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단식 아파트 현관에 신발 벗어놓고 들어가는 앞집...

신발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08-12-11 11:37:17
이사와서 정말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복도에 신발이 아무렇게나 벗어져 있더군요.
가지런히도 아니고, 아줌마 신발,아저씨 신발 두짝이 벌러덩 누워서...
첨엔 버린건가 했는데 며칠 지켜보니 항상 저렇네요...
근데 기분이 나빠요. 오며가며 아무렇게나 벗어진(두 부부꺼 모두 뒷축도 꺾어서 신은) 구두를 볼때마다요...
그 집 애기가 어린거 같은데..한번도 얼굴 못봤네요. 신발 위치가 바뀐거 보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알아요...ㅎㅎㅎ
애기가 어려서 현관에 벗어놓으면 안되나? 위생상????
그럼 가지런히 놔야 되는거 아닐까요? 함을 만들던지....

혹시 주변에 이런 사람들 보셨나요??

신발을 발로 차서 계단으로 던지고 싶어요...짜증나요...
IP : 125.185.xxx.32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악!!
    '08.12.11 11:39 AM (121.183.xxx.96)

    진짜요?
    최근 본 글중 제일 황당한 사건이네요

    그러니까 신발을 계단?복도?쪽에 벗어두고 간다는 거예요???

    신발 하나를 갖다버리면 정신 차리려나?

    관리사무소에 한번 얘기해 보세요. 쓰레기 처리해 달라고.

  • 2. ㅉㅉ
    '08.12.11 11:40 AM (218.39.xxx.237)

    저라도 같아버리고 싶네요.. 몹쓸 개념의 사람들..

  • 3. ㅋㅋㅋ
    '08.12.11 11:41 AM (116.36.xxx.172)

    그 옆집아줌마...얼굴 보고싶어요~~
    어떻게 그런 생각과 행동을하는지...

  • 4. 어머?
    '08.12.11 11:41 AM (59.86.xxx.110)

    아직그런집 본적도 들은적도없네요
    참 백인백색이라더니 여러가지네요
    모르는척하고 함물어버세요
    이 신발 버리시는건가요?

  • 5. 아마..
    '08.12.11 11:41 AM (211.193.xxx.59)

    애가 아주 어려서...그런가....ㅋㅋ
    중문이 없으면...애가 신발 벗는곳에 가서 신발 빨고....그래서 그런게 아닐까...ㅋㅋ
    희안하기는 하네요...근데 신발이 안 없어지나부네...

  • 6. 예전에
    '08.12.11 11:42 AM (58.120.xxx.245)

    자게에서 엘리베이터 옆에 못박아두고 우산건다는집은 봤는데요
    식구가 넷이라 못이 네개라던가??
    암튼 자기편하면 무슨일이든 못할게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해요 ㅠㅠ

  • 7. 원글
    '08.12.11 11:46 AM (125.185.xxx.32)

    다들 못보셨죠?? 우산 거는 집도 막상막하네요!!
    우리 덧글로 황당한 이웃? 얘기 해보아요...ㅋㅋ

  • 8. 복도는 공용
    '08.12.11 11:54 AM (218.153.xxx.186)

    확 갖다 버리삼.. 거긴 집 아니고 공용장소이므로 길바닥이나 매한가지죠... 갖다 버리면 그담부터는 그렇게 하라고 그래도 못 할껄요..ㅋ

  • 9. ..
    '08.12.11 11:55 AM (118.21.xxx.29)

    공용구역에 우산이며 신발이라...
    재활용 신문지며, 아이 자전거는 그래도 양호한 편이네요.
    식구수대로 대못박아 우산을 걸어두다니...복도가 자기소유인줄 아나
    완전 상식이 없네요.
    그리고 신발같은 경우도 민폐중의 민폐네요.
    복도에 신발 벗어두었다가 분실되고 누가 발로 차서 흐트러져 있으면
    결국엔 엄한 타인에게 화살을 돌릴거면서...
    자기집 사정만 생각하고 남이 불쾌할거라고는 생각도 않나...
    정말 경우없는 집안이네요.

