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 이 놀라운사실을 아시나요?

ㅠ.ㅠ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08-12-02 06:26:15
현재 대한민국에 츠카야마 아키히로라는 쥐가 한마리 나타나 나라



를 휘젓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미 춘추전국시대에 쥐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안자춘추]



제나라 경공이 안영에게 묻는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제일 우려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오?"

안영이 뜬금없이 말한다.

"토지묘의 집쥐입니다."

갑자기 집쥐를 말하니,왕은 아연실색한다.

안영이 말하는 집쥐는 바로 진심이 없는 정치꾼과 아부꾼들이다.

이들은 위로는 국민을 속이고,아래를 억눌러 국가를 질식시키지만,자신의 몸을 조직에다 교묘히 썩어놓아서

제거하기도 어렵다.

"대왕 토지묘는 바로 나무를 엮어서 겉에 흙을 발라 만든 것입니다.거기에 사는 쥐는 정말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불로 쪄죽이려 하면 나무를 태울까 두렵고,물로 숨을 막아버리려 하면 진흙이 쓸려 내릴까 두렵습니다.

그냥 그 속에서 살도록 내버려 도는 수밖에 없으니 얼마나 무섭습니까?

군주[국민]의 주변에도 이런 쥐같은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국민 앞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고 ,

말은 비할 수 없이 화려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남의 허물을 말합니다.이런 자들이 백성 앞으로 나가면 멋대로 전횡하고,잘난 체하며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이런 자들은 토지묘의 쥐 같은 자들로 없애지 않으면 국가가 망합니다."



역사는 항상 되풀이된다는 말이 요즘처럼 무서울 때가 없습니다.
IP : 211.205.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2.2 6:28 AM (147.47.xxx.131)

    호오... 그러니까 가장 더럽고 무서운 쥐로군요...
    그런 쥐가 번성하면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겠군요.

  • 2. 평안과 평화
    '08.12.2 9:22 AM (58.121.xxx.168)

    망조가 든 거 맞아요,.
    어디 해안가에 쥐가 떼로 나타나서
    곤혹을 치른다고 하잖아요.
    고양이도 많은데
    그 많은 고양이는 뭐하는 지 몰라,
    교활한 쥐가 사기를 잘쳐서 고양이가 지 천적도 몰라 보는가??.

  • 3. 눈 앞이
    '08.12.2 9:46 AM (118.217.xxx.197)

    캄캄해요.

  • 4. 홍이
    '08.12.2 11:26 AM (118.221.xxx.162)

    ㅠㅠ
    국민이 노망났다는말이 맞죠.?

  • 5. 지겨워
    '08.12.2 12:29 PM (119.64.xxx.78)

    정말 지겹네요

  • 6. 고양이도
    '08.12.2 3:28 PM (121.168.xxx.10)

    비위가 있어요. 그걸 잡아먹느니 굶어죽을 생각을 하는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908 급조언절실(보너스를달라고해야하는지 4 포기해야 하.. 2008/12/02 350
254907 Nuxe화장품을 3가지나 샀는데요 ㅠㅠ 2 프랑스에서 2008/12/02 442
254906 지배세력이 경제위기 초래하고서 서민들만 희생하라니 1 노란우산 2008/12/02 286
254905 자동차세를 어디에 내야하나요? 4 궁금이 2008/12/02 667
254904 안식교에 대해 물어 보는 글이 있어.. 18 안식교? 2008/12/02 1,532
254903 여러분 이 놀라운사실을 아시나요? 6 ㅠ.ㅠ 2008/12/02 1,877
254902 미국 NBER 공식적인 리세션선언, 다우 폭락. 2 구름이 2008/12/02 881
254901 알로봇,블루독 할인매장-서초동 삼풍아파트 맞은편 어디에요~? 2 .. 2008/12/02 1,077
254900 런던 관광 문의 5 문의 2008/12/02 838
254899 외국살다가 귀국하려고합니다 6 정보 2008/12/02 1,190
254898 노건평 수사 담당은 BBK 담당이군요. 6 구름이 2008/12/02 899
254897 외국에서 살다 들어가신 분 3 특례입학 2008/12/02 599
254896 제과, 제빵.. 할까요? 말까요? 10 한심 2008/12/02 1,234
254895 삭제합니다. 6 바보같은 엄.. 2008/12/02 722
254894 독일에 사는 선배님들께 질문드려요.. 5 독일.. 2008/12/02 843
254893 너흰 먹지마라.....ㅠ.ㅠ 12 94포차 2008/12/02 2,638
254892 아이스스케이트 아시는 분 1 휴.. 2008/12/02 369
254891 물건은 받으시고 상품권은 뇌물이라시는 상사님께 뭘 사드려야 할지요 7 ^^ 2008/12/02 576
254890 파주학원 학원 2008/12/02 270
254889 좋은 영화보고난 후 2 영화 보기 2008/12/02 496
254888 1억으로 괜찮은 전세 구할수 있을까요? 1 .. 2008/12/02 737
254887 영어 잘하시는분??? 2 미나리맘 2008/12/02 755
254886 아이들 보세옷 품질이요.. 2 마리 2008/12/02 578
254885 인복이 너무 없어요. 15 외로움 2008/12/02 3,888
254884 지금 밖에 비오나요?여긴 서울인데.. 14 여쭤볼께요 2008/12/02 579
254883 책 저렴한 곳 좀 알려 주세요 4 독서 2008/12/02 423
254882 머리에서 피흘리는 꿈해몽 부탁해요 1 우짠데여.... 2008/12/02 649
254881 오늘 전세금 천만원인상해주고요, 계약서... 4 여쭤볼께요 2008/12/02 724
254880 원래 남자이들은 뽀뽀를 잘 안하나요..? 6 뽀뽀 2008/12/02 558
254879 28일자 기사인데, 어청수 뭐 상 받았다는거.. 3 제시켜 알바.. 2008/12/02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