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드민턴이 너무 과격한가요?

40대 첫 운동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8-12-03 11:22:52
제가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센터에서 하려고 했더니
제 친구가 아주 펄펄뜁니다.
몸 버린다고요.
처음으로 운동 시작하는건데요 무리일까요?
요가 하라고 하네요.
IP : 59.5.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엄마
    '08.12.3 11:30 AM (211.193.xxx.95)

    요가도 잘못하면 체형망가진다고 하던데....
    걷기가 젤좋아요...

  • 2. 줄넘기 5개월째..
    '08.12.3 11:36 AM (122.37.xxx.16)

    어느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배드민턴을 시작 하세요.
    파워 워킹으로 시작해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 3. 몸을 버릴리가...
    '08.12.3 11:36 AM (220.116.xxx.5)

    강도를 조절하심 안되나요?
    처음엔 똥땅거릴 정도로만 치시다가 운동이 몸에 익고 체력도 되시면 그때서 기술도 배우고 게임도 하고 그러시면 될텐데...
    전 약수터 구력이라 허접하지만, 똥땅거리는 배드민턴도 하루에 30분만 하면 꽤나 좋은 운동이던데요. 제대로 하면야 운동강도가 장난아니지요.

  • 4. 산디엘
    '08.12.3 11:37 AM (222.109.xxx.233)

    많이 격렬합니다. 고수가 되면 될수록...
    운동량... 장난 아닙니다.
    단, 처음 배울때 제대로 배워야 신나게 치면서 안 다칩니다.
    어설프게 대충 배워서 맛들이면 발목 허리 다칠 수있습니다.
    우리 클럽에는 일흔 넘은 노인네 부부가 함께 운동하십니다. 그저 부러울뿐...

  • 5.
    '08.12.3 11:47 AM (121.88.xxx.149)

    친구 시어머님이 허리가 완전 기억자로 구부정 하신데 연세는 81? 82?
    배드민턴 치세요.
    줄넘기보다 훨 덜 힘들어요. 요가는 첨 시작하며 1-2주간은 온몸이 욱신욱신
    쑤셔요. 그래도 살살 하면 괜찮아요. 동네서 70 넘으신 분도 요가하던데...
    물론 심하게는 안하시고 할 수 있는 동작만 따라하시지요.

  • 6. 민턴 4년차
    '08.12.3 12:10 PM (220.78.xxx.95)

    배드민턴 정말 재밌는 운동이죠~~
    운동량도 많아서 살도 금세 빠지구요...
    단..
    산디엘님 말씀대로 처음에 정확한 자세로 잘 배우셔야 해요!!!
    그래야지 부상이 없거든요
    부부가 같이 하면 더 잼있어요~

  • 7. 마력
    '08.12.3 12:27 PM (117.123.xxx.233)

    스피드가 꽤 있는 운동이라 종종 다치기도 하더라구요.
    운동전후 충분한 워밍업과 스트레칭 굉자히 중요한데
    클럽 나가서 배우기 시작하면서 욕심내다가 얼마 지나 워밍업과 스트레칭 간과하다가
    다친 분들 있습니다.

    건강이 목적이시라면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꼭 빠트리지 않고 하시면서
    조금씩 진도를 나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제 남편이 배드민턴 치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욕심도 생기고
    경기에 빠지다보면 과하게 할 때도 있고 그래서
    두세 번 정도 부상당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승부욕이 너무 강하면 부상당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8. 소박한 밥상
    '08.12.3 12:47 PM (58.225.xxx.94)

    찬성

  • 9. 저두
    '08.12.3 1:20 PM (124.216.xxx.161)

    30대인데 산책코스 40분정도 걸어가서 그 끝에서 배드민턴 30분정도 치구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데 총 2시간정도 운동하게 되거든요. 아주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265 제가 잘못이겠지요..? 5 지나치시지 .. 2008/12/03 1,021
423264 유자차 담그는 법 궁금해요 3 궁금 2008/12/03 533
423263 동남아시아 여행지-괌,사이판 제외- 1 코알라 2008/12/03 307
423262 원판사진원래 안주는건가요.. 6 정민맘 2008/12/03 418
423261 제가 극성엄마인가요? 35 소심한 나 2008/12/03 6,696
423260 머리 이제는 감아야겠죠? 3 머리 2008/12/03 735
423259 진짜에요? 이마트서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팔았다는데? 15 페라 2008/12/03 888
423258 안데르센가구 괜찮은가요? 3 책장 2008/12/03 760
423257 노래방 카운터를 보시겠다는데요..ㅠ_ㅠ 4 엄마가..... 2008/12/03 787
423256 안하는 MB 정부.. 6 속기록 작성.. 2008/12/03 391
423255 피...덩을 쌌어요. (드룹게 죄송) 16 겁 먹었어요.. 2008/12/03 1,202
423254 설때 천안까지 가는 지하철 작년에 타 보신 분? ㅠㅠ 2008/12/03 281
423253 어떻게 해야 입덧기간을 현명하게 보낼까요.. 4 입덧싫어 2008/12/03 315
423252 발효빵이 제겐 너무 어렵네요 5 발효빵 2008/12/03 549
423251 맞춤책장 1 책장 2008/12/03 312
423250 대형마트 경품 2,3등은 직원용이었나 9 노총각 2008/12/03 865
423249 어제 ebs 부모60분 보면서 우리딸 생각났습니다 5 부모60분 2008/12/03 1,668
423248 이럴수가..남의개인정보가 내손에///. 3 개인정보 2008/12/03 704
423247 그냥...위로 좀 해주세요.... 15 넋두리 2008/12/03 1,394
423246 생리색깔이 까맞고 뭉쳐나오는데 5 천사엄마 2008/12/03 1,333
423245 배드민턴이 너무 과격한가요? 9 40대 첫 .. 2008/12/03 588
423244 브라운핸드블랜더 칼날 3 어디로가야하.. 2008/12/03 575
423243 초4 공주부여 갈까요? 3 .. 2008/12/03 393
423242 다운증후군 판정......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104 예비엄마 2008/12/03 11,648
423241 진로상담 1 고딩엄마 2008/12/03 274
423240 고열후 온몸이 가려워요 1 흑흑 2008/12/03 272
423239 친할아버지큰아버지작은아버지7년성폭행했지만 집행유예 5 세상에 2008/12/03 423
423238 과연 정부가 미네르바를 모를까요? 5 미네르바 해.. 2008/12/03 1,377
423237 호프집에서 점심을 판다면... 27 점심메뉴 2008/12/03 1,479
423236 어떤 남편이 좋으세요? 19 2008/12/0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