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컷 울고왔어요.

[s]

그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요..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그나마 쉽지 않네요.
화장실에서  싫컷 울었어요..........
아직도 많은 눈물이 남아 있었네요.........며칠을 더 울어야 할까요?



언제쯤 마를까요?

[..]

그사람은 누구예요.
연인...
나중에 빗나간 사랑에 감사할만큼의
남자를 만나게될거예요.
실컷 울고 털어버리세요.
나이들고 보니 사랑에 울던 청춘도
꿈에 다녀온듯 순간이었네요.

[s]

이글을 쓰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그사람은 몰라요.
이렇게 보고싶어 하는걸...............
금욜 저녁의 센티멘탈 일까요?


조금만 더 울게요...............
오늘은 이상하게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날 넘 힘들게 했는데.........

[눈물이]

마를때까지 울어버리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픔도 옅어집니다.. 힘내세요!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처럼,,그때못헤어지고 결혼한걸 후회하지마시고..

[지나다가]

노래방에 혼자 가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20번 부른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 었음을~
김광석 노래예요.
아픈 사랑은 그걸로 끝내야지 결혼으로 이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주변에서 피눈물 흘리는걸 많이 봤어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는 것보다 지금 그냥 눈물 흘리는게 나요.

[실컷]

울다보면 지칩니다.

그러다 다시 실컷 울고나면 또 지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지나가게 됩니다.

참지말고 실컷 우세요...

[원없이]

하루 날잡아서 꼬박 울어버리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고요해진답니다...토닥토닥

[딱3일만 더]

우시고 본인을 위해서 화장품도 좀 사시고 옷도 좀 산뜻한걸로 구비하시고
그러면서 시간보내세요.
전 혼자서 영화보러 잘가는데요,
이런경우에는 팍팍 쳐부수는 영화나 그냥 쓸데없이 웃겨주는 영화봐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시원하게 울면 건강에도 좋아요.
가슴에 담아두고 토해내지 못하면 병납니다.
조금더 울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