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인데요 흰머리가 나요~ 어쩌죠..
작성일 : 2008-12-21 17:54:03
665815
전 남의 얘긴 줄 알았어요..
제가 한번 스트레스를 받으면~ 꿍.. 하고 오래가는스탈이라..
어머 미용실에 갔는데 흰머리가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아가씨가 몇개 뽑아줬어요.. 어쩌면 좋죠~~
IP : 58.120.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아가는
'08.12.21 6:05 PM
(116.32.xxx.6)
2살인데 흰머리가 있어요 ㅠㅠ
다른사람들도 보여주며 확인했는데...분명 몇가닥 있어요.
너무 기막혀 안뽑고 그냥 두고 있어요.
소아과 갈일 있음 가서 물어보려구요. 정상이냐구.....
아빠가 새치가 많아서 그걸 닮았나 봐요.....
저도 원글 님하고 비슷한 나이인데....지금부터 몇가닥 씩은 생기지 않나요?
하긴, 저도 뽑을때마다 기분은 영~ 아니긴 하더만요..
2. 30살
'08.12.21 6:13 PM
(58.120.xxx.62)
헉~ 저만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부터 몇가닥씩 생기는거군요..
너무 속상하고~ 어이없어요..
3. 흰머리
'08.12.21 6:17 PM
(61.105.xxx.12)
처음에 흰머리 1~2가닥을 발견했을 때 몹시 충격이었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래. 내가 잠을 푹 못자서 그래, 음식을 골고루 안 먹어서 그래 등등 흰머리가 날만한 이유를 스스로 생각하져)
그러다가 흰머리가 더 생겨나면 족집게로 뽑기 시작했죠.
흰머리는 계속 더 생겨나고 뽑는 정도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어 염색을 하죠.
염색이 몸이 나쁠가 싶어 밖으로 보이지만 않으면 그냥 두게 되죠.
흰머리도 조명에 반짝 반짝 빛나면 금발처럼 이쁘게 보이기도 하지요.
나이들어 늙음을 인정하게 되었죠.
저 39세인데 이런 변천사를 겪어 왔습니다. 하...
4. 맨위 댓글님
'08.12.21 6:32 PM
(121.167.xxx.161)
저 아는 사람도 아빠가 흰머리가 많아 아기도 새치가 나나보다 했는데
좀커서 백반증 진단이라고 하더라구요.
일찍 관찰하고 치료하면 별 문제 없이 번지지 않는대요.
혹 모르는 일이니 피부과에 함 문의해보세요
5. 낼모레 40
'08.12.21 9:07 PM
(221.141.xxx.87)
담담합니다
새치가 아니라, 반백이에요
아버지께서 새치 많으셨고, 오빠도 젊어서부터 희끗희끗해서
유전이려니 생각해요
두어달 마다 염색안하면 어디 못나가요
몸에 안 좋다 해서 염색할 때마다 속상하네요
6. ss
'08.12.22 10:10 AM
(122.34.xxx.54)
전 20대 후반부터 미용실가면 새치있다고 뽑아줬어요
새치가 많아지면 뽑아주지도 않고 그냥 흰머리가 좀 있네요 합니다. --;
올해 34 염색 시작했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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