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놈이 2번부터 답을 밀려썼네요.
열받아서 호흡곤란증세가.....
이젠 별짓을다하네요.
담엔 뭘루 놀래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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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실수
미쳐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8-12-09 13:53:23
IP : 211.21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9 2:13 PM (119.203.xxx.57)정말 혈압 올랐겠어요
그래도 평생을 좌우하는 시험이 아니니
앞으로 그런실수 안할것 같아요.^^;;2. 다행입니다.
'08.12.9 2:21 PM (211.40.xxx.58)우리애 올해 수능쳤는데 수능치러 가기전날 밤에
마킹 실수 할까봐 엄청 떨었거든요.
학교 시험에서 한번 마킹 실수 한애는
본시험에서 절대 마킹 실수 안한데요
원글님 아이는 시험전날 그런 걱정은 없잖아요3. ..
'08.12.9 3:06 PM (125.189.xxx.27)한번 실수쯤 애교로 봐주세요^^ 우리딸은 문제지가 앞뒤 2장인데 마지막 장은 뒤로 넘겨보지도 않고 문제 다 풀었다 해서 쫄딱 망한적도 있어요
4. ..
'08.12.9 3:17 PM (218.52.xxx.15)울 딸 친구 하나 전교 1등을 도맡아했는데 중간고사에서 물리를 밀려써서 전교 3등으로 밀려났지요.
씁쓸한게 그때 우리 딸 말고는 그 아무도 그 아이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이 없었다는 거.
재수해서 이번에 의대 쓴다던데 잘 되었으면 해요.5. 그럴 수 있어요..
'08.12.9 3:37 PM (211.114.xxx.113)우리 중 1 아들도 지난 중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정말 열받아 미치겠더구만요...
근데 기말에 또 그랬죠...
이제 2학기되니까 안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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