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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잘생겼나요 멋지나요

잘 생겼나요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08-12-16 10:57:01
제 눈에 분위기있고 멋지지만 잘 생기진 않았다싶거든요.
그런데 어찌 배우될 생각을 했을까???? 고요.
여자 탈렌트나 배우는 왜 못생겼으나 멋지고 분위기 있는 사람은 없나 싶어요.
까부는 배슬기 말고요.
저 얼굴이 너무 크고 넙적해서 영.. 아니지만 배우 경험 해 보고 싶거든요.
진짜 딴 사람으로 바뀌는거 한 번 해 보고 싶어요.
시장 아줌마에서 교수님으로.
왈가닥에서 바람 쌩~~부는 커리어우면으로.
가사도우미에서 교사로 등등
IP : 59.5.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08.12.16 11:03 AM (59.18.xxx.171)

    멋있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은것 같아요. 무관심한 연예인중 한명일뿐

  • 2. ^^
    '08.12.16 11:06 AM (61.66.xxx.98)

    올드보이에서 보고 잘생기고 멋지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시나리오대로 대사를 읊었겠지만,
    그얼굴에서 그런 대사들이 나와서 좀 깨긴 했지요.^^
    올드보이 밖에 유지태작품은 본게 없어서 다른 곳에선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올드보이는 영~황당해서...왜 그렇게 찬사를 받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어요.

  • 3. ^^
    '08.12.16 11:14 AM (61.66.xxx.98)

    여자 탤런트중에 못생겼지만 멋있고 분위기 있는여자...
    전 윤여정씨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못생겨서 딸에게 구박받는 엄마로 나온 '고깔모자'란
    (티브이 문학관이었나?)단막극에서 정말 제대로 역할을 해냈죠.
    요새는 세련된 엄마로 자주 나와서 못생겼다는 생각들을 안하는 거 같지만...
    멋진 분위기가 얼굴의 단점을 덮어주는 배우라 생각해요.

  • 4. ..
    '08.12.16 11:18 AM (125.130.xxx.209)

    전에 참 깨끗한 느낌 이었어요.(요새는 전보다 덜 하지만 ..)
    나름 스타일 괜찮고 선해보였지요.

  • 5. 얼른
    '08.12.16 11:21 AM (211.210.xxx.30)

    이름은 잘 생각 안나지만
    추상미? 던가 왜 아버지도 배우였던 여자 배우 있쟎아요.
    그 배우도 얼굴보다는 분위기가 죽였던것같고,
    음... 어라?
    전부 예쁜 여배우들만 생각나네요.
    이런... 여배우들이 예쁘긴 예쁜가봐요.
    예쁜 가수들이 연기한다고 스크린에 비추면 생각보다 안예뻐서 실망하는거보면.
    남자배우들은 못생긴 배우들이 좍.... 생각나는데.

  • 6. 그런
    '08.12.16 11:24 AM (115.23.xxx.32)

    여자 탤런트 중에 한 명은 추상미 아닐까요? 인상이 좀 강해서 아주 예쁘게 보이지도 않지만
    분장하면 또 세련돼 보이고, 연기도 잘하는 것 같아요.
    '사랑과 야망'에서 천박한 여자 역과 '내 여자'에서 교양있는 사장 역할 너무 다르잖아요.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는 요염하고 분위기 있고..(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 7.
    '08.12.16 11:32 AM (210.101.xxx.100)

    문소리요-
    오아시스에서 바람난가족까지
    정말 좋아하는 배우예요

  • 8.
    '08.12.16 11:36 AM (122.17.xxx.4)

    여자는 뭔 역을 하더라도 이쁜 여자를 좋아하니 그저 그런 외모의 여배우들이 살아남기 어렵겠지요.
    저도 문소리정도 밖에 안떠오르니...근데 문소리도 못생긴 게 아니라 평범하게 생긴 거죠.

