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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맛있는집 좀 알려주세요
82고수님들 인사동에 가면 꼭 먹어보고 가봐야할곳 추천 부탁드려요
메뉴는 상관 없습니다. 한정식도 괜찮구요 ^^
1. 예쁜엄마
'08.12.9 10:00 PM (211.211.xxx.116)쌈지길 지하에 있는 전주비빔밥집 추천이요. 나름 까다로운 분도 맛과 위생 분위기 모두 괜찮다고 생각하시리라고 믿습니다. 파전도 좋아요. 그리고 음식이 정갈해요.
2. 인사동
'08.12.9 10:50 PM (121.129.xxx.238)한정식은 지리산이나 나물한정식 산촌이요.
둘 다 유명한 곳이라 물어보면 다 압니다.3. 일식 솥밥
'08.12.9 11:33 PM (125.177.xxx.163)지하철 안국역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나오면,
인사동길 들어서기 전에 '조금' 이라는
일식 솥밥집이 있어요.
솥밥이 3종류인가 있고, 각종 꼬치 구이, 우동
같은 것들 있는데, 값은 좀 센 편이지만
맛있어요.
재료를 아주 좋은 것들로 쓰는 듯..
제 단골집이에요. ^^4. cestlavie
'08.12.9 11:35 PM (121.100.xxx.23)학고재에서 조금 내려와 왼쪽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모집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그리고 조금 더 내려오면 시인이 하던 툇마루에 강된장비빔밥.. 불쑥 생각나네요
5. 조금은..
'08.12.9 11:51 PM (125.186.xxx.160)맛은 괜찮은데 양이 적고 (제 기준엔) 별로 친절하지 않아서.. 자주 안가게 되네요.. 툇마루는.. 괜찮은데 별로 분위기 있는 집은 아니구요..
6. 조금이
'08.12.9 11:55 PM (125.177.xxx.163)양이 적다니요...??
제가 밥먹는 양만큼은 남자 못지 않은데도
거기서 밥 다 먹고 나면 무지 배부른걸요.
가끔씩 배가 덜 고플 때 여자 친구랑 가면
솥밥 하나에 꼬치 구이 시켜서 나눠 먹어도
괜찮던데요.7. 저만 그런지
'08.12.10 12:22 AM (211.192.xxx.23)여기 언급된 집 다 가봤는데요,,다들 불친절하고(역사와 전총 자랑하면 저래도 되는건가 싶게)
맛도 그닥...8. 조금은
'08.12.10 2:02 AM (221.153.xxx.84)밥도 맛있고 양도 괜찮은데....
찬이 없어요~
손님 대접하기에는 민망한 정말 솥밥만 나오는 집~
인사동 말구요
길 건너서 삼청동쪽으로 건너 가세요
정독도서관 따라서 올라 가시면서 보시면 맛있는 집이 많이 있어요.9. 인사동
'08.12.10 3:05 AM (211.208.xxx.254)처마끝 하늘 풍경 이라고 안국역 에서 지리산쪽으로 내려가다 좀 더 가면 있습니다
음식 깔끔한 편이었어요.
모임이었는데, 무난한다는 평이었어요.10. 딴얘기
'08.12.10 9:55 AM (221.155.xxx.32)아. 윗님이 말씀하신 이모집 저도 지금 있는지 궁금했는데...
한창 인사동에서 놀때(?) 이모집이랑 부산식당 완전 좋아했거든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원글님께는 '산촌' 추천합니다. 외국에서 오신분이라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11. 요조숙녀
'08.12.10 11:55 AM (59.16.xxx.147)12월 7일 한정식 산촌에 갔었는데요 1인분 22000원이더군요. 저녁은 39000이구요 저녁엔 공연이 있어 비싸다고합니다. 순 나물만 나오구요 된장찌개 디저트는 강정 분위기는 종았어요. 헌데 너무 비싼거같아요
12. 지리산
'08.12.10 12:35 PM (218.238.xxx.112)맞은편 디미방을 추천합니다.
약초꾼이신 분이 하는 식당인데 담백하고 육식이 배제된 음식입니다.
쌈지길 지하 비빔밥집은 자주 가는 식당이었는데 조미료맛이 나고 이쑤시개가 나와서 안녕이구요
산촌은 가격대비 너무 맛이 없습니다.13. ^~
'08.12.10 3:22 PM (121.129.xxx.24)인사골 낙지비빔밥 맛있던데요..
단점은 밥만먹고 나와야해요.
사람들 줄서서 기달려서요~~
맵지않고 참~맛있던데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