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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짐이 이렇게 입으면 주책 일까요....
요즘 유행하는 깜장 롱부츠 굽낮은거 신고, 레깅스에다가 미니 원피스 입고 싶네요.
키는 상당히 작습니다. 미니 원피스 입는다해도 무릎정도에서 약간 올라갈까 하네요.
거기다가 퉁퉁 합니다. 엄마 뚱뚱하니,,,하니까. 응 거침없이 말하네요....ㅜㅜ
음....주름진 얼굴에 이렇게 입으믄,,,욕할까요.
1. ...
'08.12.9 11:07 PM (121.148.xxx.90)저도 그거 넘 입고 싶어요.. 30대 초반 엄마들은 그렇게 많이 입고 다니더라구요.
저 30대 후반이고, 키는 162인데, 좀 뭐라해야하나,하체비만이라 못입겠어요
근데 더 나이들면 못하잖아요..
꺙 입고 다니세요.. 뭐 어때요..2. 저는
'08.12.9 11:08 PM (59.10.xxx.22)욕 안하고 칭찬할라구요. 애 둘 건사하시고도 멋 내실 수 있음 얼마나 좋아요, 아마 긴장되어 더욱 예뻐지실듯...츄리링(트레이닝복도 아닌...^^:)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아짐 씀.
3. ㅋㅋ
'08.12.9 11:10 PM (210.96.xxx.167)주책 맞습니다..키도 작은데 그렇게 입는다니 ㅋㅋ
용기가 대단하네요..4. 윗님
'08.12.9 11:15 PM (122.34.xxx.54)넘하네요 --;
다르게 표현해서 조언할수도 있잖아요...5. ㅠㅠㅠ
'08.12.9 11:17 PM (218.145.xxx.109)키작고 뚱뚱하다면 피해주세요..제발..
아무리 개성시대라지만..뒤돌아서서욕합니다.
저또한 30대초반..죽기전에 레깅스입고싶지만..키가작아 포기합니다.
다들,,앞에서는 젊게 옷입었다고 말해주지만..돌아서면 주책이라 욕합디다..
그리고 사실 제가 봐도 이뻐보이질안더군여..6. 입으셔도 되지 않을
'08.12.9 11:21 PM (121.131.xxx.127)미니 원피스가 아주 짧은게 아니고
무릎 정도 길이신데요..
레깅스와 원피스를 전체 라인으로 보이게
색깔 통일 하시되
원피스 윗쪽에 무늬가 있는 걸 택하시고
레깅스가 세로 줄 무늬가 좀 들어간다면
입어도 되지 않을까요7. 전
'08.12.9 11:23 PM (211.213.xxx.91)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다만 롱부츠대신에 발목까지 오는 앵클부츠 신으시면 키가 더 커보이지 않을까요?
원피스도적당히 떨어지는거 입음 날씬해보여요~8. ^^
'08.12.9 11:25 PM (125.176.xxx.71)괜찮을듯해요...
주저하지 마시고 장만해서 입어보세요~9. 왕소심.
'08.12.9 11:25 PM (58.140.xxx.200)ㅎㅎ 주책이었군요....
하긴 마흔넘긴 중년의 아짐들 너댓명이 서있는데, 미니스커트 입고 있는게 ....참으로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나이 들수록 미니스커트 입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그런다...하더니만,,제가 그렇게 되네요.
참아야겟지요.
아님 몸무게 좀더 슬림하게 하고서....10. 정답^^;
'08.12.9 11:28 PM (86.130.xxx.100)이곳에 패션 관련 질문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렇게 입으면 나이에 안 맞을까요? 아님 남들이 욕할까요?
하시는 분들은 이미 마음 속에서 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정답은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이 신경쓰이시면 입지 마시고
"내가 입고 싶은 거 입는데 눈치볼 필요가 뭐 있어"라는 생각이 드시면 과감히 입으세요.
