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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물건 구입하는건 하늘에 별따기?

스피드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8-12-05 22:31:53


몇달전부터 장터를 이따금씩 들여다 볼때마다 좀 괜찮다 싶은 상품들은 어찌나 빨리들 찜하시는지...

그중 유독 어떤 아이디를 가지신 분의 민첩성은 놀라울 정도...

판매글이 올라오자 마자 밑에 댓글 살펴보면 어김없이 제일 먼저 찜한다는 댓글이 달리는 아이디...

어? 이 물건 괜찮다? 싶어 구매한다 댓글 달려고 보면 항상 나보다 한발 먼저인 분께 밀려본 경험...있으세요?

장터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먼저 찜하기란 만만치않은 경쟁을 헤쳐야만 가능한것 같아요.

맘에 드는 상품을 놓친 서운한 맘에 궁시렁 거려봅니다.

IP : 59.13.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10:34 PM (211.203.xxx.11)

    제가 살펴볼 때는 필요한 물건 없다가
    저만 안 들어오면 좋은 게 올라와 있네요.
    제 복이려니 합니다.

  • 2. ㅎㅎ
    '08.12.5 10:35 PM (218.209.xxx.186)

    맞아요. 정말들 빠르세요. 물론 운좋게 타이밍이 딱 맞아 사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빠른 분들 많아요. 그래서 종일 장터를 떠나지 못하는 1인입니다 ㅎㅎ

  • 3. .
    '08.12.5 10:37 PM (124.54.xxx.8)

    하하 그건 몇년전부터 있던 일입니다. 전에는 더 질좋고 싼물건 많았거든요 장터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3초이내에 찜해서 팔리곤하더라구요

    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구경삼아 봅니다

  • 4. 저도
    '08.12.5 10:47 PM (121.166.xxx.21)

    요새 그런 경험 많이 하네요.. 직딩이라 하루종일 볼수도 없구요.. 특히 주방용품은 정말이쥐..
    아깝더라구요.. 저도 제꺼 아니여서 그려려니 생각해요 ^^;

  • 5. 스피드
    '08.12.5 10:52 PM (59.13.xxx.27)

    ㅎㅎㅎㅎ 저 혼자만의 경험은 아니군요.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됩니다 ㅎㅎㅎ
    제가 직장에서 여유시간이 많은 편이라 몇달전부터 장터를 눈여겨 보고 있어요.
    그중 유난히 눈에 띄시는 분이 한분 계신데 그분의 민첩함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예요 ㅎㅎㅎ
    하루도 빠짐없이 그 분의 아이디를 보게 됩니당
    좋은 물건 싸게 장만해볼 욕심에 장터를 기웃거려왔는데 이젠 그 욕심 접어야 할까봐요^^

  • 6. ㅎㅎ
    '08.12.5 10:55 PM (218.158.xxx.210)

    근데 어쩌다가 운좋게 타이밍이 딱맞아서
    사고싶던거 싸게 사면
    수지맞은거 같고 왠지 기분좋더라구요
    뭐 돈으로 치면 얼마차이 안난다지만,, 재미같아요

  • 7. ...
    '08.12.5 10:56 PM (121.166.xxx.19)

    ㅋ 저같이 뭐하나 사려면 무지 망설이는 사람은.. 뭐 생각하다가 그냥 그만둬버려서..^^;; 자기가 필요한걸 빨리 선택하는 것도 능력이고 개성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ㅊㅊ
    '08.12.6 3:42 AM (211.192.xxx.23)

    찜하고 쪽지 오갔는데 아침일찍 판매자 집에가서 채가는 분들도 게시더군요,,
    며칠 너무 기분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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