  • 10. ......
    '08.12.11 11:56 AM (116.39.xxx.69)

    그냥 확 차버리세요. 누가 찼는지 알게 뭐예요. 그래도 되니까 내놓은 거 아닌가요?
    별 요상한 인물들 다 있네요.

  • 11. ..
    '08.12.11 11:58 AM (123.248.xxx.94)

    우산에 신발에 황당 합니다.볼때마다 정말 불쾌할것 같아요.

  • 12. 문열면
    '08.12.11 11:59 AM (221.154.xxx.211)

    발꼬락네 난다고 쓰레기 치워달라고하세요. 살다살다 그런경우는 첨보네요. 어쩜 자기만 생각하는지..

  • 13. 황당이웃
    '08.12.11 12:05 PM (123.248.xxx.63)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엄마랑 여고생 있는 집인데 우편함에 생리대가 있더라고요. 넘 어이없어서 지켜봤는데 하루있다 없어지긴 하더라만... 도대체 왜? 왜? 우린 몇세대 안되는 빌라라서 누가 몰래 가져갔을것 같진 않고...
    생리대큰것 한통(하나 꺼내쓴듯한...)..-__-;

  • 14. .
    '08.12.11 12:08 PM (122.34.xxx.11)

    그럼 나갈때 현관물 열면 신발도 쭉 밀려날텐데..참..희한한 집이네요.
    밀려난 신발 신는게 더 끔찍할텐데..첨 들어보는 소리에요.ㅎㅎ

  • 15. 우리집
    '08.12.11 12:09 PM (124.54.xxx.18)

    1층인데 우유주머니에 누가 자꾸 쓰레기 버리고, 떡볶이 컵에 든 것 먹다 남은 것 몰래 버려서
    제가 우유나 달걀 꺼내다가 손에 떡볶이 국물 흥건히 묻어 너무 화났어요.
    열받아서 종이에 샬라샬라 욕 한바가지 적어놓고 바로 위에 cctv있는데도 그런 짓 하냐고
    나는 니가 누군지 안다고 적어놨죠.
    그 뒤로 아무도 쓰레기든 떡볶기든 안 넣어요.쓰레기 있음 집에 갖고 가서 버리던지 하지
    남의집 우유주머니에 그 gr하는 심뽀는 뭔지.

  • 16. 오하나야상
    '08.12.11 12:12 PM (125.177.xxx.83)

    신발 차버리는 것에 찬성...뿔뿔이 하나는 저 계단 밑에 하나는 복도 제일 구석에..
    신발주인이 줏어오면서 열불나고 속터질수 있는 자리에 곳곳이 배치하세요. 한두번 그러면 줏어오기 화딱지 나서라도 안그러겠죠~
    엘리베이터에 못박는 집도 그렇고..정말 세상이 망할려고 그러나..무섭네요

  • 17. 저 본적있어요..
    '08.12.11 12:15 PM (125.181.xxx.77)

    먼저번 아파트 15층에 사는 애기 엄마가 애기가 기어다닐무렵 신발장 나와서 신발 빨아먹는다고 현관밖에서 신발벗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 18. ..
    '08.12.11 12:20 PM (218.209.xxx.158)

    애기땜에 그렇게 하는집은 보긴봤는데..

  • 19. 버릇고치기
    '08.12.11 12:20 PM (116.126.xxx.154)

    신발 한짝씩 차버린다....
    살다살다 별일을 다 보네요.

  • 20. ^^
    '08.12.11 12:23 PM (119.69.xxx.74)

    우리라인에는 아예 책꽂이를 내놓고 신발장으로 쓰는 집도 있어요..
    완전 허거덩 했습니다..
    우리아파트도 계단식인데 엘리베이터바로 앞집에서 그러더라구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꼬질꼬질한 신발들이 얌전히도 아니고 마구 현관앞에 있어요..