뭐 연예인들처럼 워스트니 베스트니 구설수에 오를 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는 속옷이 대놓고 보이거나 지나치게 TPO에 벗어난 차림만 아니라면
남들 시선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것이니까요.11. 저 40대
'08.12.9 11:33 PM (220.73.xxx.186)후반인데...
남 의식 안하고 입고 다닙니다
친구덜도 보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의외로 뚱뚱한 아지매가 레깅스에 롱티 이쁩니다12. ...
'08.12.9 11:34 PM (222.109.xxx.86)정답님의 말씀에 동감 1표..^^
입고 싶으시면 입으세요..^^...
전 굽없는 부츠에.....모자쓰고 다녀요.
그러니까...나이보다 다 젊게 보세요.
요즘 50대 분들도 다들....유행하는 모자쓰시고....부츠신고 다니세요.
남들 생각하시기에 앞서....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남의 행복은...자기가 행복하고 나면...더 잘 실현되게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계속 입다보면...센스도 늘어서....좀 더 나은 표현을 하시게 될 거구요..^^
전...과감하게 입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13. 저도
'08.12.9 11:45 PM (220.75.xxx.247)40대 초반인데요
저도 미니스커트 너무너무 입고싶어요.
그런데 며칠전 커피숍에서
40대 후반정도 보이는 여자분이
미니 주름스커트에
모직 쟈켓을 입었는데
참 서글프더라구요....
그분 보고는 앗뜨거 하고 그맘을 접었습니다.
레깅스에 부츠는 저도 신는데요
미니는 졸업하려구해요.14. 엉덩이만
'08.12.9 11:49 PM (125.190.xxx.5)안보이면 뭐 어떻겠습니까..기분전환...
저 오늘 40넘으신 분이 레깅스에 아랫도리 윗도리 뭘 입으셨는지
보이지는 않고,,
회색가디건만 살짝 걸치시고,가디건벌어진 틈으로 레깅스밖엔 보이지 않고,,,
롱부츠 신어주시고,,
너무나 살금살금 걸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여 볼 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모양새만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남편분이 봐줄만하면 입고 활보하십시용....15. 페라
'08.12.9 11:49 PM (211.179.xxx.158)그 의상을 입는 것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시는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저도 '정답'님 말씀에 동의하지만,
한편 몸매 안받쳐주면서 과하게 멋낸 경우... 본인 자신도 자신감있게 거리를 활보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보는 사람들도 그걸 느끼게 되고.. 여러가지로 어색해집니다. ;;
마음에 드는 옷 준비해두시고 다이어트 하십시다!! 그럼 감히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16. 까미유
'08.12.9 11:54 PM (222.106.xxx.209)저는 연세에 안어울려도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면 멋져 보이던데..
입으세요.
통통하신분들도 나름 귀여운 포스가 있더라구요.^^17. ㅋㅋ
'08.12.9 11:58 PM (122.43.xxx.103)욕이야 안하지만....
제멋에 산다잖아요.
자심감을 갖고 입으면 이뻐보이지만
자꾸 시선의식하고 거북해하면 보는사람도 부담스럽습니다.18. 단지
'08.12.10 12:04 AM (121.190.xxx.76)미니스커트도 아니고 그렇게 입고 싶으시면 한번 입으세요.
더 나이 먹으면, 한 되시지요.^^
단지, 한말씀 드리자면...
저도 나이가 마흔둘인데, 몸매는 160cm 41kg 이에요.
그냥 몸매만 보면, 아가씨들보다 더 아가씨같지요.
헌데, 얼굴은 늙어가는데 몸매에 맞춰서 너무 젊게 입으면
이상하게도 얼굴이 더 늙어보이는거에요...제눈이 이상한지...
나이에 맞게 입으면, 오히려 나이보다 젊어보이구요.^^
아마도, 젊은사람들의 스타일이 얼굴과 비교되서 더 역효과가 나는듯합니다.
