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삭제 왜 하나요?

[이해불가]

자게 글 읽다보면...
멀쩡한 글에 평이한 댓글이었는데 잠시 후 싹싹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원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댓글이
몇 분후 싹 사라지는 경우가 많네요.

왜들 그럴까요??

[궁금한게]

풀렸기 때문이겠지요. 이젠..그냥 그러려니..해요..

[ㅡ,.ㅡ]

자기 마음이죠.
달고 싶어 달았다가 생각해보니 괜히 썼고나....일케 생각들어서,,,,
그럼 안되나????

[저같은 경우..]

저같은 경우..가끔 댓글 올렸다가 지울 때가 있는데요..
어떤 질문글 올라왔을때 검색해서 링크 올려드린건 대부분 그냥 놔두는데
(내 의견도 아니고, 대다수에게 입증된 의견들)
제 의견 올린 경우 계속 긴가민가 찜찜해하다가 잘못된 걸 썼나 싶으면 후다닥 지워버려요.
아무래도 자신감 부족이 원인인거 같아요^^;; 좀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그럴려면 아예 올리질 말아라...그러신다면...쩝...;;;

[이해불가]

그런 뜻 아니에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 거에요.
예를 들어, 어떤 칼이 좋아요? 하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은 각양각색이잖아요.
그리고 다양한 의견 들을 수 있으면 더 좋구...
근데 원글이가 과연 보기나 했을까 싶게 싹싹 지워버리더라구요.
지워지는 게 안타까워요....;;

[제가]

방금 댓글 썼다 지웠는데요..
글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글을 써서 지웠네요
저는 외피를 완전 렉스털로 만든 점퍼인줄 알고 땀날 정도로 따뜻하다고 쓰고 보니 이게 아니고 요새 많이 입으시는 털달린 점퍼형 트렌치코트 비슷한거 그거 말씀하신거 같아서요..

[아..]

첫 댓글 단 이인데..전 이 글 내용을 잘못 이해했네요. ㅋㅋㅋ

[저도]

본인이 썼다가 지우는거 아닌가요?
저도 간간이 썼다가 잘 지우는데요. 썼다가도 괜히 썼나 싶어서 지울때가 많아요.
너무 개인적인것이 드러나는것 같을때요.

[제목과]

원글님의 제목과 이름만 보면 이해불가라는 말에서 그냥 궁금해서라기보다는 아주 이상하다는 느낌으로 쓰신 것 같다는 것이 첫 인상입니다.
사실 저도 쓰다 보면 좀 마음에 걸리거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지우기도 하는데 그게 그리 이상한가요? 지울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그게 이해불가까지야...

[가끔]

성급하게 댓글을 먼저 달고....
원글을 다시 읽어 보면 제가 댓글을 잘못 달았다고 느낄 때 가 있는데 그러면 얼른 지워요.

혹은
댓글을 올리고 읽어 보니 오타가 나서 그거 고치는거 귀찮아서 지우기도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