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묻혀서 찜기에 어느정도 쪗고 양념에 무쳤는데요..너무 날가루가 보이게 쪘나봐요
어느정도 날가루가 보여야 한다고 해서 나름 제대로 쪘구나 싶을정도로 쪘는데
양념 무치니 밀가루에 범벅대서 양념이 젤리가 되었습니다..ㅜㅜ
꽈리고추찜 무침 이거 좀 어려운건가요???????아님 제가 잘못한거죠?????잘못 찐거같은데......
꽈리고추 말이에요 찜 말고..
멸치볶음할때처럼 간장에다가 볶을수 있나요????멸치나 감자에 넣어도 맛있잖아요...
감자는 적게 꽈리고추는 많이 넣어 조리면 엄청 매울런지....
꽈리고추 요리 활용법 있을까요?
제가 한번 실패한 요리는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서 또 사서 또 무칠게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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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어요....;;;
꽈리고추찜실패 조회수 : 417
작성일 : 2008-12-09 21:02:17
IP : 220.12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보로서 조언.
'08.12.9 9:08 PM (58.102.xxx.81)밀가루가 좀 많은거지...큰 실패아닌거 아닐런지^^
전 밀가루가 잘 안묻어서 좀 볼품없었는데요.
맛이 중요하죠뭐^^;
멸치볶음감자 볶음 하면
멸치나 감자 다 익은 다음에 포크로 구멍 뚫은 꽈리 고추를
마지막에 넣고 살짜기 볶으시면 되요.
(미리 넣으니까 너무 짜지고 색깔로 간장색이 되었어요.)
꽈리고추도 매운건 맵던데...고추가 맵지 반찬전체를 맵게 하진 않는거 같아요.
통으로 요리하니까요.2. ..
'08.12.9 9:14 PM (125.133.xxx.155)꽈리고추를 좋아해서 주로 조림을 해요.
제가 자주 하는 조림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6&sn=off&ss=...
이분꺼 따라했는데 괜찮았어요.3. 딱
'08.12.9 9:29 PM (121.88.xxx.149)저두 한번 해봤어요.
제가 식당선 먹어봤는데 이게 어느 식인지 울 엄마는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서...
저도 결혼 20년차에 딱 한번 해봤더니 밀가루가 너무 질퍽하게 찌어 져서 생각만큼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색다른 방법이라 먹을만은 하더라구요.4. 충청아짐
'08.12.9 10:08 PM (222.110.xxx.158)꽈리고추 밀가루 묻힐때는 봉지에 밀가루 약간넣구 금방씻은 고추를 넣고 흔들면
쉽게 묻어요 찜기에 살짝 찌셔야 되요 이음식 충청도 식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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