저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넘 젊게 입은 분들을 보면
꼴불견이다 욕하는게 아니구, 그냥 좀 안되보여요...정말 저사람 젊게 보이고 싶구나하구요.
다른사람들 눈에도 제가 그렇게 보일까봐 전 그게 늘 신경쓰입니다.
저는 빈약한 몸매땜에 어쩔수 없이 젊은사람들 매장에 가서 옷을 입거든요.
원글님~ 원없이 한번 입어보시는건 좋은데,
앞으로 옷 구매하실때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왜람되게 조언드립니다.*^^*19. ㅇ
'08.12.10 12:05 AM (125.186.xxx.143)ㅋㅋ입으세요~ 더 나이들면 못입잖아요. 그렇게 다니는 분들 되게 많이봤구요. 정말 기억나는분은..40대후반?이었는데 보브컷에..마크제이콥스 헐렁한 반팔 에이치라인 미니원피스 입으셨던분..정말 와~ 소리 나오던데요
20. 입고싶으면!
'08.12.10 12:07 AM (121.133.xxx.237)입고싶으면! 자신있게 입는겁니다!
뭐어때요!!21. 미니 원피스
'08.12.10 12:15 AM (59.86.xxx.74)너무 싼거말고..질좋은 니트에다가 레깅스말고 요즘 ..거의 다리에 붙는 바지 많이 있습니다..그거입고 부츠나 구두신으시면 스타일리쉬해보입니다.
키작고 뚱뚱하시면 ..너무 헐렁하거나 붙어도 그러니까 적당한 피트감에다가..색은 무채색이면 더 좋구요.
40넘어도 마담브랜드에 가면 유행을 반영해서 ..그런스타일 참 많습니다.적당한걸로 사서 입으세요.22. 그냥..
'08.12.10 12:28 AM (118.32.xxx.139)입으세요.
제 친구도 키 155에 통통한데,
짧은 부츠에 스키니 입고, 좀 짧은 니트 원피스에 두툼한 가디건,
니트 모자 쓰고 머플러 두르고 오늘 만났는데 귀엽더만요. -참고로 30대 중반..
꼭 어려보이려고 그런건 아니고, 본인이 엄청 편하다고 하고
저도 편하고 이뻐 보이데요.
입고 싶으면 입는 겁니다..^^
반대로, 전 너무 노숙하고, 노말한 키이스 스타일을 좋아해서
친구에게 지적 많이 당해요..ㅋㅋ 지금 이렇게 저렇게 안입으면 못입어본다고요23. 자신있게~~
'08.12.10 12:59 AM (118.127.xxx.214)자신감만 있다면 뭐든 해도 될거 같아요...
그런데....오늘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리자면요...
임신중인데 갑자기 샐러드바가 생각나서 먹으러 갔어요... 전 그냥 편하게 간단히 간다고 검정롱니트에 레깅스를 입고 부츠를 신었죠..님이 말씀하시는 스타일 이었네요...
샐러드바 돌아다니는데 저 같은 스타일 너무 많았어요... 친구 만났을때 같은 옷 입고 나오면 약간 당황스러운 느낌 있자나요...
신랑한테 오늘 스타일 너무 비슷들 하신데..이랬더니.. 그스타일의 정체는 모냐는거에요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모든 연령대가 같은 스타일이라는거죠...
그러고 보니 20대인 저도, 30대인 아기 엄마들도, 40대인 청소년 자녀를 두신 분들도, 50대 어머님들도,,,, 우리의 스타일은 모두 비슷했답니다...^^
블랙은 너무 많았어요... 다른 색상의 미니원피스로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24. 슈가프리
'08.12.10 12:59 AM (221.140.xxx.184)레깅스괜찮아요, 나쁘진 않은데요, 한가지만 더 제안하자면요. 굳이 레깅스 말고, 몸에 딱 붙는 청바지 있잖아요? 굳이 스키니진 까지는 아니어도 되지만, 뒷태를 드러내놓고 다니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그런 딱붙는 청바지(진청,블랙 다 좋아요)입고 미니원피스 입으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굽 높은거 신어도 잘 가려지고 레깅스로 드러나는 적나라한 굴곡에 덜 신경쓰셔도 되구요.