  • 21. ..
    '08.12.11 12:23 PM (211.221.xxx.193)

    우산글 쓴지가 벌써 2년이 다되어가는데 그걸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ㅠ.ㅠ
    요즘은 그닥 엽기적이진 않아요.
    그냥 아무 예고도 없이 공사를 한다던가
    일요일 아침 베란다에서 못을 30분 박는다던가..
    다 큰 초 중등 아이들과 레슬링을 12시쯤 한다던가..뭐 이정도지요.
    그래도 많이 양호해졌어요.
    신발벗는 부부.. 아마 아파트 처음사는 분들 아닐까요?
    신발장 나와서 신발 빨아먹는 아기가 있으면 신발장에 넣고 안전고리 하면 될텐데요..
    그분들도 신기하네요..

  • 22. 그린
    '08.12.11 12:25 PM (210.106.xxx.131)

    저는 우리 앞집 재활용 쓰레기 밖에 내놔서 말은 못하고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데 신발에 신발장까지 그정도 되면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아요

  • 23. ㅋㅋ
    '08.12.11 12:29 PM (218.159.xxx.19)

    아놔..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사람들이네..
    신발을 차서 뿔뿔이 흩어놓는다에 한표요!
    어떻게 생긴 사람들일까..얼굴이 보고 싶네요..

  • 24. 상상하기
    '08.12.11 12:33 PM (211.40.xxx.42)

    갑자기 여고생 따님에게 매달 오는 손님이 왔습니다.
    어찌어찌 한통을 사고 공중화장실에서 손님맞이를 했는데
    그 나머지를 집에 가져다 놓을려고 집에 가니
    엄마는 없고 마침 열쇠도 없었답니다.

    이걸 손에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하던중 우체통 발견
    속에다가 안보이게 살짝 감춰 두었습니다.

    옆집 초등학생 꼬마가 우편함에서 장난치다 발견 뭔가 싶어 꺼내보고
    그냥 보이게 집어 넣어서 댓글님 눈에 띄이게 된겁니다.

  • 25. mimi
    '08.12.11 12:34 PM (211.179.xxx.252)

    나 원참 뷁스런 인간들도 다있네요....장판깔고 거기부터 방으로 쓰는건가...뷁....소방법어쩌구로인해서 복도나 계단등에 무언가를 놓는것자체가 걸리게됩니다...뭐 물론 신발정도야 어떻겠냐고 뷁스런 인간들은 하겠지만...미관상도 좋지못하고 관리실이나 청소하는 아줌마가 찾아가서 직접 얘기해야하지않을까싶네요....나원참 진짜 뷁스런인간도 다있네....

  • 26. 우와아
    '08.12.11 12:38 PM (220.117.xxx.104)

    정말 별의별 집이 다 있네요. 그냥 차버리면 옆집으로 바로 화살이 돌아올 테니 관리실에 연락하심이. 거긴 절대 공용구역입니다. 말도 안되는 집이네요.

  • 27. 그냥
    '08.12.11 12:46 PM (116.39.xxx.250)

    관리실에 연락하세요. 거기서 연락하게 하는게 속편합니다.
    직접 말 섞으면 피곤할 사람들이네요.

  • 28. 어머나
    '08.12.11 12:52 PM (59.10.xxx.219)

    완전 엽기네요.. 세상에나..
    관리실에 얘기해서 처리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 29. @@
    '08.12.11 1:23 PM (218.54.xxx.175)

    82를 통해서 희한한 사람들 많이 만나네요.
    저같은 그냥 한짝 갖다버릴랍니다...
    오리발 내밀면 되겠죠...뭐.

  • 30. 차버리세요.
    '08.12.11 1:27 PM (211.210.xxx.30)

    아니면 쓰레기 국물(^^;;) 슬쩍 흘리던가요.
    그것도 안된다면 손에 물 잔뜩 묻혀서 물이라도 적셔 놓으세요.

