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쭤봐요~(관계후 운동)

임신준비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08-12-04 09:17:37
아이를 많이 기다리는 부부예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도 하거니와 피로과 여러가지 이유로 부지런히 관계를 갖지를 못하구요.

해서.. 병원에서 배란일 받고 난포터지는 주사와 함께 날, 시간을 잡아 관계를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운동을 평소와 똑같이 해도 될까요??

괜히 조심스럽네요.

상관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조심해야할거 같기도 하구요.

친절한 의사 선생님께서 관계 후 이불까지 접어서 엉덩이 아래에 깔고 있으라고도 하시더라구요.

그 얘길 들으니 더 아리송~해서요. ^^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저 운동 가도 될까요?? ^^

(운동을 시어머님과 함께 하거든요. 저 오늘은 이러저러해서 안되겠어요~하기 좀 난감한 상황이예요~ ^^*)
IP : 211.11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9:24 AM (118.220.xxx.88)

    하루 이틀만 핑계거리 만들어서 빠지세요.

  • 2. 사랑이여
    '08.12.4 9:43 AM (210.111.xxx.130)

    다른 할 일들이 많은데도 운동에 관해 제 의견으로 참고삼게 하고자 로그인했습니다.
    운동은 제 경험상 몸상태가 좀 가볍게 느낄 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전 날 무리한 운동으로 몸이 좀 무겁고 다리가 아프다해도 강행한다면 풀어지긴 해도 그 부담이 다음날로 넘어가더군요.

    님의 경우 '가볍게 몸풀기'를 위한 운동을 한 뒤 샤워를 좀 다른 날보다 한 10분 더 길게 하면 기분이 좀 날아갈 것 같지나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동하면서 느끼는 몸상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권해봅니다.

  • 3. 임신준비
    '08.12.4 10:51 AM (211.115.xxx.71)

    사랑이여님.
    네. 몸상태가 특별히 나쁘진 않거든요.
    헬스 가서도 무리하게 운동을 하진 않아요.
    런닝머신 30~40분정도, 스트레칭 40분.
    ..님 말씀대로 빠질까..했지만 역시 그냥 가야겠어요.
    가볍게 운동하고 샤워 좀 길게 하고..
    답변 감사합니다.

  • 4. ㅇㅇㅇㅇ
    '08.12.4 10:54 AM (221.138.xxx.192)

    저도 경험자인데요.
    관계후에 운동을 하는것이 크게 관련은 없을것같아요. 물론 저도 신경써서 관계할때는 착상기일때즘엔 무거운것도 안들고 운동도 안가고 그랬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운동도 하던대로하고 (그렇다고 완전 격하게 운동하실껀 아니지요? ^^) 맘편하게 일상생활하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정작 임신이됐을때.. 임신일리 없다는 생각에 생리예정일까지 러닝머쉰에 근육운동까지 이틀에 한번씩 열심히 했답니다.
    그리고 굳이 운동을 건너뛰시려면...관계한 다음날이나 다다음날이 아닌.. 착상기때즈음 있죠?
    생리예정일 근처즘해서는 격일에 한번씩만 운동하세요.
    괜히... 날잡아서 관계가지고 그후 이주(착상기)신경쓰느라 운동못하면요..몸도 더 무거워지고
    한달의 이주는 생리하고 관계하느라 신경쓰고 나머지 이주일은 착상기라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더 스트레스만 받아요.
    전..모든걸 무시하고 마구 뛰기시작하니 애기가 생기더라고요. 화이팅!!! ^^

  • 5. 임신준비
    '08.12.4 2:17 PM (211.115.xxx.71)

    시원~한 댓글을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한달이 스트레스예요~ T^T
    신경쓰지 말고 맘편하게 운동하러 가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95 급질.. 월세주고 있는데.. 압류? 7 bb 2008/12/04 671
423594 화과자 4 오지랖 2008/12/04 531
423593 택견 4 어둔하늘 2008/12/04 177
423592 미국에 있는 친구가 난소암수술 했는데요 2 친구가 암수.. 2008/12/04 445
423591 집에서 만든 케익이요~ 1 질문 2008/12/04 248
423590 초딩 방수바지,신발 어디서 살까요..(도곡근처?강남터미널?) 3 급질 2008/12/04 270
423589 택배비 싸게 하는 방법 있나요. 6 택배비 2008/12/04 393
423588 보건소에서도 임신여부확인가능할까요. 5 보건소 2008/12/04 422
423587 헨리코튼, 올젠 4 남자옷 2008/12/04 1,371
423586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면 삐- 하고 소리가 나요.. 어떡하죠?? 3 내 밥솥!!.. 2008/12/04 6,969
423585 통신사이동하면.. 1 번호이동. 2008/12/04 197
423584 혹시 압구정사시는분계시면 8 ... 2008/12/04 1,326
423583 주변에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에서 롯데멤버스 포인트 모으는 분들 있으시면 보세요~ 1 아침에 2008/12/04 1,294
423582 돈에 손을 대는 아이 어찌 고쳐야할지? 7 속상해요 2008/12/04 511
423581 병문안갈때 뭘 사가지고 갈까요? 6 웅이원이맘 2008/12/04 518
423580 짜증나는 미국의료시스템........이런 시스템을 도입한다굽쇼? 26 기다리다 죽.. 2008/12/04 772
423579 정말 미치겠어요 3 .. 2008/12/04 536
423578 일산 부동산 상황 조언 부탁드려요 3 해외 거주자.. 2008/12/04 689
423577 전화사기? 전화사기? 2008/12/04 131
423576 청와대, 1500만원 디카, 990만원 노트북 뭘까? 9 2008/12/04 595
423575 저녁은 굶어야 하나요?? 5 다이어트중 2008/12/04 734
423574 직장회식자리에서는 오빠라 불러달라는 말~ 10 오빠 2008/12/04 837
423573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베이스메이크업) 문의할께요! 6 화장 2008/12/04 1,156
423572 어제 소비자고발 (햄) 보셨나요 5 TV보기겁나.. 2008/12/04 1,960
423571 지땡땡 과일 괜찮나요?? 5 과일먹고파... 2008/12/04 481
423570 교통편 1 고릴라 2008/12/04 140
423569 사춘기 아이와 싸우다 지칠때 읽는책 추천좀... 6 참자참자 2008/12/04 612
423568 어제 아이 코트 320,000원 주고 샀다는 맘이예요 23 에효 2008/12/04 6,077
423567 조심스럽게 여쭤봐요~(관계후 운동) 5 임신준비 2008/12/04 2,222
423566 제가 가진 재료로 뭘 만들수 있을까요?제발 추천 5 으슬으슬 2008/12/04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