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합의관련

[j]

한달전에 초3딸이 자전거를 타다 자동차와 부딪힌 사고가 있었어요.
(그 당시 감정은 생략하겠습니당 ^^;;, 요점만 적을께용)
아이에게 명함만 주고 운전자가 간 상태였고, 차 라이트가 깨지고, 자전거도 미미하게 파손됬어요.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서 치료를 받았고, 일주일간 고정을하고 목발을 사용했으며
그동안 계속 아프다해서 ct촬영과 물리치료를 3회 받았답니다.
물리치료를 더받았어야하는데, 제가 직장다니는 관계로 어려움이 있었네요.

한달이 지난는데도 발뒤꿈치쪽이 아프다고 가끔 말해서 신경이 쓰이지요.
인대는 오래간다는 어른들 말도 있고.
한달이 지난후  오늘 보험회사서 연락이 왔어요.
30만원에 합의를 하자구. 아이들은 그렇다네요.

궁금한것은 저도  이런합의는 처음이라 적정한 것인지, 그냥 해주면 되는 것인지
몰라서 선뜻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은 못하고, 내일 다시 전화달라고 했어요.
시간을 끌어 합의금 올리잔 생각보단,   어떻게 그런금액 산정이 나왔는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관계있으신 분들 조언좀 주세요. ^^*~

[음..]

후유장애에 관한 합의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물리 치료를 얼마나 받아야 하는 지도 알 수 없구요
그정도에 다들 합의 한다~!니 누가 그럽니까??
자기 아픈 것은 자기 밖에 모릅니다.
아이이기 때문에 더 조심 해야 합니다.
모쪼록 정밀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운전자~! 뺑소니 맞습니다.

[제가]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작년에요...
사고 났을때는 크게 난줄 몰랐었는데... 큰 사고였어요... 거의 1년 고생했습니다.
근데 한달도 안되서 합의하자고 하더군요... 끝까지 버텼습니다. 1년정도 계속 물리치료받고, 그리고 합의했습니다.
교통사고가 그래요... 나을듯 하면서 계속 아프죠...
아이라 조금 다를지 모르겠어요... 님께서 바쁘시더라도 물리치료 계속 받게 했음 좋겠습니다. 아이가 안아프다고 할 때 까지요...
겉으로 멀쩡한데 은근히 계속 아프더라구요...

[기차놀이]

스스로닷컴에 들어가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질문도 할 수 있어요.
교통사고관련 유명한 싸이트에요.
합의는 가해자와 보험사만 급한 일입니다.
서둘러 합의 하지 마시고 스스로에서 알아보고 천천히 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