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
저의 직장생활이 물과 기름이 함께 있는 상황입니다.
어울려지지 않는 ......
이젠 인간 됨됨이가 안된 것들과 말조차 하기 싫으네요
전 불만 있어도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뒤에서 계속 얘기가 나옵니다
심지어 윗분들에게 엉뚱한 소릴 해대고
다행히 윗선은 저를 잘 아시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기분 정말 안 좋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언니와 쵸콜릿이 어쩌구 버터값이 어쩌구 한것도 꼴보기 싫은가 봅니다
시장 얘기까지 하네~~~라고 .....(이런 말도 윗분들 없을때만 하더군요)
지들은 집에 전화해서 이일 저일 이야기 다 하면서.....
나이도 어리고
입사도 느리고
물론 나이와 입사일로 사람을 평가하진 않지만
어쨌든 언니고 선배인데
전 저보다 나이 어려도 선배면 선배로 대하는데....
생각의 차이인가요??
30대 후반인 저
30대초반,20대 후반인 그녀들.....
갠적으로든 공적으로든 피해준거 없는데.......
마감 하느라 바쁜 시간에 머리가 아파 일을 할 수가 없네요
그려려니하고 참은게
이젠 한계에 다다른듯.....
휴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우....
울고 싶은날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8-12-02 14:12:12
IP : 211.4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08.12.2 2:16 PM (218.147.xxx.115)참습니까?
그런 소리 뒤에서 들릴 정도로 해대는게
가만히 참고 있으니 더하죠.
어찌됐던 입사선배면 후배들 따끔하게 혼낼줄도 알아야
무서워하고 예의지키죠.
그냥 너무 자유롭게 하신듯해요.2. 개무시
'08.12.2 2:23 PM (125.178.xxx.31)그냥 무시하세요.
님을 견재할 만큼 , 님에게 뭐가 있어서 그러니...3. ...
'08.12.2 2:23 PM (125.241.xxx.1)나이차가 좀 나는데 직급은 같나요?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식인 것 같은데
뭔가 계기가 된 사건이 있거나
주동자가 있지 않을까요?
오랫 동안 참아왔다고 하니까
반응이 없어서 점점더 강도를 높여가는 것 같아요.
그냥 가만히 참으실 것이 아니라
주동자를 만나서 한판을 하시던지
주동자를 따라 어쩔 수 없이 끼어있는 분부터
포섭을 하시던지 해서 타개를 해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4. 일이
'08.12.2 2:47 PM (211.187.xxx.247)힘들면 견디지만 사람힘든건 정말 최악입니다. 병 듭니다. 분명한건 자기일만 확실하게 하고
그런인간은 이야기 해야합니다. 계속 넘기니까 계속 그러는 거예요....5. 우셔요
'08.12.2 3:46 PM (211.40.xxx.26)이런 버릇 없는 것들!!!
누런 떡잎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