  • 9.
    '08.12.16 12:02 PM (121.131.xxx.70)

    님눈에나 멋지고 안잘생겼지
    좋아하는 팬들 많아요 어찌 배우될 생각을 했을까?
    이말은 좀 그렇네요
    제가 생각하기는 평범한듯 하지만 느낌이 좋은 배우같아요

  • 10. ...
    '08.12.16 12:13 PM (125.131.xxx.116)

    유지태는 봄날은 간다에서 제일 멋지게 나왔던 것 같아요.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그리고, 문소리의 미모에 대해선 이창동감독이 명언을 하셨지요. "넌 충분히 아름답다. 다만 다른 여배우들이 지나치게 아름다울 뿐이다. "

  • 11. 로얄 코펜하겐
    '08.12.16 12:19 PM (121.176.xxx.12)

    문소리는 섹시하지 않나요?ㅎㅎ
    키도 크고 가슴도 있고..ㅎㅎ 피부도 좋던데요.
    딸리는 외모는 아닌데 정말 다른 여배우들이 지나치게 이쁜듯.

  • 12. .
    '08.12.16 12:23 PM (221.165.xxx.67)

    유지태 별로임, 그래도 영화배우 한다는게 의아해요.

  • 13. 참치사랑
    '08.12.16 12:53 PM (125.187.xxx.173)

    저희 남편이 며칠전
    다른 남자배우들에 비해 왜 유지태가 인기가 없는지 이상하다고 했어요~
    남자 여자 보는 눈이 다른가 보다라며..
    그말듣고 유심히 보니 분위기 있고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 14. 제가
    '08.12.16 1:11 PM (24.203.xxx.172)

    제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연기력에 대해서는 늘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노력하는 배우이고 무엇보다 의식있는 배우란 생각을 합니다.
    가끔씩 나오는 인터뷰기사를 볼 때마다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란 느낌을 받아요.
    특히 목소리가 좋죠.

  • 15. 갈수록
    '08.12.16 1:19 PM (121.169.xxx.32)

    지루한 배우.남편이 나오면 확틀어 버립니다.유지태.

  • 16. 지루한..
    '08.12.16 1:28 PM (121.138.xxx.92)

    느낌이 무덤덤..별로 감흥이 없는 배우중 한명인듯..
    그래도 올드보이에서는 나름 괜찮았어요

  • 17. 배우는
    '08.12.16 1:31 PM (122.37.xxx.197)

    영화속에서 봐야 그 캐릭터에 묻혀서 실물보다 멋있어 보여요..
    물론 잘생긴 사람이야 평상시에도 이쁘지만...
    아무리 못난 배우도 역할 속에서 밝게 빛나죠..
    단 여배우는 예뻐야 멜로가 가능해요..
    안 이쁜 배우가 멜로하니 그야말로 다큐멘터리 느낌이 들 정도..
    문소리가 박하사탕에서 첫사랑 역으로 나왔지만 전 설경구 마음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어요..
    외모적으로 못잊을 연인의 모습으로는 도저히....
    그리고 윗님...
    윤여정이 미국에서 나오고 얼마 안되 고깔모자 나왔었죠?
    저도 이 드라마 넘무 재밌게 본 기억...그후로 윤여정 팬 되었구요...

  • 18. 하니맘
    '08.12.16 2:12 PM (202.136.xxx.37)

    제 눈에는 멋있고 잘생겼고...약간 평범한 면도 있어서 오히려 배우로서 롱런할 수 있어 보여요. 제 기준으론 오히려 권상우 이런 사람들이 못생겨 보여요..다 보는 눈이 달라서.

  • 19. 유지태
    '08.12.16 3:11 PM (220.75.xxx.243)

    저도 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키도 크고 잘생겼고 어느 정도 지적인 분위기도 있잖아요.
    제가 보기에도 20대에 반짝하고 말지도 모를 미남 배우들보다 롱런할 것 같아요.
    저도 '봄날은 간다'가 제일 좋았고 그후로는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드라마에서 보니 괜찮더군요. 매력 있어요.