25. 동갑
'08.12.10 1:02 AM (124.111.xxx.224)키작고 통통하신 분이 귀엽습니다. ^^
170씩 되는 몸매 좋은 분들이 그렇게 입으면 섹시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남들 보기에 아슬아슬하고
160 인근인 우리들은 같은 사이즈 입어도 푹 덮히고 훨씬 안정감 있고 귀여워요.
부츠도 롱부츠가 더 귀여울 것 같은데요.26. 좋아요!!
'08.12.10 1:12 AM (219.250.xxx.70)딱 한번 입어보세요,,그리 욕먹을 길이도 아니네요ㅡㅡ
무릎 살짝 올라오는 길이가 미니스커트 아니죠
40이어도 엄청 보수적이고 할매처럼 입고 다니는 그런 분들은 쯧쯧하시겠지만...
옷 못입는 사람들 말은 신경쓸것 없어요..
대체로 할매처럼 입고 옷 못입는 사람들이 자기가 입은 옷에 기준을 맞추더군요...
무릎위 20cm도 아닌데 어때요....
40이면 그리 늙은 나이 아니어요,,스타일리쉬하게 함 시도해보세요...27. 어울리기만하다면..
'08.12.10 1:25 AM (221.148.xxx.73)뭔 상관이겠습니까.. 가끔 보면 젊게 옷 입는거 굉장히 잘 어울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그런데 어울리지 않으면 보기 부담스럽긴 합니다. 며칠전 코스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계신분이 거의 2/3 백발.. 나이도 꽤 있어보이셨어요.. 머리를 짧게 묶고,, 회색 레깅스에 검정색 니트롱티... 아웃웨어로 짧은 회색니트웨어....허리엔 폭이 넓은 벨트.. 보기 좋지는 않았어요..
28. ..
'08.12.10 1:56 AM (61.78.xxx.181)입으세요..
같은 동에 사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 정도 하는 아짐있는데요...
나이는 한 43정도???
오동통하신데 요즘 유행스탈로 항상 입으세요....
도대체 언제 그렇게 쇼핑을 하시는지.....
옷 어디서 사입으시냐고 묻고 싶을 정도예요.....
원글님이 원하는 스탈에 어그부츠신은거 어제 봤는데
나름 이쁘고 귀엽더라구요...
아마도 원글님도 귀여워보일수있을거예요....29. ..
'08.12.10 1:58 AM (124.5.xxx.185)안 어울리면 어떻나요? 입고 싶음 입는거지요..
전 이해안가는게..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주책이라는둥 이런말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내가 생각하는것과 좀 다르면 싫어하는것도 좀 그렇고..
다 개성이 있고 좋아하는게 다른법이잖아요
남 신경쓰지말고 입으세요..
입고 싶으시다는게 뭐..심한말로 똥꼬 보이고 가슴 다 드러나는것도 아닌데..
아줌마라고 언제까지 청바지에 티입고 다닐수있는것도 아니고
전 적극 찬성입니다. 용기내어 보세요30. 몰래...
'08.12.10 2:33 AM (96.32.xxx.14)딸꺼 입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오십대 초반입니다
아~~~내가 사십대 초반이라면...
입으세요!31. .
'08.12.10 9:40 AM (220.85.xxx.250)솔직히 나이에 맞지 않게 옷 입은 사람들 보면 좀.. 예뻐보이지 않죠. 원글님께도 썩 어울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하지만 자기가 입고싶다면 뭐.. 입어야 하지 않겠어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옷도 맘대로 못입는다니 서글프지 않아요?32. 나이도
'08.12.10 10:05 AM (121.131.xxx.70)그렇지만 안어울릴것 같아요
통통도 아니고 뚱뚱하다면요33. 입으세요!!