  • 31. 우리아파트
    '08.12.11 1:43 PM (121.186.xxx.61)

    같았으면 벌써 경비아저씨가 몇번이고 초인종 울려서 치우기전까지 귀찮게 했을거예요
    전에 이사와서 잠깐 쓰레기봉투 쓰레기를 버리려고 현관앞에 내놨더니 한 5분? 바로 초인종 띵동
    여긴 공동구역이라 화재시 대피할때 걸리적 거리면 안된다고 뭐라하시대요 ㅋㅋ

  • 32. 이어서..
    '08.12.11 1:43 PM (121.186.xxx.61)

    관리실에 연락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앞집 사람인척 하지말고 거기 라인사는 사람인양 그렇게요 ㅋㅋ

  • 33. ..
    '08.12.11 1:44 PM (220.77.xxx.29)

    저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옆집 사는 사람도 못지 않게 기괴한 사람이예요. ㅜ,ㅜ 홈플러스나 이마트 카트를 통째로 가지고 와서 문앞에 두고 거기에 쓰레기랑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요. 가득 차면 카트기가 없어졌다가 며칠 뒤면 또 갖다놓고 버리기 시작...ㅠ,ㅠ

  • 34. 푸른별
    '08.12.11 2:14 PM (121.132.xxx.71)

    저희 아랫집도 그랬어요.
    아이들이 손으로 만져서 그렇다네요. 신발장에 넣으면 될것을...
    들어가려는데 남편의 구두가 덩그러니 벗어져 있어서 놀랬어요. 자연히 내신발도 벗고 들어가게 되더군요... 내신발까지 벗고 들어 가자니 참 그렇더라구요ㅠㅠ 애기 엄마한테 돌려서 얘기했죠. 집안의 가장인데 신발이 밖에 있어서야..그랬더니 그담부터는 안그러더라구요

  • 35. 중국
    '08.12.11 2:43 PM (119.127.xxx.172)

    인들이 그렇거든요. 신발 현관밖에 벗어놓는거....
    혹시 앞집사람들이 중국계일지도 모르는일?

  • 36. ㅋㅋ..
    '08.12.11 3:51 PM (125.7.xxx.195)

    별 인간들이 다있네요..

  • 37. 비싸 보이는
    '08.12.11 3:58 PM (220.75.xxx.235)

    비싸 보이는 신발들만 골라서 갖다 버리세요.
    아무데나 버리시면 안되니까 멀리 다른 동네에 갖다 버리세요.
    몇번 잃어버리면 아마 안 내놓을것 같아요.

  • 38. @@
    '08.12.11 6:01 PM (121.55.xxx.218)

    저도 애들 어릴때 아파트내에 그런집 봤어요.
    현관엔 애들이 기어와서 신발을 입으로 가져간다고 밖에다 벗어두고 현관엔 장판을 깔아서 사용하더군요.
    그 집은 맨 윗층이고 마주보는 집이 아니어서 별 신경을 안썼지만 첨엔 좀 황당하긴 하더군요..

  • 39. 관리소에
    '08.12.11 6:24 PM (219.250.xxx.64)

    당장 신고하세요. 애기 운운 하는 분들... 그래도 집 안에서 처리 하는 것이 맞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 40.
    '08.12.12 12:39 AM (211.200.xxx.235)

    혹시 중국계 아닐까요? 싱가폴도 다 대문 밖에 신발 벗어놔요.
    지금 생각하니 싱가폴 우리 옆집에서 신발 없는 우리집만 엽기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41. 똥줄의 숲
    '08.12.12 12:52 AM (61.99.xxx.136)

    우리 앞집 그랬어요. 신발은 가지런이 한쪽으로 벗어 현관앞에 놔뒀는데요
    엄마한테 앞집사람 이상해~ 하니까 그집 아이가 어리다고, 신발만 보면 물고빨고 한데요
    그것때문에 어쩔수 없이(?) 현관앞에 신발 벗고 들어간다 하더군요

    신발장은? 하니까.. 신발장도 다 열어제끼고 난리도 아니라고;; 엄마도 그집 가보고 알았데요

    사람 무난하고.. 신발 밖에 벗는것 말고는 별다른일 없는 집이라 아직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42. ,,,
    '08.12.12 1:33 AM (116.120.xxx.164)

    비오는날...빗물타는 우산을 현관문 밖에다 세워놓고 들어가는거 봤어도 신발은??
    그 빗물이 복도에 줄줄...지나가는 사람 신발흑물에 늘 지저분하고..마르면 더 얼룩져있고
    자기딴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그거 아니던데...싶더군요.

