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섹수술 5일째...

밝은세상보고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8-12-17 17:35:29
20년간 썼던 안경을 벗어던지고자 지난주에 라섹 수술을 받았어요. (오늘이 수술후 5일째예요..)
며칠간의 통증을 감수하고라도 라식보다 안정성이 좋다는 말에 선택한게 라섹이었어요.
1.0정도를 목표시력으로 본다고 그러는데 라섹은 이정도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지금도 안경없이 생활하는데는 큰 지장을 없으나 모니터보는게 조금 불편해요.
임신하고 수유중엔 수술이 안된다하여 한참을 기다렸다 감행한 수술이거든요.(남편이 좀 반대했어요.ㅠㅠ)
좀 일찍했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지금이라도 했으니 잘한것 같긴 한데....
하루하루 지난수록 정말 1.0 이 나올까?? 또렷하게 보일까? 걱정이 됩니다.남편한테는 그냥 잘 보인다고만 했네요.
먼저 경험해보신분들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IP : 218.20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7 5:37 PM (210.91.xxx.186)

    전 1.2 됐습니다. ^^ 걱정 마세요.

  • 2. 경험인..
    '08.12.17 5:43 PM (125.187.xxx.132)

    전 양쪽2.0 됐네요~근데 2주반쯤지나니깐 좀 괜찮아지던데요.....아....라섹의고통은 쌍거플수술*10은됐던거 같아요...^^;;

  • 3. 5년전에 라식
    '08.12.17 5:43 PM (119.193.xxx.97)

    했는데요. 정말 또렷하게 보여요. 정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안경값과 콘택트 렌즈값은 빼고도 남은것 같아요. 요즘은 내가 언제 안경을 썼었나..~ 한다니까요.

  • 4. ^^
    '08.12.17 5:44 PM (61.39.xxx.2)

    저는 라식 하고 지금7년째예요.
    오른쪽 1.2, 왼쪽1.0입니다.(원래 왼쪽이 심하게 안좋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수술하고 매일매일이 밝은세상이던데요 ^^
    자고일어나면 좀더 멀리보이고, 또 자고일어나면 더 멀리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지금은 현재시력 유지하려고 눈영양제 열심히 챙겨먹어요 ㅎㅎ

  • 5. 저도5년쯤전에
    '08.12.17 5:45 PM (116.40.xxx.143)

    처음엔 1.0까지 안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이 시력검사하러 안과 가보면 이제 1.0이상 나오는거 같아요
    그 전에요?
    아유~~ 완전 장님이었죠... 눈 뜬 봉사... 난시에 근시에 싹 다 심하구요

  • 6. 인트라라식
    '08.12.17 5:48 PM (211.232.xxx.125)

    작년 이맘때 아들이 라식수술을 했어요.
    라식,라섹 모두 가능하다 했는데 라식으로 했죠.
    인트라라식이라 해서 270만원 수술비 들었구요.
    수술하고 오는 날 바로 안경없이 티비가 보인다고...
    라섹은 서서히 시력이 좋아지는 거라면서요?
    5일째라면 티비나,컴터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모니터의 글씨 얘기가 나와서 놀랍니다.

    지금은 내가 언제 시력이 안 좋았더냐? 가 되어서
    아주 편하게 살고 있고
    샤워하고 나오면서 찡그린 눈 안 보는 엄마도 마음이 좋구요.

    관리를 잘 하셔서
    환한 세상 보시기 바랍니다.

  • 7.
    '08.12.17 6:08 PM (115.161.xxx.203)

    한 2주에서 한달정도 지난 시력이 진짜시력이래요.
    저도 라섹했는데.. 첨에 한 0.7~8정도 나와서 조급증 심했었는데 지금은 1.2정도 나옵니다.

