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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아이들 옷사이즈 얘기가 나와서요..

저는..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8-12-03 10:50:10
저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옷은

싸고. 질좋은 물건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서요.

아이가 7살인데. 왠만하면 그 나이에 맞춰서 삽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랬어요.. 아이 체격이 한 일년정도는 작아서요.

7살에 맞는 사이즈를 사서 입혀도. 첫해는 좀 크게. 두번째는 적당히
세번째는 좀 작은듯이.. 3년정도는 입힐수 있더군요.

아이들이 금새 자라기도 하지만, 아무리 아이가 이뻐도 옷이 남의옷

빌려입힌듯히 입히면, 옷태도 안나고. 이쁠때.. 이쁘게 입히자 주의인데..

제 친구는 돌때 6살짜리 옷을 사서 입히더니.

지금 아이가 6살인데. 초등2학년 정도 되는 사이즈 옷을 사네요.

옷을 같이 고르면서 나이는 울 아이가 많은데. 사이즈는 친구가 더 큰걸

고르고..

참 스타일이 엄마 마다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한 제 심정은.. 그래서 그집아이들은 옷태가 안난다고 위안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은 어느정도 선에서 아이옷을 고르세요?
IP : 203.14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3 10:53 AM (147.46.xxx.64)

    첨엔 사이즈 큰걸루 여유있게 샀는데 당장 입혀보니 헐렁한게 안이쁘더라구요 . 비싼거 여유있는 사이즈로 사다 몇년입힐생각했는데 입히다보니 찢어지고 어디가서 구멍내오고 그런일이 생겨 아에 저렴한거 그때 그때 입힐걸루만 삽니다. 옷사기도 쉽고 브랜드만 찾지않으면 저렴한 옷구하기도 쉬워요

  • 2. 사이즈
    '08.12.3 11:02 AM (221.155.xxx.32)

    딱 맞게 입힙니다. 물려받는 옷이 없어서 여지껏 철마다 옷사주느라 부담은
    되는데요..요즘 사이즈 큰옷사서 소매 접어 입히는 엄마들 별루 없지 않나요.
    큰옷 입히면 안예쁘기도 하지만 <위기탈출 넘버원>인가 하는 프로 보니까
    겨울철에 아이들 옷 큰거 입고 감각을 못느껴 옷이 차에 끼이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겨울철 외투는 맞는거 사입어도 2년은 입을 수 있어요.

  • 3. ..
    '08.12.3 11:23 AM (211.229.xxx.53)

    저는 브랜드는 살짝 한치수 정도 큰거 사입혀요..
    딱맞게 사입히면 봄에산걸 가을에 못입힐지경이거든요..울아이가 좀 쑥쑥 잘크고 덩치가 많이 커지는 편이라...

  • 4. 이뿌게
    '08.12.3 11:53 AM (72.136.xxx.2)

    입히자 주의라서 딱 맞는걸로 고릅니다.
    외투야 한치수 정도 여유있게 사기도 하지만 어벙벙하게 입히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제 사이즈로 구매
    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판매하시는 분이 더 큰걸 권하기도 하더군요. ^^;;
    근데 아들내미는 아무래도 옷을 험하게 입어 잘 헤지구요 (무릎, 팔굼치같은곳)
    밑에 딸은 아무래도 물려입히는 옷이 많아서 (오빠 티셔츠, 청바지 같은거) 딱 맞게 사도
    매일 빨아입히고 하니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제 주위에서도 1살짜리 겨울 잠바 사면서 120 혹으 130 사는 친구도 있는데
    사람마다 기준이 틀리니 머라 할 순 없죠 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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