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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담그는 법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8-12-03 12:03:03
장터에서 유자를 10kg 샀는데
희망수첩 보니 겉껍질 노란부분 채칼로 썰고
하얀부분 두껍던데 그냥 버리는 건가요?
속 알맹이는 씨빼서 사용하는거구요.

어느분 댓글 단것처럼
노란 겉껍질만 사용하고
두꺼운 하얀 속껍질 버리면 양이 얼마 안될거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했나 싶어서요.
유자차 잘 담그고 싶어요.^^*
한 수 알려 주시와요~
IP : 119.203.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들
    '08.12.3 12:07 PM (121.88.xxx.149)

    개개인 취향마다 다르더라구요.
    전 하얀 속껍질 하나하나 돌려깎기해서 다 버렸어요. 그리고
    과육은 잘라서 다 넣었구요.
    하시는 방법은 장터에 쿠킹맘 검색해서 보시면 나와 있어요.

  • 2. 존심
    '08.12.3 12:19 PM (211.236.xxx.142)

    과육을 다 넣으면 유자차를 물에 타면 과육이 둥둥떠다녀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모두 과육을 버립니다.
    일단 유자를 잘 씻어서 말린다음. 4등분해서 과육을 다 제거하고 껍질만(껍질속의 힌부분은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곱게 체를 썰어서 설탕과 유자를 6:4나 7:3으로 하시면 되고, 올리고당을 같이 넣어도 좋습니다.
    과육을 다 빼냈기때문에 설탕이랑 동량으로 넣으면 먹을때 설탕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 3.
    '08.12.3 2:18 PM (121.169.xxx.132)

    전 사등분하고 과육을 떼낸 후에
    다시 겉껍질 반토막내서 안 쪽 흰부분 칼로 도려냈어요^^;
    이 방법은 잘 드는 칼로 하셔야 하고 진짜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설탕 쓴 양으로 보니 도려내고 씨앗 빼고도 7킬로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며칠에 걸쳐 쉬엄쉬엄했습니다. 속 알맹이는 씨앗 다 빼고 커터에 갈아서 넣었고요
    무게 재서 1:1로 흰설탕이랑 섞어 저어주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병에 담았어요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몇 병 선물도 했는데 유자차로 꽉 찬 병들 보고 있음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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