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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어디까지 봐주시나요
1. 제 경우엔..
'08.12.4 11:05 AM (211.38.xxx.145)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은 부모가 어려서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공부의 내용까지 짚어주는것은...글쎄요...
저 역시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연년생 아이들을 두고 있는데
공부하는 시간과 자세정도는 체크하지만...
내용은 안 봐줍니다
아..물론 문제를 풀면 채점정도는 해줍니다
그러나 오답노트 만들어 다시 풀고 하는건 전적으로 아이들 몫으로 돌립니다
큰아이가 5학년이 되면 채점도 아이에게 시키려구요
중학교 가서는 14과목 시험을 보는데...
그걸 일일히 부모가 짚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걸 가려내는 연습도
초등학교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장은 성적 안나와 답답하시겠지만...시도해 보세요
물론 시험후에 시험에 나온것을 아이와 함께 체크하고 가벼운 피드백을 해주는것도 요령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저는 그것조차 아이에게 혼자 시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래서 절 자기들을 낳은 계모라고 놀리지요..ㅎㅎ
ㅊ2. ,,,,
'08.12.4 11:05 AM (59.186.xxx.142)인터넷 강의 듣고 문제풀게 해주세요.
우리집은 꿀맛닷컴, 다높이,이비에스에서 강의 듣고 문제풀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문제 풀면 채점도 해주고, 그후에 집에있는 문제집 풉니다.
아무래도 문제만 푸는것 보다는 강의를 듣는것이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3. .
'08.12.4 11:12 AM (221.148.xxx.13)5학년인데 스스로 계획 짜서 하는 것 같아요.
저학년 때부터 혼자서 하니까 스스로 방법을 터득해 가네요.
저는 그냥 맡겨요.
문제집도 사달라면 사주고 직접 고르게 하구요.4. 어려운게
'08.12.4 11:13 AM (58.120.xxx.245)엄마가 이끌되 공부는 아이가 해야하는 거고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아이가 해야 하죠
그렇지만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듯 언젠가 알아서 할말이 오겟지
손놓고 기다리면 안되구요
제일중요한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받고싶다는구체적인 동기유발을 시키는것 같아요
아이가 필요하다고 느껴야 비로소 엄마가 공부를시키던 본인이 하던 효과가잇는것 같고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엄마 혼자 요점정리 다하고 등떠밀어 문제풀게하고 채점하고 그런것들은 안하는것보단 낫지만
효과자체가 일시적이고 아이를 의존적으로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공부 많이 해야 하고 그래서 엄마가 좀 도와줫으면 좋겟고
이부분은 엄마가 좀 해줬으면 아니면 잘하는방법을 가르쳐줬으면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 너무 힘들죠 ㅠㅠ5. 저희는
'08.12.4 11:18 AM (141.223.xxx.132)초5, 3학년인데 작은 녀석도 혼자 합니다.
큰 아이도 3학년부터는 손 뗐구요.
12월 9일이 기말고사인데 전과목이라 10과목, 9과목씩이예요.
둘이 알아서 계획표 만들고 매일 동그라미 치고 있습니다.
영수는 따로 시험준비는 하지 않기 때문에
국사과는 한 번에 한 단원씩, 음미도실체는 하루에 한 과목씩
전과 훑어보고
그 다음엔 문제집으로 되짚고
시험 전날엔 오답체크...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웠더군요.
저는 아이들이 밀어놓은 문제집 채점만 해줍니다.
윗 분 말씀처럼
스스로 중요 포인트를 짚어내고 자기화해서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작은 녀석이 전과에 형광펜으로 표시해놓은 걸 보면
어떤 때는 중요한 부분만 싹~ 비켜가기도 해요. (남편이랑 둘이 큭큭대면서 구경합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아가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어릴 때는 큰 부담없이 천천히 할 수 있거든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6. 윗님~~
'08.12.4 11:58 AM (61.102.xxx.132)지역이 어디신가요?
여기는 부천 중동인데요, 저희 학교가 내년부터 전과목 시험 본다는 소문이 있어서...
소문인지 알았더니 정말 전과목 치르는 학교가 있었네요????@@
어떻게 공부시켜?했더니 전과가 있었네요..
큰애 6년간 한번도 안사봤었는데..쩝7. 그냥
'08.12.4 12:40 PM (118.217.xxx.197)혼자서 하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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