'08.12.10 10:16 AM (219.248.xxx.161)예쁠거같은데요 ^^ 다만 질이 좋은걸로 사세요 ^^ 그래야 분위기도 더 좋아보여요 ^^
34. 괜찮을듯
'08.12.10 10:37 AM (118.39.xxx.120)한걸요...
스스로 남들시선,나이 의식안하셔도 될듯한 차림인걸요.
지금이
님 인생에서 가장 젊은날입니다.35. 요조숙녀
'08.12.10 11:32 AM (59.16.xxx.147)이제 나이 40인데 뭘 망설이시나요.
본인이 좋으시면 하세요. 50넘어도 젊게사는사람 많은데 40이면 아직 너무 젊은나이입니다36. 이쁘겠는데요
'08.12.10 11:33 AM (211.206.xxx.44)신경쓰지 말고 입으세요,,괜찮습니다..
37. ^^
'08.12.10 12:03 PM (116.39.xxx.105)맘 졸이지 말고 일단 입어보세요.
옷도 이옷 저옷 자꾸 입어버릇해야지 이쁘게 입을 수 있어요.
몸에 불편한 옷, 안어울리는듯한 옷, 꽉 끼는 옷... 다 입어보세요.
그래야 정말 나한테 맞는 분위기나 옷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연령대에 맞춘 일괄적인 옷패턴.. 별로예요.
색깔만 다른 유니폼 입은 거 같아요.38. 딸둘맘
'08.12.10 1:28 PM (125.182.xxx.8)지금 입지 않으면 평생 못입습니다~~ ^^*
39. 집에서
'08.12.10 1:50 PM (115.136.xxx.205)맘껏 입어 보시고 적응 되시면 밖에 나갈때 입으면 어떨지요.^^ 어짜피 패션은 자기 만족 아닌가요?
40. 다이어트
'08.12.10 1:54 PM (220.75.xxx.218)다이어트 좀 해서 입으세요.
키 작은 사람은 나팔이나 부츠컷 바지 안어울리니 이런 레킹스가 오히려 나아요.
하지만 뚱뚱하다면 뭘 입어도 안어울리는건 마찬가지고 이왕 유행따라 하실거면 살 좀 빼셔서 이쁘게 입으세요.41. ..
'08.12.10 2:10 PM (121.129.xxx.49)저 5학년 뒷줄인데 저도 입어보고 싶어집니다...
42. 입으세요.
'08.12.10 3:11 PM (219.250.xxx.113)사람들은 남의 몸매나 얼굴 별로 관심없어요.
여자들은 옷이 이쁜가 미운가 그걸 많이 보더군요.
저도 그렇구요.
통통하심 어때요? 그러면 더 어려보이던데..
근데 그대신 헤어스탈과 화장에 신경써 주세요.43. 40은 청춘~!!
'08.12.10 3:21 PM (203.235.xxx.112)요즘 40은 청춘아닌가요? 며칠전 아는 이웃이 (40대아담한엄마) 그렇게 입구 가는데, 귀엽고 센스있어보이던데요~ 꼭 시도해보세요. 어울리는 걸루 잘 골라서요.. 성공하실거에요~!!^^v
44. 제발
'08.12.10 4:16 PM (221.153.xxx.137)40대에 레깅스와 미니스커드 참아주세요.
설령 몸매가된다해도 어울리지않아요45. ...
'08.12.10 4:26 PM (211.48.xxx.113)뭐어때요~입으세요 과감하게!!
제가 아는 분은 50대 인데도 20대 처럼 입고 다니셔요.
