번역되더라도 못알아들을 게 뻔한 어려운 말이라 전 그냥 패쓰해요,
영어나 한국어나 어쩜 그리 말씀들을 어렵게 하시는지..ㅜ.ㅜ2. ..
'08.12.22 8:11 PM (218.238.xxx.131)그게 저도 자판문제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번에 어느 분은 그게 '서베이'에 대한 얘기였는데, 댓글중, 거론하고자 하는 분의 아이디는 한글로 적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순간, 뭐지?했다는...
물론 자판문제인 분이 더 많겠지만요....3. 비올
'08.12.22 8:13 PM (121.144.xxx.120)전 그저..와..부럽다...잘쓴다...뭐 그 정도 였는데...
그게 이렇게 지탄?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그냥 제 생각입니다.4. 아이디
'08.12.22 8:16 PM (124.57.xxx.181)한글 아이디는 복사했을 거에요.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이해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5. 아...
'08.12.22 8:19 PM (218.238.xxx.131)그렇군요..^^
넵, 알겠습니다!!6. 가끔
'08.12.22 8:19 PM (125.237.xxx.174)컴퓨터가 버벅거리면서 한글이 안 될 때가 있던데요//ㅜㅜ
7. 이해해주세요..
'08.12.22 8:30 PM (125.186.xxx.44)이름은 붙여쓰기 하는데요..
내용은 별수 없어요..
한글자판 띠우는 건 원글님 덕분에 이제야 알았내요..
열심히 이용할께요..ㅋㅋ8. ???
'08.12.22 8:36 PM (129.78.xxx.102)http://socreative.net/korean/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입니다.----9. 그런데
'08.12.22 9:15 PM (124.80.xxx.166)언어라는 게 소통을 전제로 하잖아요.
한국인이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 아닌데
게다가 질문을 올린 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해석할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상황도 많은데
영어로 댓글 다시는 건, 일종의 무례라는 느낌은 있어요.
의도하진 않았겠고 좋은 뜻으로 댓글 다시는 것도 알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한국에 있는 사이트고 한국인이 회원의 대부분인데
어떤 분들은 영어 자체로만도 거부감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 같아서요.
영어 댓글도 분명히 소통을 위한 언어 행위건만
여러 사람의 소통을 불편하게 하는 정서적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는 것 아닐까요?
때에 따라서 혹은 사람에 따라서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10. 냅둬효
'08.12.22 9:18 PM (59.13.xxx.82)냅둬효
며칠전 인기글 중 한 글을 배껴봤어요11. 저도
'08.12.22 9:19 PM (122.199.xxx.42)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언어란 소통을 전제로...맞습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에요.
혼자서 안 통하는 언어로 얘기하면 뭐가 달라지나요.12. 전
'08.12.22 9:22 PM (124.111.xxx.224)외극에 나가서 컴퓨터에 한글 지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
우리 말로 대화 나눌 사람도 별로 없는 상황일 거예요.
전 얼마나 갑갑하면 영어로 댓글 써놨을까 싶던데...13. 춥다
'08.12.22 9:22 PM (125.131.xxx.9)원글님께 동감해요.
...님 처럼 밑도 끝도 없이 달랑 영어로 쓰시면 거리감 확확 느껴져요.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면 듣는 사람을 생각해주세요14. 괜찮은데요
'08.12.22 9:26 PM (218.39.xxx.146)전 좋은데요...실생활에서 영어를 별로 쓸일이 없는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가끔 보이는 영어로 인해 안돌아가는 머리도 한번 굴려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울딸 영어도 한번씩 테스트할겸 해석해보라고 합니다....
어떨땐 좀 쉬운 영어가 나와서 뜻을 이해하고 할때는 아직 내실력도 녹슬지 않았구나싶어
내심 뿌듯하기도 하구요..전 도리어 영어공부도 가끔가다 하게 해주는 그런 글들이 전혀 싫지 않네요..15. 그게요
'08.12.22 9:29 PM (61.99.xxx.237)영문 윈도우 쓰다보면 한글 잘 먹다가 갑자기 안될 때가 자주 있어요 -.- 진짜 복사는 되어도 아무리 alt 누르고 별별 짓을 해도 안됩니다 -.-
16. ..
'08.12.22 9:34 PM (121.88.xxx.87)저도 별로..전 더이상 굴릴 머리도 없어서인지..짜증나기도 하고..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17. ...
'08.12.22 9:38 PM (129.78.xxx.102)I come out and use English only when I feel my comment must be read and more important than negativity that some might have. It was never meant to be offensive for those who are not familiar with English.
Please ignore me and pass.18. 글쎄요
'08.12.22 9:47 PM (123.99.xxx.4)그럼 영어 뉴스로 바로 링크 걸거나 복사 뜨신 분들은 어떨까요...그것도 무례하다고 느끼시는지..우리 나라 지금 댓글도 제대로 못다는 수준입니다 어쩌면 조만간에 사이버 모욕죄도 적용되겠지요 그래서 난감할때마다..솔직히 잡혀가기 싫어서 영어로 몇번 적은 적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길.. 위에 분은..딴 뜻은 없었고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될때 그러시다는데..저 같은 경우는 키보드가 안 먹히거나 가끔 피하고 싶은 언어를 쓰고 싶을땐 영어로 적기도 합니다
19. ...
