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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이혼 해줄까요?

혼자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08-12-02 20:08:19
82쿡님들의 지혜로운 조언 잘 들었습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황당하고, 우습고, 그렇네요.
하지만 걱정해주신 만큼 제가 약하고 감정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냉정해져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무슨 미련이 남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앞으로 겪을 새로운 상황들이 좀 낯설 뿐입니다.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갈까봐 원글은 펑합니다.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더 많이 숙고하여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IP : 211.172.xxx.17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08.12.2 8:17 PM (119.64.xxx.7)

    그런 아버지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하지만 아들의마음은 어떠한지. 아이마다 달라서요. 엄마를 원망하는 맘을 가지는 아이도 있거든요
    객관적으로는 이혼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님을 위해서는 그런 남편과 사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요.

  • 2. 저라면
    '08.12.2 8:19 PM (121.151.xxx.149)

    남편이 어떻게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않고 그저 내아이와 나만 잘 다독일것같아요
    지금 이혼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남편땜에 이혼하지않을겁니다
    내가 정말로 원할때 이혼할거에요
    지금은 안해줄겁니다 저는 제가 결혼하고픈 남자가생기면 해줄것같네요

  • 3. 남편이란분
    '08.12.2 8:20 PM (122.16.xxx.216)

    참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 읽었던 이혼관련 글 가운데서도
    상위 몇번째 안에 들 거 같아요.
    꿩이 아니면 닭?
    아니, 그것도 아닌거 같네요.
    아직 정식으로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자를 소개받았다는 것도 기가 차지만
    그여자하고 잘 안되면 다시 돌아온다니요.
    저도 이혼하라는 말은 하기 싫지만 그런
    ㄴㅓ ㅁ을 남편이라고 같이 살 가치가 있을까요.
    자녀분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재산을 다
    님께서 가지고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게 하세요.
    근데, 그 재산이란게 자녀분 키우고 그냥저냥 살만큼의
    자산은 되는지요.
    그게 걱정이네요.

    ......정말 형편없는 남자군요.

  • 4. ㅠㅠ
    '08.12.2 8:20 PM (58.121.xxx.168)

    남자가 아주 배짱이구만요,
    망령이 들었나 봅니다.

    아주 웃기는 남자네요.,
    죄질이 나빠요,
    두 여자중 하나를 잡겠다는 심산같은데요.
    참나, 싹싹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ㅎㅎ
    선택을 하라니,
    대단히 명박스럽습니다.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이혼해 주지 말고요,
    님에게 좋은 남자가 생기면
    그때 뻥 차세요,.
    (잘못된 충고인가요?)

    갑자기 조강지처가 생각나는 건 뭐래요?

  • 5. 이혼해주지마세요
    '08.12.2 8:29 PM (211.236.xxx.178)

    아주 뻔뻔하군요
    지금은 그 여자에 빠져서 뭐든지 다 줄것처럼 님한테 감언이설하지만,
    그여자하고 문제라도 생기거나 하면 바로 딴소리할사람입니다.
    당장 이혼해주지 마시고,
    님한테 이롭게 챙길것 다 챙기고, 아이도 더 자랄때까지 양육비도 다 받아내시고,
    무엇보다 그 상대녀에게 좋은기회주지마세요
    급한건 남편이지 절대 님이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하시면서 지혜롭게 하세요
    적반하장인 님 남편이 제 눈앞에 있다면 제가 침을 뱉어주고 싶네요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님이 다른남자하고 어울리다가 오히려 뒤통수 맞는 격이 될수도 있으니
    남자관계 조심하시구요

  • 6. 아이구
    '08.12.2 8:34 PM (119.207.xxx.10)

    속에서 부글부글합니다. 유흥비로 탕진하고 쫒겨나서 여자만나 이혼안해주면
    자기인생 망가진만큼 갚아준다고..그러기위해 들어올거라는거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자기때문에 원글님 인생 아이인생 망가졌구만..
    원글님 가슴아프고 힘들겠지만 기운차리시구요.. 저라면 지금 당장은 해주지않고 두고 볼거같아요.
    저도 성격이 급한편이라 두고 못볼거같지만 둘이 좋은꼴 또한 못볼거같아서요.

  • 7. ......
    '08.12.2 8:34 PM (121.138.xxx.89)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혼자라면 이것저것볼것없이 이혼하면 그만인데 ..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맘이 떠난 사람은 애당초 틀린거더라구요. 가정을 지키시려고 넘 쩔쩔 매시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님이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세상이 요지경이지만 참 별넘의 사람도 다 있군요

  • 8. ...
    '08.12.2 8:39 PM (125.130.xxx.94)

    이혼.. 해주세요.
    그런사람하고 무슨 인연의 끈을 억지로 잡고 있겠습니까.
    늙으면 제자식 자기마누라 생각이 간절할 겁니다. 그럴때 정말 돌아올곳
    없는 그사람 처지는 더 불쌍해지겠죠. 바람피우고 집나간넘치고 조강지처
    안찾아오는놈들 없는데 돌아올 명분을 다 없애버리세요.
    재산, 친권 다 가지시고 내치세요. 당장 몇년 분할지라도 저런 사람 잘살지
    못하고 꼭 찾아올겁니다. 그때 밟아버리고 조롱하세요.

