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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지나치지마시고요 꼭좀 조언바랍니다.

...난처하네요.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8-12-12 19:21:01
필웨이에서 니트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없는 살림에 케시미어로 된 목폴라를 꼭 구입하고 싶어서 좀 좋은 브랜드 중고로요

제품 설명엔 크림색폴라라고 적어있고 사진 5장을 올렸는데 그중 3장은 확실한 크림색 한장은 약간 베이지

나머지 한장은 그 중간색으로 찍혀있었어요(나중에 자세히 확인하니 그렇더군요)

옷을 받았는데 옷이 크림색이라기 보담 베이지에 많이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판매자한테 반품요구를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른옷으로 교환하던지 옷을 그대로 구입하던

지... 반품안된다고 써놨지 않느냐고... 그리고 그옷은 크림색이 맞다고 하면서

굉장히 까칠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제품설명과 옷이 다르니 반품원한다고 했더니 그럼 보내라고 보내면 다

시 반품 거절하고 그렇게 되면 당신은 택비만 3번 부담하게 될테니 반품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애키우는 사람이 그

렇게 살지말라는 충고도하고요.....

필웨이 중재하에 어찌어찌 반품하기로 했습니다. 판매자가 문자로 처음보냈던 상태하고 조금이라도 틀리면 반품

거절하겠다고..그리알라고 문자보냈길래 보내면서 자세히 보니 입던상태에서 그대로 보냈는지 미세한 김치국물

튄자리가 있길래 살짝 긁어냈어요. 그리고 혹 머리카락이라도 안뭍었는지 확인하고 반품보냈습니다.

오늘 판매자한테 문자왔네요. 옷을입고 뭘했길래 옷을 훼손시켜 보내면 어떻게 하느냐고... 소매부분이 뜯겨져서

왔다고 그러더라구

요. 그래서 백일도 안된 애데리고 그옷입고 뭘했겠느냐고. 바로 재포장했다고 그러니까. 님이 뭘하시는지는 제가

알바아니고 반품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게 뭐냐고.

그래서 그렇지 않다고 반품을 원하는 입장에서 두번세번 옷 확인했고 살짝있던 김치국물 자국도 부러 내가 했다

고 할까봐 긁어냈다고했죠.. 그랬더니.. 저한테 첨엔 물건 바로 즉시 포장해서 보냈다더니 말 바꾼다고. 김치국물

을 도대체 어떻게 긁었길래 옷에 구멍이 나냐고 그러내요.

몇푼 되지도않는 옷가지고 며칠동안 기분더럽게하더니 이런식으로 반품했다더군요. 메일로 사진 찍어서 보내겠

다고 해서 멜주소 가르켜줬더니...사진보냈는데.... 니트 소매에 조그만한 구멍이 뚫렸더라고요.

저는 어떻게든 환불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라 계속 저자세로 문자보내고 그쪽은 좀 되게 맘상하게 하네요.

정말 그부분이 더 말할수 없게 속상합니다.후....~~~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도움주세요. 니트 10만원도 넘

게 샀어요.
IP : 219.251.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품
    '08.12.12 8:09 PM (59.5.xxx.241)

    안된다고 하는거는 본인이 정한거구 당연히 사진과 틀리거나 받아서 마음에 안들면
    반품받아줘야지요..단지 개인이라는게 문제네요
    김치국물도 지우지마시고 오염이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필웨이 중재하에 반품하기로 되었다면, 다시 중재 요청하셔서 환불받으세요

  • 2. 그리고,,
    '08.12.12 8:19 PM (59.5.xxx.241)

    필웨이가 어딘지 몰랐는데 쇼핑몰이네요
    필웨이의 약관이 있지 않을까요? 중재요청하세요

  • 3. 에구
    '08.12.12 8:37 PM (116.125.xxx.124)

    그냥 필웨이라는 곳 하고 말을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판매자에게 반품했더니 이런저런 핑계대고 몰아세운다고...제대로 따지세요. ^^;;
    판매자하고 얘기하고 싶지않다고..반품 원하니..처리해달라 하고 통장 번호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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