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잠 문제 고민이요~

흑흑..제발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8-12-03 23:45:41

20개월된 딸래미가 요즘 자다가 자꾸 깨어나네요...

원래는 돌 지나며부터 9시경에 잠들면 아침 8시 경까지 죽 잤었는데..

한 한달전부터 2~3시간 단위로 자꾸 깨서 절 찾아 울고 제가 안가면 침대에서 내려와서 찾아오기까지..

제가 옆에서 같이 자면 계속 죽-자고요.. 평소에도 좀 절 밝히는 편이예요..^^;

날이 추워지면서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해서 자꾸깨나 싶어서 요 몇일은 낮잠도 덜 재우고 운동도 많이 시키고

햇빛도 많이 보여주고 그랬는데요.. 여전하네요...

아기 재워놓고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인터넷으로 생활품도 사야하고...하는데..아기가 짜구 깨어나니

저도 짜증스럽고 무엇보다도 아기가 숙면을 못취하는 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아기들...원래 이런 시기가 있는 건가요???

-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수면상담 같은 거 받을려면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IP : 59.1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12:25 AM (118.221.xxx.224)

    아는 것도 병.

    아직 병원 가서 '수면상담' 받을 시점은 아닙니다.

    보통 아이들이 그런 시점 있어요.
    한 한두달 고생하면 또 자리 잡습니다.

  • 2. rosti
    '08.12.4 12:52 AM (218.237.xxx.174)

    이젠 꿈도 제대로 꿀 겁니다. 낮에 책에서 봤던 무서운 동물이나 괴물도 현장감 있게 꿈에 등장하고 그럴 겁니다. 전 아빠이긴 하지만 엄마 비슷한 아빠라서 아기를 가까이에서 주의 깊에 관찰해 봤는데 그런 현상도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만은 않을 거예요. 아이에게 엄마가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것이 최고의 처방인 듯 하네요. 물론 고민이 많이 되시거나 오랜동안 계속되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3. .
    '08.12.4 1:05 AM (211.200.xxx.227)

    옆에서 엄마가 같이 자면 쭉 잔다고 하니 아이가 괜찮아 질때까지
    엄마가 옆에서 자는건 어떨까요..?

    이것도 일종의 습관인것 같은데.............

    내가 자더라도 옆에서 엄마가 계속 잔다는걸 아이가 인식하고
    안심 할수 있게 해주는것도 어머니께서 해주셔야 할일인듯 싶네요.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나면 저절로 괜찮아 질 문제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660 공동육아 6 먹거리걱정 2008/12/04 373
255659 [펌]대전시 교육감 선거가 있다네요~ 2 노총각 2008/12/04 261
255658 이런 합창단 알고 계신가요? 2 궁금 2008/12/04 298
255657 비비크림이랑 좋은 샴푸영양제 7 추천부탁 2008/12/04 755
255656 발에 땀이... 2 처리맘 2008/12/04 193
255655 [펌] 개에 물려죽은 토끼 10 *** 2008/12/04 775
255654 4세아이, 미술가운과 앞치마중 어떤게 나을까요?(꼭좀 알려주세요^^) 3 애기엄마 2008/12/04 376
255653 회사얘기를 사적인 술자리에서 크게 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듣고 말았어요 4 정말미쳐불겄.. 2008/12/04 1,107
255652 도우미 이모님..세탁기 15 로로 2008/12/04 1,488
255651 만기 전 이사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전세고민 2008/12/04 364
255650 보석감정사 자격증 따면 무슨일 할수있나요? 3 로얄 코펜하.. 2008/12/04 551
255649 청와대 구입한 500만원짜리 파라솔; 15 노총각 2008/12/04 1,196
255648 분당 서현동 시범 한신이 궁금합니다. 5 하늘공주맘 2008/12/04 1,092
255647 우울증 처방 받고 싶은데요 7 우울증 2008/12/04 737
255646 자제하고 싶어요 9 이제그만 2008/12/04 1,535
255645 베이킹 시작하니 돈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10 우와 2008/12/04 1,314
255644 이혼하기도전에 소문 다 내고 다닌 남편~ 10 뭔가요? 2008/12/04 6,018
255643 오븐엔조이 사이트 괜찮나요? 2 지금 주문할.. 2008/12/04 602
255642 탈모가 심각해요ㅜㅜ 2 123 2008/12/03 780
255641 사는거요 3 아이맘. 2008/12/03 346
255640 아이들동화책 장르별로 사줘야 할까요? 2 근처에 도서.. 2008/12/03 328
255639 코슻코와 100원 2 onetre.. 2008/12/03 518
255638 가정폭력범 조성민(펌) 9 폭풍속으로 2008/12/03 1,122
255637 아기 잠 문제 고민이요~ 3 흑흑..제발.. 2008/12/03 257
255636 인터넷에서 귤사보신분 3 2008/12/03 434
255635 목숨 걸고 지켰던 史草 대통령기록물 공개에 부쳐 (펌) 2 슬프다. 2008/12/03 304
255634 급질이요!스캔뜬 걸 메일로 보낼려구요!! 4 ? 2008/12/03 195
255633 복지예산은 삭감 2 물가는 상승.. 2008/12/03 204
255632 과일값이 싸다더니 사과 한 알에 1000원.. 3 사과 2008/12/03 978
255631 세제에 오래 담가놔서 선명한옷이 허옇게 되는데 복구가능할까요? 너무 오래담.. 2008/12/03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