  • 20. 저도
    '08.12.16 3:41 PM (219.250.xxx.64)

    봄날은 간다..에서 보고 뽕가서 한동안은 유지태 나오는 영화는
    다 봐주고야 말았다는... 그 배역이 가장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그뒤로는 그 만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네요.

  • 21. 취향
    '08.12.16 4:06 PM (58.229.xxx.27)

    저는 김하늘하고 나왔던 제목은 생각안나는 영화(하지원도 나온)에서
    그 미소를 보고 완전 반했었거든요.
    사실 유지태 별로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뎅....

    그 이후는 그냥 괜찮은 정도예요.
    그때 그 소년의 이미지에 반해서인지...

  • 22. 전 좋아요
    '08.12.16 4:21 PM (220.117.xxx.104)

    잘생긴 스타일은 아니지만요. 실제로 보면 모델 출신이라 멀리서도 다른 사람보다 머리 하나 더 크고 잘생겼습니다. 바로 옆자리 앉아서 회의한 적 있는데, 속눈썹이 너무 길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는. ^^;;;

    그런 것보다 전 봄날은 간다 에서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요. 잊혀지지 않습니다.

  • 23.
    '08.12.16 4:46 PM (123.215.xxx.178)

    요즘 자주 티비에 나와서 몇번 봤는데..
    물론 전에는 무관심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얼굴도 너무 평범하고 매력도 없고..... 무엇보다 출연한 드라마까지
    별로더라구요.

  • 24. 좋아해요
    '08.12.16 5:54 PM (118.37.xxx.191)

    전 유지태 좋아해요.
    말씀하신대로 뭐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촐싹대지 않는 어른스러운 느낌이랑
    긴 기럭지...목소리도 좋구요.
    남자배우와 여자배우의 차이는...아무래도
    여자들은 남자들의 얼굴생김새 자체보다는 분위기나 스타일 이런쪽으로 끌리는데 반해
    남자들은 무조건 여자들이 예뻐야 좋아하기 때문 아닐까요? ㅎㅎ
    저는 너무 예쁜 (쌍커풀에 가는 턱선이랑 뽀얀얼굴 등) 남자는 별로더라구요..ㅎㅎ

  • 25. ..
    '08.12.16 6:01 PM (211.209.xxx.193)

    김하늘과 나왔던 영화 제목은 "동감" 이었던 것 같아요.
    유지태의 미덕은.. 지금은 나이들었지만.. 초창기에는
    나이답지 않은 진중함이었던 것 같구.. 변함없는 매력은 "목소리" 죠.

    전 남자배우 목소리를 중시해요.

    한석규.. 유지태.. 지진희.. 이선균... 이런 배우들의 목소리가 좋아요.

    고로.. 권상우의 혀딻은 또리.. 는 싫어요.

  • 26. 마자요
    '08.12.16 11:23 PM (58.229.xxx.27)

    동감... 그때 유지태의 웃음이 저에겐 살인미소였어요.
    글고 남자는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한석규랑 목소리가 비슷하지요.
    봄날은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가 같은 감독이잖아요.
    그래서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가 성숙해진 모습이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석규같다는 말도 있었던거 같아요.
    선해보이는 미소, 부드러운 목소리 이런게 비슷해요.
    글고 어린 나이에도 느껴지는 진중함...
    그가 왜 매력이 없다는 건쥐...

  • 27. 좋아요
    '08.12.17 12:24 AM (61.73.xxx.176)

    유지태 동감 할 때, 인기 엄청 많았었는데 올드 보이, 봄날은 간다.. 이후 별 작품이 없어서 점점 잊혀졌네요.. 권상우와 찍은 영화 인터뷰할때, 동갑이라지만 권상우 머리에 들은 거 없고 촐싹대는 게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유지태, 분위기 있는 배우예요, 지적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은 좀 있어 보여요... 우리 우히메가 많이 늙었더군요

  • 28. 지우히메
    '08.12.17 12:25 AM (61.73.xxx.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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