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물음표에 올릴까 하다가 지금 빵 만들려는 참이라 빠른 답변이 필요해서 자게에 올렸어요^^;
밀가루를 많이 먹는 게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은 들었는데
안 먹고 살 수는 없는지라 통밀은 좀 낫지 않을까 해서 통밀가루를 종류별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통밀가루를 체에 치면 껍질(밀기울?) 같은 것이 체에 많이 남잖아요.
대부분 레서피를 보면 여러 번 체에 치라고 되어 있는데
그 껍질 같은 것들은 그냥 버리는 건가요?
아니면 나중에 다시 섞어서 함께 넣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버리는 거라면 밀가루 분량을 잴 때
껍질 버린 만큼의 무게의 밀가루를 다시 넣어 정량을 맞추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에 체에 치기 전에 정량을 재어서 그대로 쓰는 것인지 궁금해요.
그러니까 만약 레서피가 통밀가루 500g 이라고 되어 있으면
처음에 통밀가루를 500g 재서 체에 친 다음 껍질들을 버리고 그냥 사용하는지
아니면 체에 친 후 가루 무게를 다시 재어서 500g 을 맞춰야 하는지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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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로 베이킹하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궁금해요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8-12-08 22:44:47
IP : 86.130.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체에 치는 이유는
'08.12.8 11:06 PM (116.46.xxx.105)가루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고, 덩어리를 풀기 위한 거에요.
밀기울은 넣는 경우도 있고 안 넣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밀기울 넣는 걸 좋아해요..^^
체에 치기전이나 친 후나 무게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아서 상관은 없습니다.2. 저는
'08.12.9 12:20 AM (123.214.xxx.26)체에 치고 그냥 나머지 섞어요.
3. 원글
'08.12.9 7:07 AM (86.130.xxx.100)아..다 먹어도 되는 거군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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