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 무엇을 먼저 줄이실 것 같으세요?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어느 부분을 가장 먼저 줄일 것 같으세요?
1) 아이 학원비?
2) 식비?
3) 문화생활비? (여행?)
4) 의류비?
저는 이 참에 30만원씩 하던 영어학원을 끊고 집에서 가르쳐 보려구요. 학원 다니면 실력 느는 건 보이지만 그 속도는 더디니까, 잠깐 쉬면서 영어 책 좀 읽히고 바탕을 좀 만들어놓고 다시 다니게 하려구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1. 학원을
'08.12.4 10:31 AM (203.229.xxx.160)학원을 끊는다고 생각지 마시고..
사교육으로 지친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주는 기회를 갖게한다
라고 생각하면 좋겟네요..돈도 절약하고 아이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그러면 오히려 약이 될수도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2. ..
'08.12.4 10:31 AM (118.220.xxx.88)제 경험상 3-4-1-2 순서로 줄이게 되던데요.
3. 줄일게 없어
'08.12.4 10:33 AM (125.184.xxx.8)학원이라곤 8만원짜리 피아노 학원뿐인데, 더 줄일 구석도 없네요.
외식도 원래 별로 안 하는 편이었고.
가스비 아끼려면 내복을 더 사야해서 의류비도 못 줄이고.
줄일 구석이 없네요. ㅠㅠ4. 저흰
'08.12.4 10:53 AM (219.255.xxx.163)외벌이 남편이 연봉을 삭감 당한 후
제일 먼저 줄인 것은 아이 교육비를 좀 줄이고 (피아노,검도,미술을 했는데, 미술을 줄였어요.)
소소하게 나가던 외식비를 제로로 만들고 (집에서 모든 끼니를 해결)
남편의 골프 연습을 중단하기로 했어요. (당분간 필드는 꿈도 못 꿀것 같기에)
문화생활비는 영화관람이나 아이 체험학습은 좀 줄여서라도 계속하려구요,
의류비는 이천일 아울렛 이용하니 많이 들지 않습니다.5. 저는
'08.12.4 10:53 AM (121.130.xxx.74)4->3->2->1
참고로 전 학원은 꼭 필요한 것만 다닙니다.6. 저는2
'08.12.4 11:08 AM (58.140.xxx.77)4 3 2 1 번으로 줄입니다. 아이는 미래의 투자니까요. 피아노,영어 이거만 합니다. 이것만은 줄일수 없네요. 아이마저 배울걸 못배우게하면 제 마음이 허전해서 견디지 못할 겁니다.
7. 그게
'08.12.4 11:18 AM (218.49.xxx.224)전 4 1 3 2순입니다. 울애 고등때도 학원 안시켰습니다. 재수때도 단과 한과목만 시켰구요.
대신 먹는것 만큼은 좋은것으로 잘해주려 노력합니다. 잘 먹고 건강해야 병원비도 안들고 체력이 뒷받침되야 공부도 열심히 할거라 생각되요.8. 저라면
'08.12.4 11:26 AM (121.135.xxx.213)3 4 2 1 인데 사실 2 3 4 는 순서없이 지금 현재 동시에 줄이고 있는 중이구요, 1번은 늘어나네요.
둘째도 다음주부터 미술시작할거고 첫째가 하던 바이올린도 선생님이 바빠서 그동안 주1회만 하던 레슨을 주2회로 다시 늘리기 시작했으니....9. 일반적으로
'08.12.4 11:44 AM (210.117.xxx.150)서비스재-비내구재-내구재 순으로 줄어듭니다
서비스재는 문화생활비 의료비 주택관리비 여행 ...
비내구재는 식품 의류 연료비 ...
내구재는 가구 자동차 기타장비 ...10. 전
'08.12.4 3:12 PM (210.0.xxx.25)3 4 2 1 입니다...
애들이 커가니 학원비 줄이기 쉽지 않네요.11. 요즘은
'08.12.4 5:11 PM (211.59.xxx.87)경기가 나빠졌다구 해두 아이 교육비는 줄이지 않는다고 해요...
아무래두 덜 돌아 다니면 덜쓰구..
