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하늘이 무너져도 안살거예요

[홈쇼핑의류]

이번에도 또 반품해야 하네요~~ㅠ.ㅠ
아마도 전 블랙 리스트에 올랐을거 같아요//-_-//
자주 사지는 않지만 사는 족족 반품이니....
집에 있는날 홈쇼핑 보면 정말 유혹 강하게 들어오거든요..
고민고민 하다가 지른후 왜 항상 옷이 오면 전혀 아닌건지...
옷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많이 찐 제 몸매가 문제일지도...ㅡ.ㅡ
아마도 모델들 옷빨에 속는게 아닌가 싶네요...
님들은 홈쇼핑에서 옷 사신거 잘 입으시나요?

[0000]

가을에 블라우스 5장에 7만원쯤 하는거 사서 아주 잘입었어요
사람들이 그거 안샀으면 뭐 입구 다녔겠냐고 할 정도로요 ㅋㅋ
나중에 세일을 크게 해서 가슴이 아팠지만 진작 사서 본전뽑았으니 괜찮타라고
마음 달래고 있어요
저도 간만의 성공이네요 ^^

[굳세어라]

전에 홈쇼핑을 통해 무스탕을 산적이 있어요.. 그 쓰레기를 받자마자 경악을 했더랬죠. 속옷도 비비안이었는데 같은 사이즈인데도 크기가 다 다르고 그 이후로 홈쇼핑 물건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반품은 군말없이 내돈 안들어 좋지만 어찌 그런물건을 팔 생각을 하는지..

[....]

제가 성공한건 집에서 편히입는 늘어진 티셔츠 정도요 .진짜 옷은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살게 아니더군요

[싼옷은]

정말 별로이구요. 디자이너 의류들은 그래도 품질이 좋아요.
저는 좋아하는 특정 의류 방송만 보고 사는 편이예요.

[,,]

전 마르* 3종 바지 입는데요
몇년됐는데도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너덜해져서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다시 주문했거든요.
같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77인데 거의 55수준이더라구요
반품했는데 참 아쉬웠어요.
품질은 괜찮은데 소소한 면에서 걸리는 게 중소기업 제품이더라구요

[..]

티비 홈쇼핑 옷은 안삽니다...그러나 옥션같은데서 보세옷은 잘사면 스타일괜찮고저렴해서 가끔 이용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사는 바지만 성공합니다.(주로 지시장)
주로 겨울 패딩바지와 검정 면바지 종류 구입하는데 후기 좋은 상품으로 사이즈 맞춰서 구매하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실패할 때가 많았고 나이가 드니 너무 싼 옷은 후줄하고 초라해보여서 안되겠더라구요.
이젠 겉옷은 꼭 눈으로 보고 입어보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