    ㅎㅎ 신발 잃어버린적이 없나봐요.
    그 반대로 왜 전 신발을 꼭 안으로 들고와 벗을까 생각해보니...
    내 신발훔쳐갈까봐라고 답하고 있네요.^^

    우산이나 신발이나 쓰레기나 신문이나..재활용품이나..제발..자기집 물건은 자기안에서 해결했으면...

  • 43. ~
    '08.12.12 2:21 AM (116.122.xxx.80)

    동남아인들 모여사는 아파트가 있는데
    식구들 신발을 모조리 현관 밖 복도에 주르륵 진열하고 살더군요.
    손님으로 가더라도 밖에 신을 벗어놔야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중국인, 싱가폴, 말레이시아인들입니다.

  • 44. 근데...
    '08.12.12 7:06 AM (121.144.xxx.120)

    아파트면..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날마다 컴플레인할텐데.... 아닌가??

  • 45. ..
    '08.12.12 8:28 AM (211.255.xxx.38)

    재활용 쓰레기에 자전거 2대, 아이들 타는 씽씽(?) 인가, 인라인등 완전 아이들 짐을 다 밖에 내놨더군요. 그 아파트 대부분 집이 그런듯... 계단으로 다니는게 아주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근데 저 불가사의한건 그렇게 두어도 도둑 안 맞나보죠?

  • 46. 우잉?
    '08.12.12 8:52 AM (121.131.xxx.127)

    공용공간이기도 하지만,,
    그러다 잃어버리지 않나요
    누가 가져가서가 아니라
    엘리베이터 내리면서 발에 치일테고
    청소하는 분도 청소하다 보면 밀게 될 수도 있고,,

    근데요
    저 말레이시아에서 살다 왔는데요
    현관열면 바닥과 현관의 높낮이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저살던 콘도에서는 아무도 신발 안 내놓던데요,,,,

    되게 이상하네요

  • 47. 허걱..
    '08.12.12 9:40 AM (210.111.xxx.162)

    잔짜 요상한 사람들 많군요..@.@
    할말을 잃었어요...

  • 48. 저도 추가
    '08.12.12 10:19 AM (211.223.xxx.155)

    저희도 계단식 아파트인데요
    그전에 살던 앞집사람들이랑은 서로인사하고 간혹 음식도 나누고 살았거든요.
    근데 그후에 이사온사람들은 좀 난처하네요.
    왜..아파트 현관에 각종 찌라시들 (ㅡ.ㅡ;;;) 붙여놓잖아요.
    저도 퇴근후에 현관에 붙어있는거 보몉 떼고 가지고 들어가서 분리수거 하거든요
    근데 이집은.그걸 죄다 바닥에 그냥 버려요.
    청소하시는 아줌마들보고 주우라고 그러는건지..
    엘레베이터 띵~열리고 내리면 바닥에 마구 흩어져 있는데..눈살이 절로 찌푸려져요.
    뭐라고 할수도 없고.
    이거 매너 아닌거 맞죠??

  • 49. 몰상식
    '08.12.12 10:28 AM (220.65.xxx.1)

    상식이하인 사람들이네여...자기들만 산답니까..다 버리세요

  • 50. ,,,
    '08.12.12 10:54 AM (116.120.xxx.164)

    찌라시라고 하니 생각나는거...
    신문보면서 신문 탁 들어서 찌라시 훝어보고 계단식인 복도중간으로 획~던지는
    어느집인 증거불충분 작전으로 버리는 이웃도 봤어요.
    자기집 앞에다 버리는건 싫고 남의집에다 버리면 욕듣겠고..
    중간에 마구 헤쳐버리놓는,,,,그런....