그래도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저두 젊고 자신있게 사시는것 같아 좋던데요??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나머지 4개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신경쓰지 말고 입으세요~~46. 제발님
'08.12.10 4:39 PM (115.88.xxx.217)뭐 어때서요.. 통통한 몸매이지만 발랄하게 입어주면 보기가 좋지 않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이상한건가?47. 참으세요
'08.12.10 4:48 PM (58.41.xxx.107)마흔 아니라 스무살 꽃띠라도 몸이 안받쳐주면 못 입는 옷 분명 있는 거고
몸매 되고 입어서 소화할수 있으면 백살할머니가 효리옷을 입으면 누가 뭐랍니까.
백화점 탈의실 같은 데서 한번 풀세트로 입어보시고
가능하시다면 디키로 찍어다 주변분들께 심사받아보세요.48. 아짐
'08.12.10 5:23 PM (210.123.xxx.109)나이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마흔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는거 아니잖아요.....저도 직업상 딱딱한 정장 세미정장 뭐 이런류의 옷들만 입다가 재작년부터 샾에서 코디해주는대로 맡겨 봤더니 다들 이쁘다고만 하세요.... 그렇게 옷 입을수 있는 자신감이 부럽고 어울려서 부럽다고.... 맘 끌리는대로 하시죠.. 남한테 피해만 안가면 뭔 상관이랍니까....
49. 저는...
'08.12.10 5:29 PM (128.134.xxx.240)그런 아짐 보면 속으로 웃어요...-_-
나이에 맞게 적당히 멋부리는게 더 멋져 보여요...50. 뭐
'08.12.10 5:38 PM (211.196.xxx.185)일반인이 옷으로 멋져 보이면 얼마나 멋져 보이고 아니면 얼마나 아니겠어요.
어차피 외모의 진폭;이 크지 않은데 이왕이면 내가 입고 싶은 옷 입는게 좋지요.51. ㅋㅋ
'08.12.10 5:53 PM (219.250.xxx.70)위에 "저는... 님"은 나이 40에 북한여자들 처럼 입고 다니세요,,님한테 어울릴것 같아요,,
52. 저... 남잔데요.
'08.12.10 6:08 PM (116.40.xxx.41)권하고 싶지 않아요. 제발 그렇게 다니지 마세요~^^
53. 설마..
'08.12.10 7:39 PM (58.41.xxx.60)벌써 저지르신 건 아니죠..ㅎㄷㄷ..?
54. ㅎㅎ
'08.12.10 7:44 PM (61.101.xxx.79)마흔에 그런차림이 보기 거북해 보일 정도로 늙어보이는 사람 별로 없던데요.
더 늦기전에 마음껏 입으세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너무 편해요. 중부지방도 가려주고 날씬해보이고..
그렇긴 한데.. 미니스커트까지도 좋은데, 스쿨걸룩은 좀 그래요. 그것만 피해주심..^^;;;55. ,,,
'08.12.10 7:56 PM (124.54.xxx.47)이거보니... 전 30대 중반 ..아직 그나이 좀 먼것같은데...어쟀거나 분명히 그 나이 돌아올테고
..나이 든다는게 참..속상하고 억울하고....마음이 참... 거시기해지네요~56. 저입어요.
'08.12.10 7:57 PM (125.130.xxx.210)나이 40...
40이 뭐 그리 많은 나이라고요...ㅎㅎ57. 저도
'08.12.10 8:23 PM (59.4.xxx.199)입어요..이제 마흔 시작되었구요
저는 키는 큰데 뚱뚱입니다.
전 아무리 유행이어도 입고 싶지 않으면 안 입는데,,
롱티나 미니 원피스에 레깅스는 무척이나 편해서 자주입습니다.
키가 크니까 낮은굽으로 롱부츠신구요..대신 윗자켓이나 니트를 길게 입어줍니다.
남들이 뭔 상관이래요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좋으면 입는거지..
원글님 입으세요....58. 공주엄마
'08.12.10 8:35 PM (121.180.xxx.43)저도 내일 모레면 사십인데 그런 스타일 입고 싶었어요.
살도 많이 찌고 그래서 참았다가 지금은 15키로정도 빠지니깐 욕심은 나네요.