'08.12.22 10:03 PM (129.78.xxx.102)for instance,
----- (급질)브로컬리 맛있게먹는 방법이 있나요? -----
If cheeze or peanut sources are available, please try to steam it slightly together with these sources.
----강아지혐오 ----
This morning I was getting in elevator. Suddenly, there was a dog approaching to me. I was almost scared to death when the dog was barking at and rushing towards me. I got wet on my back.
1. Do you have the full control of your dog in public? I understand you would make every effort, but I wonder whether you have the capacity of controlling your pet.
2. If I got a medical problem from this case (imagine that I am pregnant, it causes some problem), are you willing to take responsibility? If so, how?20. 가끔 한번씩
'08.12.22 10:05 PM (218.39.xxx.146)영어로 써도 좋아요..옛날에 배웠던거 더듬어가며 생각해보는 즐거움이 좋은데요...그러면서 잃었던 영어도 익혀가니까요..
21. 원글이
'08.12.22 10:10 PM (58.174.xxx.198)앗... 저 링크가 안되는군요. 어쩌나! 이제 여행가서 뭘로 한글 쓰나.. 구글에서 열심히 한글변환 검색해서 다시 링크 찾아볼게요.
...님. My point was that those who comment in English should at least show some basic courtesy by acknowledging that this is a Korean forum run in Korean for Korean speakers, and it would be nicer to ask for our understanding when it happens that you must write in English. If you asked I am sure most of us would have understood. The problem is you never even attempt to ask or show that small bit of courtesy and you take it as given that everyone here understands your English or your lack of basic manners. I thought it was a common practice in English-speaking cultures to show regrets and give small apologies for even minor matters. Besides, your sentences (and others') are sometimes written in a way even I can't easily decipher. (I am a near native English speaker and I have no trouble reading and writing the language, as you can see.)22. 원글이
'08.12.22 10:14 PM (58.174.xxx.198)...님. 더불어 제가 무례하다고 느낀 건, 위에 예로 드신 그 브로컬리 답글 밑에 어느 분이 굉장히 짧게 영어를 모르겠다 불만을 표하니, 원 영어답글을 올리신 분이 이어서 바로 링크 하나를 올리고는 "are you happy now?"라고 나오는 그 태도였지요. 그거 보고 이 글 쓰게 된 거에요.
23. ...
'08.12.22 10:28 PM (129.78.xxx.102)To: 원글이
Please give your comment on what this phrase "are you happy now?"라고 나오는 그 태도" means.24. 로얄 코펜하겐
'08.12.22 10:34 PM (59.4.xxx.207)아마 한글자판을 못구하셔서들 그럴거예요..
영어로 댓글 다시는 분들, 급히 영작 부탁하는 게시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5. Well..
'08.12.22 10:55 PM (60.228.xxx.196)I also have difficulty writing in Korean & I live overseas.
Those who can not understand a few lines of English, should review theirselves.
Everyone in Korean who finished Highschool education, spent at least 2 hours of English class per school week during their 6 years of school life, 3yr in Middle and 3yr in High.
It is just plain stupid that you didn't get any out of those hours spent in your life.
I really hope you pity youself someday.26. 춥다
'08.12.22 11:01 PM (125.131.xxx.9)Well 님 같은 태도가 문제라잖아요!!!!
학창시절에 그렇게 영어 공부하고도 못알아먹겠으면 반성하거나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라구요?
이딴 태도로 영어 답글다니 예의와 소통을 이야기 하는거죠.27. 허거걱
'08.12.22 11:08 PM (121.172.xxx.29)한글 못 쓰는 분들은..
그냥 눈팅만 하시다가
꼭 달고 싶은 댓글이 있다면
딱~!! 한줄만 쓰세요~!
길게 쓰면 내가 좌절하거든요? OTL;;;;;28. ,
'08.12.22 11:10 PM (220.122.xxx.155)원글에 대한 답글로만 얘기하자면...
오죽하면 영어로 댓글 달겠습니까... 하고 싶은 얘기는 있는데 한글은 안 되고
그냥 이해 합시다. 저 위엣분 말마따나 한번씩 해석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던데요..
댓글로 다는 분들 대부분 어려운 영작 안 하시던데요..
Wells님을 굳이 두둔하자면 맞는 얘기 같은데요...29. 그냥
'08.12.22 11:21 PM (86.143.xxx.192)그런가보다 넘어가 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게시판 너무 까칠한 듯 ㅡㅡ;
사실 영어로 단 댓글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자게의 99.9999%의 게시물은 한글인데요.
