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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받을 생각만 하면 왜이리 설렐까요
낼 오겠구나...싶어서 씨익~~ ㅋㅋ
직접 가서 쇼핑하면 바로 가져오는 재미도 있지만,
인터넷쇼핑의 가격적 메리트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실 오늘도 질렀슴다 ^^
낼 받고...하나더 남았어요
어느분 말처럼 시간차...ㅋㅋ
곧 날아올 카드 명세서가 쪼매 우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
1. 앗
'08.12.11 1:09 AM (115.139.xxx.195)저두요^^ 저는 택배아저씨 올때까지도 못기다리고.. 직접 오전에 찾으러 간다눙 -.-;;
2. ..
'08.12.11 1:16 AM (114.202.xxx.234)헉..제가 쓴글일줄 알고 깜놀했어요 ㅋ
저도 낼 2개나 온답니다. 매직파워 쓰레기통이랑 귤요.
아우 꼭 산타할아버지 기다라는 심정이예요.(돈은 내가 내는거면서도요 ㅋ)3. 반대
'08.12.11 1:25 AM (218.148.xxx.90)저랑 반대시네요.
온라인 쇼핑 이것저것 하지만
과장 많은 부문은...과일을 많이 먹기에
박스로 구입해서 먹어요.
식구들마다 좋아하는 과일도 다르고
감1박스, 사과, 귤, 배...
많은 듯 해도 빨리빨리 먹어지더군요. 썩을새없이 --;
그런데, 택배 받는...스트레스.
택배 오는 날
몇 시쯤 올까 신경쓰이는 것 부터
문 열고 잠깐이지만
운동하다 받을때도 있고
샤워하러 갈때도 혹 그사이 벨 소리 들릴까 신경쓰이고.4. 저도^^
'08.12.11 1:27 AM (125.187.xxx.24)오늘 택배와요.^^ 뒤늦게 지른 거영매트랑 장터에서 산 먹거리~ ㅋㅋ
옷이나 화장품 같은거 산지는 백만년 전이고... 먹거리랑 생필품...베이킹재료 가끔
그래도 좋아요ㅠㅠ 아...쪼큼 슬프다5. 저도
'08.12.11 2:25 AM (58.142.xxx.228)오늘 아님 내일 택배와요.^^
길냥이 9마리 월동준비..사료와 캔..ㅎㅎ
제 옷은 티셔츠 5000원짜리 살때도 살까말까 몇번을 고민하다가 안사는 적이 훨씬 많은데...
밥때 되면 대문앞이랑 현관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 사료랑 간식 살때는 녀석들 야옹거리면서 먹을 생각하면 너무 뿌듯해요.
근데...환율이 너무 올라서 강아지랑 고양이 사료도 너무 오르네요..앞으로 더 오른다는데...걱정이예요..ㅠㅠ6. 공존...
'08.12.11 2:34 AM (118.127.xxx.214)설레임과 불안감이 공존하는거 같아요...
내일 받을 물건을 기다리며 완전 설레여주시고요...장터에서 산 과메기가 내일 와 주시려나 ㅋㅋ
발이 시릴때 눈에 들어온 무료배송 수면양말도 와주실테고 ㅋㅋ 발이 안 시려울때 택배오면 쫌.. 별루일것도 같지만 ㅋㅋ
하지만... 택배 시간을 못맞추면.. 경비아저씨의 눈치를 보며 찾아와야 한다는 불안감도 들어요...
우리 경비 아저씨는 참.. 불친절의 대마왕 이에요... 나의 사랑하는 택배들을 눈치보면서 찾고 싶지 않은데... 불안감이 엄습해오네요...제발 나 있는 시간에 와주렴~~7. 전 오늘
'08.12.11 5:18 AM (90.204.xxx.162)점심때쯤 와야만 하는 택배가 안오시어..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애 학교에서 데리고 오면서도 거의 뛰듯이 왔지요..
(여기는 맡아주는 곳이 없어요..주택이라..ㅠㅠ)
숨 돌리고 있는데..15분 후쯤 도착한다는 평소보다 이른 퇴근인 남편의 전화..헉..
그로부터 5분후 딩동딩동..반가운 택배아저씨..ㅋㅋ
오늘따라 사인할 게 많더라구요..3개나..안절부절..
받자마자 문 옆의 가스검침하는 광에 냅다 넣어두고 숨돌리고 있으려니..
남편 도착..부엌에 들고 가서 하나씩 몰래 열었답니다. ㅎㅎ
실로 기가막힌 타이밍! +_+
이상 오늘의 택배 일기 끝!!8. 윗분
'08.12.11 7:25 AM (124.54.xxx.18)댓글 읽으니 저도 가슴이 조마조마.ㅋㅋ
낼 오겠구나 싶어 씨익..했는데 안 오면 정말 화나죠.담날 오면 김 빠지고.9. 우리집도
'08.12.11 8:39 AM (119.70.xxx.20)어제 주문한 사과 로젠택배로 보냈다고해서
그 꿀물 가득해 보이던 사진이 생각나서 기대 기대중입니다
흐 침이10. 택배
'08.12.11 9:24 AM (221.155.xxx.32)상자 뜯지않은거 두세개 쌓여있는거 보면...기분 좋아요..헤.
11. 저도
'08.12.11 11:19 AM (210.101.xxx.100)제 얘기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래서 남자는
'08.12.11 1:13 PM (58.41.xxx.44)손에 뭔가 들고들어와야 환영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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