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한숨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8-12-01 11:50:07
제 남동생이 헛살아서 이혼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말없이 아내만 믿고 열심히 월급 들여놓아도, 어디다  쓰는지
통장이 있는지, 얼마가 있는지,  집이며 차며  전부 올케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활력 강한 올케는  평소에도  헛돈 쓰는 사람도 아니고  설사 동생이 직장을 바꿀 때도 하루라도  노는 걸 못 보는 사람입니다.  용돈도  한 푼도 없습니다.  동생이  요리사라  알아서  조달해 썼습니다.
지금와서  돈이  한 푼도 없다는 겁니다.   올케에게  남자도  있는 것 같고,  둘이  지금까지 봐 와도 성격이 너무
안맞아  헤어지는 데는  저도 찬성합니다.  시댁에  며느리구실 한 번도 한적이 없거든요.  어려서 객지 나와
혼자 벌어 공부하고 살았답니다.  생활력은 강한데, 본데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뭏든  기본 예의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는  전혀 안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동생은 지금  깡통을 찰 판입니다.
혹 이런 상황에서  동생이 올케의 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변호사를  찾을려고 해도  비용때문에....
이런  꿀꿀한  내용  올려  죄송하네요.
아시는  부분 있으시면,  글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누나로서  답답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봅니다.
IP : 222.234.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08.12.1 11:52 AM (218.147.xxx.115)

    동생이 알아서 할 일이지요.
    동생 일이라 안타깝긴 하나 그 부부의 일을 제3자가 어찌 다 알겠나요.
    결국 팔이 안으로 굽는다로 끝나지요.
    동생 권리는 동생이 알아서 찾게 두세요.
    그게 얼마가 되었든간에 부부간에 협의하고 처리할 문제지요.

  • 2. 음,, 일단
    '08.12.1 12:04 PM (59.5.xxx.126)

    집, 차, 예금 이런거 다 묶어놓는 일 부터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올케도 친정에서 다 코치할테니 원글님도 동생분 코치 많이 해 주세요.
    조성민이 최진실 예금 못 찾아 쓰게 하는게 친권때문인지 뭔지 알 바 없으나
    하여간 동생이 벌어 일군 재산에 대해서는 철저히 찾아야겠죠.
    줄 건 주고 나눌건 나눠야 하는데 올케가 무조건 없다라고 하는것은 안되죠.

  • 3. ..
    '08.12.1 2:57 PM (61.66.xxx.98)

    비용이 들어도
    변호사를 만나서 상담하는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요?
    변호사들이 방법도 잘 알고 있을거고요.

    지금 생각나는건 세금을 조사할 수 있으면 해보세요.
    올케이름으로 동산,부동산이 있으면 그에 따라 세금을 냈을터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608 kt집전화 할인 받으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8 내가패스 2008/12/01 814
254607 경제난국에 청와대 돈을 물쓰듯... 3 토르 2008/12/01 285
254606 에효 지치네요, 다 82쿡 떄문이야욧! 넘 알아버렸어 8 맞벌이 2008/12/01 1,986
254605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3 한숨 2008/12/01 403
254604 핸디청소기 배터리 교환하는데, as센터에 가야하는건가요 ?? 2 + _ + 2008/12/01 388
254603 그릇과가방이름 체스。♡ 2008/12/01 263
254602 폰 다단계 들어보신분? 3 다단계 2008/12/01 550
254601 대추를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할 지.. 5 ㅎ_ㅎ 2008/12/01 322
254600 어젠바라미 오늘은 폭풍속으로 *성민글로 도배고만하시죠? 5 고만하시죠?.. 2008/12/01 432
254599 마시멜로 어디 파나요? 8 궁금.. 2008/12/01 425
254598 파크리오 전세 들어갈까 하는데요 4 파크리오 2008/12/01 986
254597 인터뷰, 거짓말 그리고 조성민(펌) 폭풍속으로 2008/12/01 592
254596 입주도우미& 출퇴근 도움절실 2008/12/01 295
254595 유리병 파는 곳 .. 1 알려주세요 2008/12/01 889
254594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5 맹모될까? 2008/12/01 995
254593 제 생일이에요. 5 유바바 2008/12/01 263
254592 불륜을 저지른다는 것 그리고 조성민(펌) 5 폭풍속으로 2008/12/01 1,115
254591 강아지 그려있는 중년의류 브랜드 뭔가요? 5 강아지그림 .. 2008/12/01 2,446
254590 구몬이나 눈높이 등 학습지로 영어 공부하시는 어른들 계신가요? 1 초보엄마 2008/12/01 1,119
254589 며칠 고열후 어지럽고 눈이 잘 안보인다고 6 7살아들 왜.. 2008/12/01 1,100
254588 유기농 카레에 뭘 첨가해야 할까요? 4 12%부족 2008/12/01 359
254587 이번주에 도깨비투어로 일본여행을 가는데요..추천 부탁드려요 14 동경 2008/12/01 781
254586 아이친구들이가고나서 닌텐도 R4칩이 사라졌어요.. 6 고민 2008/12/01 1,002
254585 동기가 승진을 했습니다.. 2 .. 2008/12/01 647
254584 친정엄마랑 자꾸 부딪쳐요....ㅠㅠ 6 2008/12/01 1,005
254583 동탄정보좀 주세요 2 구리맘 2008/12/01 387
254582 쇠고기 야채와 갈은게 많아요ㅠㅠ... 8 도움요망 2008/12/01 378
254581 요즘은 비디오플레이어만 되는거 안 만드나봐요? 1 비디오 2008/12/01 150
254580 김가윤 영어로 어찌 쓰나요? (올해 출생) 8 김가윤 2008/12/01 845
254579 다이어트일기(12) - 몸무게를 잘 못 알고 있었네요.ㅠ 5 이를어째 2008/12/0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