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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서사장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8-11-30 20:21:22
즐겨들 드시나요?
언니네 김장 도우러 갔다가 7살 조카가 육포를 뜯고 있더라고요.
호주산이라고 적혀는 있지만, 영 미심쩍은게 될수있는대루 먹이지 말란 말만 했네요.
예전엔 육포가 꽤 귀했던 또 비쌌던거 같은데, 요샌 가격두 그만그만한게 흔하기두 흔하구...
영~ 안심이 안되네요...
IP : 118.218.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11.30 8:35 PM (221.162.xxx.86)

    참...신기하죠? 마트에서도 굉장히 싸게 팔더라구요. 근데 육표가 다 소고기가 아니라
    깜짝 놀랐어요. 편의점에서 소포장으로 맥주안주용 육포를 팔길래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맛이 정말 이상한 거에요. 보니까 돼지고기 더라구요;;; 돼지 고기를....

    그리고 대만 놀러갔을 때 거기 육표가 굉장히 흔한데 싼 것들은 맛이 아주 이상했어요.
    예전의 그 귀한 육포가 아니라 요샌 무늬만 육포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 2. 인천한라봉
    '08.11.30 8:57 PM (219.254.xxx.88)

    헉.. 저 홍콩에 칠리포크 참 맛있게 먹었는뎅..

  • 3. 어릴적에
    '08.11.30 9:41 PM (122.46.xxx.34)

    국민학교1~2 학년 때쯤 향교 옆에 살았었는데 향교에서 일년이면 제사를 여러번 지내죠. 향교 제삿날이면 용케 기억했다가 놀러가 구경하면 제사 끝나고 향교 할아버지들이 육포를 손바닥크기만 한 것을 두어개씩 집어주곤했죠. 그 때 육포는 거무튀튀 회색 빛 도는 두툼한 것이고 맛이 기막혔는데 백화점에서 파는 육포는 뻘겋게 징그러워 보이고 시식용을 먹어보면 달고 비위가 상하죠. 향교에서 쓰던, 전통방식으로 만든 진짜 육포 파는 곳은 없나요? 육포를 많이 좋아하는데 진짜를 찾을 수가 없어요.

  • 4. 저 집에서
    '08.11.30 10:50 PM (122.34.xxx.210)

    직접 한우로 육포만들어서 먹어요 집에서 직접 만든 육포는
    핏물제거하고 회색 빛은 아니고 간장으로 하기때문에 간장 색이
    좀 나지요 가까운데 사시면 가르쳐 줄 수도 있는데...

  • 5. 못먹죠.
    '08.12.1 1:06 AM (119.64.xxx.7)

    미국에서 맛있게 먹다가 6개월 전부터 끊었어요. 어떠 고기인지 믿을 수가 없어서..

  • 6. 완건 검은색
    '08.12.1 11:44 AM (211.57.xxx.114)

    에 가깝던데요... 그저께 집에서 만든 육포 맛보았는데 거의 검은빛이 나요. 폐백하시는 분이 직접 만들었다는데 맛났어요. 육우로 만든대요 대부분,,,,,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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