몇 시간만 있다 와도 새로운 글이 수없이 올라오고 어차피 원하는 글만 골라 읽는 게시판인데
얼마 안 되는 영어 댓글이 그렇게 거슬리시는지...굳이 영어로 쓰시는 분도 이유가 있겠지요.
자판의 문제일 수도 있고 한글이 익숙치 않아 특정한 뜻을 표현하기가 어렵다든지요.
특정한 주제든 언어든 개인적으로는 거슬릴 수도 있겠지만 서로 좀 이해하며 공존했으면 합니다.30. ...
'08.12.22 11:33 PM (122.35.xxx.119)to well : theirselves 아니죠~~themselves 맞습니다~~~~ 당신이야말로 고등학교때 재귀대명사도 제대로 안외었는가봐요?
31. 그런가보다
'08.12.22 11:34 PM (119.71.xxx.45)하고 넘어갈려했는데..
저 위에 well님의 댓글에서 오만방자한 빠다 냄새가 나네요32. 꼭 하고 싶은 말
'08.12.23 4:30 AM (212.120.xxx.112)전 외국서 살고 있는데 회사 컴 한글이 안됩니다..보안상 다운로드며 제어판 기능이 막혀 있답니다..그래서 82 읽으면서 답글 달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영어로 답글 달면 안 좋아하시니까 집에 와서 생각나면 답글을 쓰죠...그래서 참 아쉽습니다 ㅜ.ㅜ
33. 원글님께 동의.
'08.12.23 9:28 AM (82.124.xxx.74)저도 가끔씩 씁쓸할 때가 있는데요......
외국 사시는 분들 한글 자판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말이라는 게 듣는 대상과 상황, 뉘앙스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잖아요.
영어를 쓰시는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몇몇 분들에 대한 말씀이에요.
못 알아들으면 말든지, 왜 이것도 몰라 => 이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태도 아닌가요? 혼자 벽 보고 말하는 거라면 모를까, 자게의 게시물은 묻고 답하는 형식의 대화, 쌍방통행이잖아요. 의미전달을 전제로 한 발언이 아닌가요?
일본이나 유럽, 그외 세계 각지에 사시는 회원 분들도 항상 한글 자판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하지만 이 사이트에 각국의 언어로 댓글을 안 다는 이유는, 그 언어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영어만 이토록 많은 자율권을 주어야 하나요? 영어는 누구나 다 아니까? 세상에는 중고등 교육을 힘겹게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더라도 영어 잘 못 할 수도 있어요. 무턱대고 내뱉는 영어 댓글에 위화감을 느끼는 건 저만 그런가요?
기왕이면 한글로 써주시면 좋을 것을...
부득의하게 영어로 쓰게 될 때에도 ㅡ "제가 지금 한글 자판을 쓸 수 없어요."
기왕 영어로 쓰시면서 한마디만 양해를 구해도 덜 부담스러울텐데, 참 안타깝습니다.34. 웅..
'08.12.23 9:30 AM (210.96.xxx.223)가끔 영작 질문들 하시면 훌륭한 답글들이 달려서 놀라곤 하는 데요, 재외 82쿡 회원님들의 도움도 많다고 생각해요. 이 글의 답글중 까칠한 -영어 공부 그리 했음 이 정도는 알아야지- 하는 식은 저도 보기가 그러네요. 82 회원님들 연령대가 굉장히 넓지 않습니까..
무조건 비판을 하기 보다, 건설적 대안을 모색해 봄이 어떨지요? 영어 댓글 아래에 누군가가 짧게 요약 댓글을 첨언해주기 운동..등등이요.35. 푸하하
'08.12.23 10:11 AM (222.98.xxx.175)저 영문 댓글 안 읽어요.
뭐....내가 안 읽어도 읽어줄 사람 많겠지하고요.
급하면 한글로 쓰지 않겠어요? 여기는 한국어권이니까요.ㅎㅎㅎ36. 하하
'08.12.23 11:43 AM (203.237.xxx.223)이미 10년전에도 윈도우에서 한글 됩니다.
한글팩이란 걸 설치하면 더 정교하게 쓸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기본적으로 다 됩니다.
저 외국 있을때 10년전 다음에서 카페 처음 만들때
카페 만들어서 글쓰고, 채팅하고 다 했습니다.
집 컴퓨터 아닌 외국 회사에서요.
외국 아이피 핑계로 영어 쓰시는 분, 원어민이랑은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여기 사람들 우습게 보구 영어로 쓰는 거죠.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언어팩도 활용할 줄 모르는 바보다
라고 광고하면서요37. 쓰라그래
'08.12.23 12:28 PM (220.117.xxx.53)난 안읽는데, 쓰던 말던...^^ 신경끕니다.
그러다 말겠지요.. 영어로 원글을 올리기야 하겠어요. 그럴 염치는 있겠지요.
근데 Well이란 양반 정말 재수없네요.38. 참,
'08.12.23 3:54 PM (96.49.xxx.112)well 저 분 참.. 꼭 말씀을 저렇게까지 하셔야 속이 시원하신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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