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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갈아 마시고 극심한 복통 원인이 뭘까요~?
(마 우유 설탕.. 갈아서)
며칠 전부터 먹었는데 먹고나면 속이 편해지구 좋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어제 마 마시기 전에는 컴퓨터 하면서 노래도 따라부르고 컨디션 좋았던 사람이
제가 준 마를 마시자마자 눈이 빨개지구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극심한 복통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도 먹었는데 전 괜찮았구요.
아.. 진짜 밤새 배에 핫팩 대구 잘 때도 끙끙거리구.. ㅜㅜ
마에 복통을 일으킬만한 성분이 있는 걸까요?
저녁에 먹은 음식으로는 짬뽕, 마른오징어(초고추장,마요네즈) 와인 먹고 바로 마즙 마심..
이런 경험 가지신 분 계신가요?
아침엔 좀 괜찮다고 회사 갔는데 혹시 모르니 병원에 얼른 가서 검사받으라고 해야할까요?
ㅜㅜ
1. 울신랑
'08.12.19 11:54 AM (125.177.xxx.31)이 원인을 모르고 있다가 거의 토사곽란수준까지
갔다가 며칠째 먹었던 마, 우유간게 원인라는 걸 알았어요.
설마 마일줄 몰랐던 거죠.
정말 그렇게 배아프고 설사하는데 미치겠다고 했어요
지금은 마는 쳐다도 안봅니다.2. 마 뭥미
'08.12.19 11:57 AM (218.155.xxx.86)저도 마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분명히 며칠동안 탈없이 먹었었는데 갑자기 그러는 게 어떤 음식과의 조합때문이 아닐까해서요..
저희 신랑두 어제 설사하구 저한테 들릴정도로 배에서 꾸르룩 꾸르륵 거리구..
완전 죽음을 맛봤다는데..3. @@
'08.12.19 11:57 AM (121.55.xxx.218)저도 우유에 잘 갈아서 주는데요.
간혹 배달된 우유가 싱싱하지 않을 경우가 있더라구요.
우유가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같이 마셔도 저도 괜찮았었거든요.4. 울신랑
'08.12.19 12:09 PM (125.177.xxx.31)도 첨엔 우유+마가 괜찮아서 먹었던거예요.
그러니 원인이 마인줄을 몰랐던거구요.
요번에 친정엄마가 마가 좋다는 소리에 마를 많이 주셨어요
남주기도 했지만 남아서
마를 굽거나 삶아서 줘도 배아프대요.
그래서 남편이 마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습니다.5. 첨엔 저도 그랬는데
'08.12.19 12:17 PM (124.138.xxx.3)먹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아마 마의 효과가 좀 강하다보니 민감한 체질이거나 할 경우 첨에 적응이 안돼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님 혹시 첨인데 양을 너무 많이 섭취했거나요..
저도 첨에 딸이랑 둘이 마 좋다고 갈아서 우유를 한컵 이상 원샷을 했더니 둘 다 하루종일 설사했습니다..
장염걸린 줄 알았어요..
근데 시간지나고 양을 조금 줄여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더니 지금은 너무 좋아요..
참,,그리고 절대 찬 우유에 넣지 말고 우유를 데워서 따뜻하게 해서 드시는게 좋아요..
첨에 배탈났던게 양을 많이 먹은것도 있지만 찬 우유에 갈아서 먹은 것도 이유였던 거 같아요..6. 저도
'08.12.19 12:19 PM (122.199.xxx.42)첨에 그랬어요. 며칠동안 설사 좍좍
담부턴 겁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찬 우유가 문제였던거 같아요.
특히 이른 아침에 찬 우유랑 뭐 갈아서 먹음
직빵이에요.7. 저요
'08.12.19 12:47 PM (118.223.xxx.22)일식집에서 식사전에 마 간거 쪼금 주는거 먹고 속쓰려서 혼났는데
그땐 마 때문인지 몰랐어요.
위염이 있다길래 위에 좋다하여 마를 집에서 먹으려고 샀는데
우유와 갈아도 속쓰리고, 토마토와 갈아도 속쓰려서 이젠 먹으려고 애안씁니다.
살면서 그렇게 속쓰려본거 딱 3번 있어요.8. 찬성질
'08.12.19 12:54 PM (122.42.xxx.82)마가 찬 성질의 식품이어서 몸이 냉한 체질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마를 우유에 갈아 먹고 심하게 탈이 난 적이 있어서
마가 모두에게 맞지않는 식품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마신 사람들은 다 괜챦았구요.
그리고 마른오징어, 짬뽕 모두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이어서
더 탈이 나신게 아닌가 싶고요.
설탕은? 가능하면 빼고 드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마와 요구르트를 갈아서 드시든지요.9. 후리지아
'08.12.19 2:07 PM (222.234.xxx.214)마는 요구르트 랑 갈아 먹으면 부담두 없구 맛있어요..
왜 노란색 야구르트 있죠???10. 저는..
'08.12.19 2:21 PM (125.188.xxx.7)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고 음식에 민감한 체질도 아닌데요..
아침 공복에 남편한테 우유랑 갈아서 주고 남은거 한모금 마셨는데
배가 아픈건 아니고 위가 막 쪼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설명하기 힘든 통증이 한시간가량 있었던 적이 있어요.
첨 마신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가끔 한번씩 마신적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왜 그랬는지 지금도 궁금합니다.11. 위가약한
'08.12.19 5:03 PM (211.176.xxx.201)소음인인 남편에게 마를 줘도 될까하고 인터넷을 뒤지니까
헬쓰조선인가?하는 글에 몸이 찬사람한테는 안좋다고 나와있길래 포기했어요
평소부작용없이 먹던꿀 계속 먹으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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