뭐 어때요 미니스커느가 자신없으면 레깅스에 롱부츠 신으면 되지요.
요즘 세상에도 남의 눈 의식하나요?
더 늦으면 못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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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563 | 로티번먹고파요 11 | 배고파 | 2008/12/10 | 1,535 |
257562 | 블루페스라는 영어회화학원아시는 분... | 영어공부 | 2008/12/10 | 285 |
257561 | 여자들은 성희롱 안당해본 사람이 드문가봐요..-.- 17 | 과거 | 2008/12/10 | 1,758 |
257560 | 수지고 학생 수준에 대해서.. 4 | 수지고 | 2008/12/10 | 867 |
257559 | 집이 생기면 청약통장은..? 1 | 흠흠 | 2008/12/10 | 430 |
257558 | 티비수신이 잘안되여 2 | 티비못보는이.. | 2008/12/10 | 142 |
257557 | 너무 속상해서요.. 6 | 속상한 엄마.. | 2008/12/10 | 981 |
257556 | 구두코에 붙이는금장장식 구할수있을까요? 4 | 고거만있으면.. | 2008/12/10 | 297 |
257555 | 82자게에서 가장 한심한 사람들의 부류들.. 58 | 좀 반성하세.. | 2008/12/09 | 7,525 |
257554 | 저도 위가 않좋은데요... 6 | 위염 | 2008/12/09 | 811 |
257553 | 남대문 악세사리상가 추천 해 주세요^^ 3 | 이파리 | 2008/12/09 | 563 |
257552 | 화초사는데 조언좀 13 | 이너공주 | 2008/12/09 | 600 |
257551 | 쇼핑몰에서 빵을 샀는데 마냥 황당하네요. ㅠ_ㅠ 2 | 빵순이 | 2008/12/09 | 1,056 |
257550 | 실내 균 번식여부와, 난방 잘 안되는 이유?? 2 | 진균증,웃풍.. | 2008/12/09 | 526 |
257549 | 학습 동기부여는 어떻게..? 8 | 예비 중3 | 2008/12/09 | 1,047 |
257548 | 수학 학습지좀 추천해주세여~~ 1 | 학습지 | 2008/12/09 | 506 |
257547 | 떡 케이크 보관이요 1 | 떡케이크 | 2008/12/09 | 297 |
257546 | 영등포 신세계 3 | 궁금 | 2008/12/09 | 677 |
257545 | 이뻐해주세요.. 2 | 무식해도 | 2008/12/09 | 421 |
257544 | 결혼전에 잘 나가던 친구들은??? 1 | 마음아파 | 2008/12/09 | 991 |
257543 | 오늘 눈물날 뻔 했어요.. 2 | 쌍둥맘 | 2008/12/09 | 787 |
257542 | 신용카드사에서 집안 물건에 딱지를... 5 | 동산경매 | 2008/12/09 | 1,618 |
257541 | 신랑 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파마 해도 되나요? 1 | 친구 | 2008/12/09 | 254 |
257540 | (질문)'그사세'처음봤어요.. 17 | 냠냠 | 2008/12/09 | 1,359 |
257539 | 르쿠르제 냄비가 무쇠인가요? 2 | 좋은것도 몰.. | 2008/12/09 | 566 |
257538 | 분당 정자동 다세대 빌라나 연립 전세가격 궁금해요 7 | 분당 | 2008/12/09 | 1,158 |
257537 | 강아지 살 찌우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4 | 훌쩍.. | 2008/12/09 | 325 |
257536 | 위내시경했는데 8 | 원이맘 | 2008/12/09 | 892 |
257535 | 마흔아짐이 이렇게 입으면 주책 일까요.... 58 | 왕소심. | 2008/12/09 | 7,159 |
257534 | 아이들 보험 갈아 타는게 좋을까요? 2 | 갓난이 | 2008/12/09 | 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