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룽지 잘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안되요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8-12-05 00:31:59
저희집에 일단 누룽지 제조기는 없구요
마구쓰는(생선도 구웠다가 고기도 구웠다가 후라이도 해먹었다가)후라이팬 하나가 있습니다
냄비에 하니 들러붙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후라이팬에 하라고 하는데 아까 저녁에 생선 구워먹었거든요 그 후라이팬에..
깨끗이 닦아두긴 했지만 지금 맡아보니 생선냄새 배어있는데 거기다 누룽지 하면 누룽지에 생선냄새 배일거 같은데...
소주로도 끓여보고 소다도 부어봤었지만 생선냄새 안가시더라구요
참 녹차로도 해봤어요
그래도 뭐..저희집 후라이팬이 특이한건지 냄새는 어쩌질 못하겠던데요
제가 개코인가...
집에 밥통은 쿠* 인데요 거기다가 함 해보까 싶어서 어제 거기다 했는데 노릇노릇하게는 안나오더라구요
걍 희여 멀건...
저는 노릇한 누룽지가 나올줄 알았거든요
혹시 전자렌지에 누룽지 할수 있을까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5.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 껌
    '08.12.5 1:14 AM (116.32.xxx.33)

    저는 압렵솥에 밥을 얇게 편다음 약불에서 계속 두시면 밥이 누릉지가 되어 지들이 스스로 솥에소 일어나 맛있는 누릉지가 되더라고요.단 시간은 오래걸려요. 한번 해보세요

  • 2. ..
    '08.12.5 1:32 AM (124.5.xxx.185)

    전 후라이팬에요..밥을 숟가락에 물 뭍혀가면서 얕게 펴서..약불에서 조금만 센불로 누르게 놔두다가..
    윗면에 수분이 좀 사라지면..요즘 많이 주는 호떡 누르미있죠?그걸로 꾹꾹 누릅니다.
    호떡 누르미 전엔 숟가락을 꾹꾹 눌렀어요..그럼 시간이 훨씬 줄어들어요
    뒤집어서 똑같이 눌러주면 맛있는 누릉지가 됩니다.

  • 3. 젤로
    '08.12.5 5:24 AM (124.53.xxx.187)

    편한법은
    두툼한 스뎅냄비나 팬을 중불에 올리고 주걱에 물붙혀가면서 최대한 얇게 펴세요~
    그리고 최대한 작은불로 하신담에 82하세요ㅋㅋㅋ
    구수한 냄새가 나면 보시고 적절히 색깔 났으면 불끄세요
    알아서 떨어져요~~
    넘넘편해요ㅋ

  • 4. 울집은
    '08.12.5 1:41 PM (119.207.xxx.10)

    항상 밥을 가스로 하는 압력밥솥에 합니다. 밥할때 뜸을 보통때보다 5분정도 더 들이면 맛있는 누룽지가 만들어져요.
    그러면 밥을 다른통에 담아놓고 바닥에 붙어있는 누룽지를 긁어서 먹습니다.
    어쩌다 모아지면 누룽지탕을 해먹기도 하고...
    근데 제가 누룽지가 모아진게 많아서 신경을써서 누룽지안되게 한다는게 시간을 놓지다보면 또 누룽지가 생겨서 냉동실에 몇개 쌓여있네요. 가끔 끓여먹지만 잘 줄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63 죄인의 기억... 6 초보엄마 2008/12/05 713
256062 정말 자고 싶어요.. 8 자고싶어.... 2008/12/05 1,251
256061 모자뜨기에 도전하다 6 뜨개질왕초보.. 2008/12/05 695
256060 자다가 깼네요... 식은땀 줄줄.. 2008/12/05 325
256059 무서워요.. 5 옆집녀 2008/12/05 1,349
256058 양주 뭐 마시세요? 5 ... 2008/12/05 507
256057 생리가 두달째 피만 살짝 비추고 말아요. 3 dk 2008/12/05 680
256056 나이 50세 넘어가면 연봉 1억정도 받지않나요? 118 ㅇㅇ 2008/12/05 10,862
256055 태몽! 생각할수록 신기하네요 14 축복 2008/12/05 1,384
256054 제가 영어공부하는 방법은요 9 로얄 코펜하.. 2008/12/05 1,765
256053 매실액이 사이다 뚜껑열떄 처럼 가스빠지는 소리가 나면? 5 지훈맘 2008/12/05 890
256052 내어디가젤예뻐?했더니.. 20 저아래글보고.. 2008/12/05 1,810
256051 이번 소고기 문제로 인해 e마트에 항의메일을 보냈는데... 3 음... 2008/12/05 481
256050 보세 오일릴리풍 옷들.. 5 ... 2008/12/05 927
256049 주부라는 게 몹시 싫을 때 5 한밤의설겆이.. 2008/12/05 833
256048 옷같은거 나눔의집같은곳에서 직접 가지러 오는곳 아세요? 2 .. 2008/12/05 265
256047 새가구 장만할려는데 조언구해요 3 이사해요 2008/12/05 502
256046 철도공사 직장 어떤가요?? 4 ktx 2008/12/05 566
256045 실거주2년이어야 집을 팔수있나요? 2 집값 2008/12/05 510
256044 노건평씨.. 결국 받은건가요? 6 실망... 2008/12/05 1,578
256043 누룽지 잘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안되요 2008/12/05 484
256042 마트에서 일해보신 분들요 마트 2008/12/05 425
256041 아이옷..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가요? 5 난감 2008/12/05 405
256040 제가 강동원 총각을 좋아하는데요.. 14 로얄 코펜하.. 2008/12/05 1,350
256039 종합병원에서 의사들이 환자일에 감동하고 그렇게 많이 신경쓰고 그러나요?? 15 의문 2008/12/04 1,862
256038 큰 볼일 볼때 피가 섞여 나와요... 8 윽.. 2008/12/04 819
256037 중국산 대두에서 멜라민 검출 1 낭만고양이 2008/12/04 303
256036 살면 살수록 힘들어요. 4 힘든 2008/12/04 978
256035 공인중개사 따면 취업은? 2 고민중 2008/12/04 742
256034 상대방에게 좋다는 표현이 왜케 거친지.. 1 난왜이래? 2008/12/04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