  • 9. 음..
    '08.12.2 8:39 PM (211.208.xxx.65)

    제가 본중에 제일 뻔뻔한 남편인것같습니다.
    그여자를 놓쳐서 자신의 인생이 망가진만큼 보복을 하고 살겠다는겁니까?
    지금까지 아이낳고 산 인생은 그럼 도대체 뭐랍니까.

  • 10. ..
    '08.12.2 8:41 PM (222.237.xxx.217)

    이번기회에 정리하면 집도 재산도 친권도 넘겨받는거라면
    저같으면 이혼하겠어요.

    원글님이 이미 이혼 준비하셨고
    가장큰문제인 경제력과 아이 친권,양육권 문제가 해결된다면
    뭘 더 망설이겠습니까.

    복수는 신에게 맡기고 저는 맘에 짐을 덜겠습니다.

  • 11. 저라면
    '08.12.2 8:42 PM (211.187.xxx.247)

    이혼하겠어요. 정말 뭐가 아쉽다구요....챙길거 다 챙기고 아이랑 살겠어요. 어차피 지금까지도
    아빠노릇한거없구요...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님 인생은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안한다 하는데...
    그러는 동안 내인생은 나중에 누구 한테 보상받을수 있나요? 글 느낌상 님이 아직 남편분한테 미련?
    아니면 아이아빠로서 다시 올수 있지 않을까..그래서 그여자가면 님한테 온다고 한거 아닐까요?
    이런상태에서 이혼한다면 왠지 두분다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저쪽도 아닌 여기도 아닌
    뭔가에 정착하고 싶은 남자인건지 뭔지...님도 아직 준비가 완벽하지 않구요....
    막상 이혼한다고 재산정리 하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 정말 남편분 너무 하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진실로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님과 아이를 위해서요.....

  • 12. 만일
    '08.12.2 8:45 PM (218.233.xxx.119)

    윗윗분 말씀대로 마음의 평화를 위해 헤어지는게 차라리 낫다면
    그 ㄴ ㅓ ㅁ 이 제정신 못차리고 물불 안가리고 있는 지금. 집 명의를 온전히 님 앞으로돌리고나면 양육비 한달에 얼마씩 준다고 하고나면 이혼해주겠다고 할 것 같아요.
    만약 집을 팔아서 나누겠다거나 집값이 얼마 안나간다거나 하면 이혼 안해줄 것 같아요.

  • 13. 쓰레기
    '08.12.2 8:58 PM (124.111.xxx.224)

    쓰레기 묵혀놔봤자 썩은 쓰레기 되고 집에 냄새만 납니다.
    후딱 내다 버리세요.
    전 그 상대방 여자가 더 안됐네요.
    그런 사람이란 거 알고 만나겠어요?

  • 14. 서로 마음이 황폐
    '08.12.2 9:00 PM (115.138.xxx.30)

    붙들어 둘 아무런 이유가 없네요. 어떻게든 잘 협의해서 집을 온전히 님 앞으로 명의 이전하세요. 아이하고 살아야 한다고 설득하세요.양육비 당연히 받아야지요. 그렇게 된다면 서로 마음 황폐해 질것없이 끈을 깨끗이 놓는게 나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않을까요

  • 15. 평정
    '08.12.2 9:03 PM (122.35.xxx.30)

    남편 밉고 화나서 골탕먹이고 싶은 마음에 이혼해 주기 싫으시겠지만, 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남편맘 변하기 전에 재산 다 님앞으로 돌리고 양육비 최대한 받을 수 있게 공증까지 받으시고(이부분은 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할듯.. 어떠한 경우라도 양육비는 꼭 받을 수 있게 조치 필요) 깨끗히 헤어지세요. 이혼 하네 마네 싸우고 미워하고 하는 과정에서 님도 힘들고 아이도 상처받습니다.

  • 16. caffreys
    '08.12.2 9:14 PM (203.237.xxx.223)

    양육비와 재산분할 + 위자료 양쪽으로 다 받아내세요.
    재산분할은 반반으로 알고 있으며
    재산분할과는 별도로 외도로 인한 정신적 피해 보상금이죠.
    그 써글 돌씽이 유부남인걸 알고서도 교재했다면
    그여자에게도 별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걸로 알아요.
    빈털털이 거지꼴로 내보내시고. 양육비는 월급에서 일정 금액
    자동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두세요.
    가급적 간통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언행들에 대해
    차곡차곡 증거를 모아두시고요.

    별 미친놈을 다봤나.
    여자한테 채이면 다시 돌아와 두고두고 갚겠다니.

