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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하다보면 싫은 말들

..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08-12-12 07:52:55
아이 것은 새 것 사주는 것이 아까워서 중고장터를 많이 이용해요.

82보다는 i-baby나 naver 사과나무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마지막에 이런 말 붙이는게 유행인가봐요.

예민맘 사양합니다.
반품 에눌 사양합니다.

이 말 있으면 전 그 물건 사기 싫더라구요. 기분이 확 나빠져요.

차라리 반품 에눌 안됩니다 라고 쓰던지. 사양이 뭡니까.

저도 아기엄마지만 아기엄마들 참 각박하게 느껴져요. 장사꾼같기도 하고..
IP : 122.35.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
    '08.12.12 8:29 AM (118.32.xxx.210)

    내가 보기엔 아직 쓸만한데... 상대방이 이래저래 테클 걸까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 2. 제경우
    '08.12.12 8:58 AM (121.162.xxx.117)

    입금순으로 거래한다는 글쓰시는분 ...

    왜 여러분에게 계좌번호 알려주고 입금순으로 거래를 한다고
    하는거죠....먼저계좌번호 알려주시분 거래분발되면 다른분한테 거래해야하는것같은데요...

    제경우는 저한테 계좌번호 알려주고 컴퓨터가 다운되어 한20분정도 지체했더니 다른분한테 팔렸다해서 정말기분나빴어요... 서운하다는 문자에 감감무소식...한 20분도 파실려했던분이 못기다리시는지요! 전 많이 거래해보진 않았지만 제물건 사신다는분 하루정도는 기다렸다가 다음분에게 거래했던거같은데....장터에도 어느정도의 상도덕은 있어야할것같아요...

  • 3. 거래
    '08.12.12 9:07 AM (218.39.xxx.237)

    간간히 상호간에 기본이 안되는 분들이 있어 아마 입금순 판매라고 적을꺼예요.
    근데 20분 못기다리고 판매한건 조금 심하다고 보이네요...
    대부분 일단 물건부터 찜이나 사겠다고 하고 연락처도 없이 잠수타면 맥이 탁 풀려요.
    안한다 한마디만 해주면 될것을...기다리던 분께 연락도 못드리고, 판매도 못하고.
    사실 진짜 사실분들은 바로바로 입금하고, 연락처 남기시거든요.
    신속한 거래를 위해서 판매자 입장에서는 입금순 거래가 좋지요
    저도 구매할때 판매자분 오래 기다리실까봐 바로바로 송금해드려요

  • 4. ㅎㅎ
    '08.12.12 9:14 AM (222.101.xxx.20)

    전에 어느분이 올리신글에..
    예민맘 잠수맘 사절이라고 했던데...
    예민맘은 이해가는데 잠수맘은???

  • 5. 그러게요
    '08.12.12 9:25 AM (121.131.xxx.70)

    여기82에서도 보면 찔러보기 사절 이런글도 보기 싫더라구요
    찔러볼수도 있지 뭐 사절까지 ㅋ

  • 6. -
    '08.12.12 9:25 AM (115.95.xxx.211)

    잠수맘은 사겠다고 해놓고 잠수타버리는 엄마들이겠죠

  • 7. 제경우
    '08.12.12 9:30 AM (121.162.xxx.117)

    지체한던 그20분동안 서로 문자로 제사정 말씀드리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얼마나
    제촉하시는지 컴퓨터 재부팅해서 송금완료버튼누르려는데 다른분한테 팔렸다고 메세지왔네요..
    잠수타서 다른분한테 거래하는건 당연하지만.... 여러분에게 계좌번호알려주고 다른분한테 팔렸다고
    일방적인통보하는건 아니라고 봐요...거래 불발시 순차적으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는게 맞지않는지
    저도 납득이 않되서 다시올려요..

  • 8. ..
    '08.12.12 9:38 AM (211.187.xxx.58)

    윗분 속상하실만 하네요. 일단 계좌번호 주었음 좀 기다릴줄 알아야죠. 몇시간도 아니고 몇십분인데.
    더군다나 상대방 번호모르면 몰라도 핸폰 번호 아셨던거 같은데...

    그리고 저는 예민맘은 몰라도 잠수맘 사절은 이해될거 같아요.잠수타시는분들
    그냥 맘 바뀌었다 그럼 되는걸 도대체 왜들 그러시는지...
    전 그래서 요근래 몇년만에 벼룩 거래를 했어요. 그냥 남 주고 말지 그런 사람들 만나면
    기운이 쪽 빠져요. 그리고 연락 열심히 오던 물건도 거래 불발로 올리면 하자있는거 아닌가
    싶어 그 이전만큼 연락오지도 않구요.

  • 9. 음.
    '08.12.12 10:26 AM (59.31.xxx.85)

    저는 드림내놓을때 흠이 어디어디 있는지 자세히 쓰고
    흠데 대해 민감하신분은 깊이 생각해보시라고 하는데 이정도는 괜찮지요?

    중고거래서 판매글을 보면 어느정도 판매인의 성격이 보이는데
    자세히 쓴 글이 아무래도 믿음이 더 가요
    새것이나 다름없다는 그런 말보다는 몇 회사용했나 몇년도에 샀는지 그렇게 쓴게 좋지요
    통화해보면 대충 느낌이 오는데 겸손하신분인것같으면 얼른 입금을 해요
    확실히 이런분께 구입하면 제품도 속지않고 친절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10.
    '08.12.12 7:11 PM (211.201.xxx.79)

    판매만 몇 번 해봤는데 잠수타는 분 넘 싫어요. 낼 입금한다고 하고선 주소 계좌 다 주고받았는데
    연락없고.. 입금안되있어 취소하는걸로 알겠다고 쪽지 보내면 보낸 쪽지는 읽었는데 그걸로 끝.
    기다리는 사람 입장은 생각도 안 하는지.. 취소하겠다. 마음이 변했다 이런 연락 한 번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잠수타는 분 생각외로 많더군요

  • 11.
    '08.12.12 7:41 PM (118.32.xxx.139)

    특별한 이유없이 반품 사양한다는 문장이요.
    이사정리나 뭐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이라면 번거로와 그럴 수 있지만,
    이런 곳에서도, 정말 실물보고 사는거 아닌데 반품 안받아주면, 정말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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