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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하며 회사전화 받다 이렇게 말했어요.
얼마전 삼실에서 방구뀐 그 죽고싶다던 처자거든요... - -;;;
지금 방금은 또 이런실수를 했답니다.
전화를 받을때"감사합니다.@@기업입니다."이렇게 전화를 받는데
제가 지금 누굴 기다리고 있거든요...
근데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기다립니다."
이랬어요...또 이럴때 역시나 사무실은 왜이리 조용한지...
제 목소리 다 오픈되고 사람들 끽끽거리고...
아...챙피해.
1. 아 어떡해요
'08.12.5 6:06 PM (221.162.xxx.86)연달아...안타치셨네요;; 그래도 참...귀엽게 보이시긴 하겠어요;;
대신 업무는 똑떨어지게 하셔야 할 듯;;2. ㅎㅎㅎ
'08.12.5 6:07 PM (59.10.xxx.219)귀여우시다ㅎㅎㅎ
3. ㅋㅋ
'08.12.5 6:09 PM (59.14.xxx.63)원글님 저번 글도 읽고 웃겨서 혼났는데...ㅎㅎ
내년엔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힘내세요~~^^4. 세우실
'08.12.5 6:41 PM (125.131.xxx.175)전 군대를 늦게 다녀와서 한 달도 안되어 바로 입사한 때문인지
사장님 전화에 "화랑!"하고 경례한 적 있습니다. -_-
사장님께서 당황하셨는지 먼저 전화를 끊으셨죠.
어차피 뭐.... 팀장님 전화 땡겨받은거라 제가 누군지는 모르셨을거예요.5. 하악..
'08.12.5 8:37 PM (219.255.xxx.138)너무 웃겨서 눈물나요.
ㅋㅋㅋ 귀여우세여.6. 전...
'08.12.5 8:40 PM (221.140.xxx.187)감사합니다를 .... 감 사갑니다~ 라고 했었어요..ㅋㅋㅋ
그리고 핸드폰으로 온 전화를 감사합니다... ooo입니다. 라고 했던적도 많구요..
114인가.. 어디에서 '사랑합니다. 고객님'햇던거 듣고... 머리속에 맴돌다가 전화받았는데..
' 사랑합니다' 라고 한적도 있어요 ㅋㅋㅋㅋ
정말 죽고 싶어요 ㅎㅎ7. ㅋㅋ
'08.12.5 8:43 PM (220.92.xxx.239)사랑합니다? 넘 웃겨요.
저는 학교에서 전화받던 습관이 되어서 집에서도 전화 받을때 ,' 네, 00 중학굡니다' 라고 한 적 있었어요. 으---챙피!8. 혹시
'08.12.5 10:01 PM (59.7.xxx.69)안나씨? ㅋㅋㅋ
9. ㅎㅎㅎ
'08.12.6 9:41 AM (221.140.xxx.82)저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미쳤다고 하겠어요.
여기 자게님들 왜들 그렇게 센스있고 재미있으신지~~~
눈물이 찔끔 나도록 많이 웃게되네요.
이래서 자꾸 여기 마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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