  • 17. 이혼해주고
    '08.12.2 9:50 PM (218.53.xxx.125)

    그여자한테도 꼭 차이기를 빌고 또 빕니다.

    정말 욕 밖에 안나옵니다. 넘의 남편이지만......

  • 18. 이런..
    '08.12.2 9:58 PM (220.70.xxx.114)

    한참전에 비슷한 내용을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들었습니다.
    자상하고 가정적이던 남편이 어느날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이혼해 달라고..
    너무 충격이었으나 남편을 정말 이해해 주고 싶었고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랑 같이 살고 싶다하니 이혼해 주었습니다.
    그 당시 양육원과 양육비 재산 다 준다고 하면서..

    결국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이혼 받아 내자 마자 이미 재산은 다른사람 명의로 옮겨 놓았고
    이혼하고 나니 남편이 확 돌변해서는 연락도 끊고
    양육비 한푼 안주더랍니다..

    님. 이혼하세요.
    그전에 재산 님이 다 가지고 올수 있게 조치 취하시구요.
    양육비는 법에서 주라고 해도 거의 남자들 대부분이 안준다니 포기하시고
    집 반드시 가지고 이혼하세요.
    제가 다 열불 납니다.

  • 19. 그동안
    '08.12.2 10:00 PM (218.49.xxx.224)

    82에 올라오는 이혼에 관련된글에 댓글달때 한번도 이혼에 찬성한적이 없었어요.
    기본적으로 이혼에 반대하는 편인데 님의 경우는 이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좋겠어요.
    이미 남편의 맘은 님으로부터 떠났네요.
    더이상 자존심 상하지말고 모든것 다챙길수있는것 최대한 챙기고 마음정리하세요.
    아이에겐 상처되지 않도록 잘 얘기하시고 지금 상간녀에게 눈이 뒤집힌 남편이니
    님이 이혼해 주는 조건으로 친권 양육권 아파트나 모든 재산 다 달라고 하세요.
    남편은 자유를 얻기위해 다 해주겠다고 할것 같아요.
    물론 그전에 간통현장이나 모든 증거들 수집하는거를 동시에 같이 진행하세요.
    남편에게 화내지 말고 어쩔수없이 남편을 보내고 포기하는듯한 이미지만 주세요.
    저도 양심있으면 순순히 말 들어주는 님한테 미안하고 쑥쓰럽도록.....

    그러면 남편도 다 주고 이혼할것 같아요.
    만약 주지않는다면 그동안 모아놓은 증거자료를 통해
    법적으로 간통으로라도 해서 다뺏고 내쫓으세요.

    그리고 절대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동안 그런 인간인줄 모르고 살았지만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이런 인간인거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며
    깨끗이 마음정리하시고 더 씩씩하고 멋있게 사세요.

    아 정말 미친 x !!이라고 욕해주고 싶네요.
    아이와 님의 행복만 생각하며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세상은 넓고 좋은 남자도 많답니다!!!

    만약 늙어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뻔뻔한 넘 같으니라구...........

  • 20. 이혼해주세요
    '08.12.2 10:05 PM (116.47.xxx.115)

    다만 지금말고 집명의랑 기타 모든 재산 원글님 명의로 바꾼 후에 이혼해주세요.
    이혼하면 다준다했다가 '미쳤냐 너 주게해' 버리면 완전 아행행해지는겁니다...
    그리고 양육비도 꼭 받으시고 앞으로 받기 힘들것 같으면 미리 받겠다고 하세요.
    원글님 절대로 냉정한 사람이 이깁니다. 화이팅~

  • 21. 힘내세요
    '08.12.2 10:15 PM (59.7.xxx.69)

    엄마가 힘들면,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되더라구요.
    부디 아이 맘 다치지 않게, 마음 잘 추스리세요.

  • 22. ㅡ..ㅡㆀ
    '08.12.3 12:15 AM (61.106.xxx.34)

    모든 준비가 끝나면 이혼해 주세요..
    하지만 신속하게 1년이 넘기지 마시구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분명히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과 아이들, 그리고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해 다시 돌아올껍니다..
    지금 남편분의 조건(?)을 모두 수용하시고 집과 아이들과 양육권까지 모두 다 챙기신 후
    깨끗하게 이혼해주세요..

    세월이 흐르면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누가요??
    원글님의 지금 '남편'이라 불리우는 남자가요..


    다만,,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원글님도 아이들도 모든 과정에서 부디 상처 많이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23. 네에
    '08.12.3 1:48 AM (211.192.xxx.23)

    알거지 만들어 이혼시키세요,,
    어차피 이혼하고 고등학생 자식이면 나이있는 여자일텐데 사회적으로 그게 소문나지 안날수있나요..
    동창이며 회사며 다 알려집니다,,
    원글님은 실속챙기시고 열불나면 입 싼 사람 몇몇한테 슥 흘리세요
    많이 챙기세요,,,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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