  • 51. 1층살때
    '08.12.12 10:55 AM (59.14.xxx.63)

    다 먹은 맥주병 저희 화단으로 던져서 완전 박살난 적이 있어요..
    어른이 한 짓이라긴 보단,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했다고 믿고싶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해요...그 엄청난 파열음...

  • 52. 저요
    '08.12.12 10:59 AM (58.124.xxx.89)

    저희 살던 집 옆집이 신발 밖에 벗어놨어요
    그 아파트는 복도식이었는데 여름에 현관문 열고 방충망해놓고
    정작 신발장에 무언가를 놓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친한집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계단식에서는 좀 무서워 보이네요

  • 53. ..
    '08.12.12 11:31 AM (222.234.xxx.75)

    전 계단식 아파트인데 현관앞에 통로처럼 좁고 길게 빈공간이 있는 곳에 현관문을 하나 덜 달아서 확장(?)한 집을 알아요. 근데 누가 신고했는지 관리실에서 다시 원상복구하라는 시정명령을 받았다는...ㅎㅎㅎ 그렇게까지 집을 넓히고 싶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100 상승미소님이 보는 환전시기 5 소심소심 2008/12/11 1,075
258099 아~ 저만 바이러스 침투한 게 아니었군요 3 별사랑 2008/12/11 586
258098 초등학생 해외여행... 1 엄마 2008/12/11 808
258097 반신욕 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 10 리마 2008/12/11 1,163
258096 와~~고경우 고경우... 9 재방송 2008/12/11 1,070
258095 답답한 친정오빠 1 우울합니다... 2008/12/11 839
258094 지금 82쿡 다른 님들은 잘 되세요? 6 82쿡이 이.. 2008/12/11 432
258093 우리나라 외환 시장 6 소심소심 2008/12/11 854
258092 생협, 한살림이 뭔가요? 11 잘몰라서 2008/12/11 577
258091 고마운 의사선생님께 드릴 선물이요? 7 선물고민 2008/12/11 763
258090 세일러(경제예측분석) 4 insu 2008/12/11 447
258089 남편 입술주변 트러블이 성병과 관련있나요? 9 궁금해 2008/12/11 1,974
258088 말린 씨레기? 이거 어떻게 먹나요? 3 c 2008/12/11 432
258087 일산코스트코에서 산거 양평코스트코에서 환불되나요? 4 하트 2008/12/11 722
258086 여의도 구내식당 리플써주신분! 여직원 2008/12/11 516
258085 승질나서 퍼왔습니다. 여자가 무슨 봉이냐??? 61 . 2008/12/11 10,541
258084 저도 꿈... 좋은날.. 2008/12/11 125
258083 계단식 아파트 현관에 신발 벗어놓고 들어가는 앞집... 53 신발 2008/12/11 5,526
258082 인터넷쇼핑몰 환불문제 3 급질 2008/12/11 349
258081 요즘 적금드시는 분들 어디서 드시나요 5 바니푸푸 2008/12/11 1,060
258080 해몽 2008/12/11 132
258079 대학로 서울과학관 근처에서 어른 12명이 점심식사할수 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08/12/11 219
258078 오뚜기 유기농부침가루 6 유기농 먹는.. 2008/12/11 607
258077 요즘 전 뱀파이어에 푸욱 빠졌습니당ㅋㅋ 7 리마 2008/12/11 612
258076 문서프린트, 저렴하게 해야 하는데요.. 200장 좀 넘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5 . 2008/12/11 422
258075 자동차 정비소 수리견적 5 고민 2008/12/11 275
258074 담배를 안끊으려고 하는 남편. 5 애연가 부인.. 2008/12/11 478
258073 내 이름은 엄마....ㅠㅠ 2 은혜강산다요.. 2008/12/11 535
258072 생일선물 받았어요... 2 시어머니 2008/12/11 369
258071 61세 반항아. 5 2008/12/11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