전 무조건 마트 덜 다니라구 하고 싶구요~~
재래시장,동네시장 이용하시라 권하구 싶네요~~12. 허걱
'08.12.4 5:24 PM (116.38.xxx.246)원글인데요. 심히 자책 중입니다. 모두들 교육비는 맨 나중이네요? 저만 맨 처음에 놨나봐요. TT
13. 3412
'08.12.5 10:08 AM (211.210.xxx.30)3412순일듯 싶어요.
아무래도 문화생활은 먹고산 다음에야하니까요.
경제상황이 이러니 예능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완전 후덜덜일듯 싶구요.
식비는 아무래도 줄어드는 정도가 미미하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5748 | 아이들의 사소한 거짓말 왜 그럴까요 2 | 사소한 | 2008/12/04 | 280 |
255747 | 마사이 신발 싸게 사는 곳은 | 톡톡 | 2008/12/04 | 274 |
255746 | 알러지 검사랑요, 2달 된 아기 너무 버둥거리는 거랑 여쭤볼게요 11 | 질문 2개 | 2008/12/04 | 386 |
255745 | 아이 생일상 무엇을 해줄까요? 2 | 생일 | 2008/12/04 | 484 |
255744 | 유산균제재 1 | 꼭 추천바래.. | 2008/12/04 | 249 |
255743 | 명품벨트 홍콩직배송? 가격이 싼데 가짜일까요? 6 | 마누라 | 2008/12/04 | 758 |
255742 | 야외에서 바베큐할때 좋은 재료 뭐가있을까요? 11 | 바베큐 | 2008/12/04 | 1,042 |
255741 | 심야전기 8 | 심야전기 | 2008/12/04 | 548 |
255740 | 환불 받을 수 있을까요? 9 | 환불 | 2008/12/04 | 915 |
255739 | 오늘 이마트 가실분 계신가요?? 11 | 올 스뎅 .. | 2008/12/04 | 1,227 |
255738 | 요즘 유행하는 패딩 딱 붙게 입는게 예쁠지 아니면 약간 헐렁하게 입는게 예쁠까요? 4 | .. | 2008/12/04 | 946 |
255737 | 드림하고왜 기분이 별로인지.... 16 | 드림 | 2008/12/04 | 1,572 |
255736 | 님들이라면? 반포자이와 잠실 11 | 추첨~ | 2008/12/04 | 2,061 |
255735 | [펌] 농민들 큰일 났네요 6 | 노총각 | 2008/12/04 | 985 |
255734 | 아래 토스어학원 쓰신 분 보세요~ 3 | 경험자 | 2008/12/04 | 1,105 |
255733 | 한국의 5분진료와 미국, 더 최악인 유럽 의료 시스템. 4 | 5분 | 2008/12/04 | 615 |
255732 | 코치백 4 | 살려구요 | 2008/12/04 | 1,147 |
255731 | 키톡의 강추레시피 좀 공유해요~ 5 | 키톡 | 2008/12/04 | 1,027 |
255730 | CJ에서 나오는 생활 속의 이야기 보시는 분 계세요? 4 | 궁금이 | 2008/12/04 | 260 |
255729 | "이민영"이란이름으로올린 | 도박광고글삭.. | 2008/12/04 | 179 |
255728 | 혹시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 무엇을 먼저 줄이실 것 같으세요? 13 | 경제 | 2008/12/04 | 1,026 |
255727 | 오늘 손석희 백분토론 사전정보 알려드립니다. 21 | 파리(82).. | 2008/12/04 | 1,258 |
255726 |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36 | 사랑이여 | 2008/12/04 | 1,714 |
255725 | 스텐 도시락..어디서 살수 있나요? 3 | 화사한 | 2008/12/04 | 672 |
255724 | 네이트온 1 | 편지쓰기 | 2008/12/04 | 185 |
255723 | 물려받은 신생아옷을 락스로 빨았는데... 6 | ... | 2008/12/04 | 1,213 |
255722 | 바세린 어떻게 활용할까요? 11 | 활용법 | 2008/12/04 | 1,660 |
255721 | 2등급 한우는 왜 잘 안보일까요..? 2 | 민준이아빠 | 2008/12/04 | 655 |
255720 | 살돋에 올라온 가계부.. 넘 좋아요.. 3 | 애기엄마 | 2008/12/04 | 1,363 |
255719 | 형수?..형수님? 10 | 기분나빠 | 2008/12/04 | 1,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