  • 8. 라섹
    '08.12.17 6:36 PM (220.76.xxx.126)

    4년전에 라섹했는데 점점 좋아지는데 약 3개월은 시력이 왔다갔다해요.
    지금은 양쪽다 1.2.1.5예요 너무 좋아요.걱정마세요

  • 9. 기다리세요
    '08.12.17 9:39 PM (125.186.xxx.122)

    라섹은 원래 시력 회복이 더디답니다. 고통의 흐린 나날을 견디다 보면 어느새 밝은 세상 옵니다.
    하루아침에 좋아지는게 아니고 서서히 좋아지니까요..보통은 1달 정도면 어느정도 자리잡고 두어달 이상 지나야 완전히 자리잡는거 같더라구요.
    현재 1.5, 1.2 나옵니다. ^^

  • 10. 경험상.
    '08.12.18 3:24 AM (121.176.xxx.36)

    전 한달정도 걸렸어요. 1.2 1.0 입니다. 원래 눈이 많이 나빴던지라~ 여튼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83 굴비 30미..라고 하면, 굴비가 몇마리라는 말인가요? 5 굴비 2008/12/17 587
260082 맞춤법 또 이야기하면 ( 않->안 ) 30 욕 먹을려나.. 2008/12/17 1,364
260081 MB 호러물 쇼 3 ㅠ.ㅠ 2008/12/17 334
260080 핑크색 지갑 어떨까요? 14 지갑 2008/12/17 1,043
260079 틈나면 드러누으려는 남편.. 9 으휴.. 2008/12/17 846
260078 키톡에 갔다 아드님이 MIT에 합격했다는 글을 보고 급 궁금. 13 궁금해서 2008/12/17 2,145
260077 크리스마스 어떻게 지내실거에요? 10 크리스마스 2008/12/17 708
260076 달맞이꽃종자유 추천좀 해주세요~ 7 갱년기 2008/12/17 765
260075 키톡에 luna님 근황 아시는분...? 4 아세월 2008/12/17 999
260074 햄스터 냄새 미치겠어요. 15 어쩌지 2008/12/17 4,331
260073 요즘 홈쇼핑에 한창 나오는 세라믹코팅 후라이팬 좋나요? 8 세라믹 2008/12/17 1,123
260072 돌잔치 한복좀 골라주세요~;; 8 엄마 2008/12/17 310
260071 떡볶이에 어울리는... 11 떡볶이 2008/12/17 931
260070 혹시 파동성명학이라고 아세요? 2 임산부 2008/12/17 673
260069 Pelt 1급이 높아요 3급이 높아요? 2 싱거운 2008/12/17 489
260068 유가환급금 5 222 2008/12/17 663
260067 라섹수술 5일째... 10 밝은세상보고.. 2008/12/17 1,070
260066 곰국 몇 번 까지 끓이시나요? 10 사골 2008/12/17 752
260065 초등학생아이들 가방 들고다닐게 그렇게 많나요? 7 ? 2008/12/17 520
260064 개소주 가격 얼마쯤 하나요? 18 aksnfk.. 2008/12/17 4,207
260063 미국에 음식물 가져갈수 있을까요? 7 궁금 2008/12/17 481
260062 올린김에 하나 더~청소년을 위한 20세기 한국사 4 마을학교 2008/12/17 342
260061 이번 연말, 연초엔 제발 어린 여자아이들이 야한 춤 추는 프로는 안 했음... 43 딸엄마 2008/12/17 1,474
260060 문의드립니다. 1 보험 2008/12/17 127
260059 남편 회사의 월급날 짜증. 37 ㅋㅋ 2008/12/17 5,156
260058 직접 부를 때도 '외할아버지'라고 하나요? 37 냐앙 2008/12/17 1,884
260057 옥소리, 간통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2년 선고 3 결국 2008/12/17 727
260056 ‘성관계 거부한다’ 흉기로 아내 찌른 30대 검거 8 강원도 2008/12/17 1,516
260055 정태인 선생님이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학 강연합니다.~~ 4 마을학교 2008/12/17 281
260054 신랑이 머리가 없네요..ㅠㅠ 6 가발 2008/12/17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