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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맛집(분당) 추천 부탁드려요!
서른살 처자에요. 내년이면 거기에 하나가 더 붙네요.^^
어렸을 땐 이 나이가 나에게 절대로 안올거 같았는데.... 금방 오네요??
이번 주말에 소개팅(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상대방이 차를 갖고 제 집까지 오신다고. ㅠ.ㅠ
그래서 장소를 제가 정해야 한다지요. 흑.
차만 마시면 마음이 부담도 안가고 좋을텐데, 밥을 먹어야 해요.
분당 조용한 맛집 아시는 곳 있나요?
1. 분당..
'08.12.8 10:34 PM (210.94.xxx.123)사세요?
정자동엔 좋은데 많을텐데...^^
아님..네이버에 분당 맛집 알려주기..란 까페 있는데 함 보세요...2. ^^
'08.12.8 11:41 PM (222.235.xxx.84)청자동 나루도 괜찮고,수내동 알리오 (스파게티집) 도 소개팅에 괜찮은거 같아요..시끄러운데 보다는 좀 조용한곳이 낫지 않나요?
3. ?
'08.12.8 11:56 PM (210.97.xxx.65)분당에 청자동 이 어딘가요?
혹 정자동을 잘못쓰신건가요?4. 노파심에
'08.12.9 2:56 AM (222.106.xxx.42)님집앞에서 차타고 가지마시고 사시는 동네에서 떨어진곳이나 약속장소에서 만나시길 바랍니다.
너무 처음부터 다 오픈하지 마세요.
신비주의가 아닌 안전주의라고 해두죠...
그리고 정자동쪽이 제일 무난한것같습니다.
열병합발전소 부근은 식당들이 예전만 못해져서....
커피좋아하시면 식사후에 하루에나 커피미학추천합니다.
식사는 이탈리안이나 중국음식 다 비슷하게 있습니다.
율동공원 후문쪽으로 한참들어가면 건물하나에 식사하고 후식마실곳이 한곳 한적하게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질않아서...5. 아~
'08.12.9 9:33 AM (203.244.xxx.56)청자동.. 또 새로운걸 알았네요~ ㅋㅋ
6. 웃어보아요
'08.12.10 4:25 PM (203.236.xxx.175)오픈하기 좀 머한데 오신다고 하니... 이런 대접은 처음이라서 알딸딸해요. ㅎㅎ 대략 위치만 얘기하고 대로변에 나가 있는게 낫겠지요? 시간나면 내일쯤 말씀해주신 청자동(저도 첨 알았어요)이나 율동공원쪽으로 겉모습 탐방 해 보려구요. 식사-커피집까지 말씀해 주셔서 든든하네요. 제가 좀 빚진게 있어서 좀 알아보려고 한건데, 어쩜 그 분도 계획이 있으신지도 모르죠. 글구 크리스마스 분위기라~~ 흐흐 기대됩니다. 여러가지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