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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들은말(미치겠어요~~)
전 왠만한건 생협에서 사먹는데...
급할땐 슈퍼를 이용합니다
오늘도 수영갔다가 오면서 슈퍼를 들렸어요
육류코너에 가보니 미쿡소는 판매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정육담당 아주머니께 물어봤어요
미쿡소는 안파는거죠?...
여기서까지 미쿡소팔면 전 이슈퍼 이용안할거예요 하니깐
우린 아직까지 미쿡소 안파는데...
사람들이 다른마트에서는 미쿡소 파는데 왜 여기서는 안파냐고 물어본답니다
싸고 맛있다는데 팔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들을 해서
이아주머니도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ㅜ.ㅜ
이분도 사람들 이해못하겠다고 하시네요...
어떻해요~~
울국민들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싸다고 사먹어도 되는건지...
무지한 이런사람들 어떻해야 하나요
그리고 먹기싫은 사람들은 어떻하라는건지...
아!!! 살기도 점점 어려운데...신경쓸일도 많은데...정말 미치겠네요ㅠㅠㅠ
여름내 비맞아가면서 미쿡소 반대 촛불들던 사람으로써 너무너무 허무하고
이나라 이무지한국민들이 너무너무 싫네요
1. .
'08.11.28 6:29 PM (121.140.xxx.178)어제 홈플 갔다가 미국소 시식코너에 사람들 몰려 있는거 봤어요. 싸다고 아무거나 먹고 공짜라고 아무거나 받아 먹는 사람들..... 안타깝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2. 에헤라디어
'08.11.28 6:30 PM (125.208.xxx.174)그렇군요.
경기가 어려우니 삶의 질을 논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점점 더 하겠지요.
어제 팔린 고기들은 제발 안전한 고기였으면 좋겠습니다.3. ,,
'08.11.28 6:43 PM (122.34.xxx.11)이러니..미국에서도 한국 알기를..전쟁때 기브미초코렛~수준으로 알고 막나가는거겠지요.ㅜㅠ
아무리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해도..차라리 고기를 안먹고 말지..꼭 그렇게라도 싸다고 그런 고기를
먹고 싶은건지..이해 안가요.ㅜㅠ 마우스나 미국에서는 거봐라..시간 지나니 지들 별 수 있나..
이럴 듯 해요.의식 있는 사람들만 괴롭고 또 괴로울 뿐.차라리 모르면 덜 괴로우려나..한심해요.4. phua
'08.11.28 7:15 PM (218.237.xxx.104)내 깨어 있는 의식 좀 가져가 줘요~~~
그들을 대신해서 저 안드로메다에,,,5. 어제
'08.11.28 7:15 PM (211.187.xxx.247)홈플갔는데 미국산코너에 한서너사람 있더군요.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지작하더군요.
차라리 이런 큰마트에서 미국소라고 파는게 오히려 더 난거 같아요. 동네정육점이나 어중간한슈퍼에
서 자기네는 미국소 안판다고 하는데....속이고 호주산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뉴스에서도 나왔듯...
개인적으로는 절대가지 말아야하는곳이 미국소판다는 마트가 아니라 동네정육이나 동네슈퍼안
에 있는 정육코너입니다. 저도 주말에 하나로가서 좀 고기좀 사놔야 겠어요. 백화점가든지...6. ...
'08.11.28 7:46 PM (121.148.xxx.90)저도 미치겠음..어른들은 이해가 안감...맛있으면 먹어도 된다나,,미국소 어떻게 구분되는지도 모르겠고..어제는 돈가스 시켰는데,,,소스를 직접하신다면서 뭘로하시냐니까.소고기육수라는데, 미국소같음 아니라는데,맞는거 같아 먹을게 없어요..ㅠㅠㅠ여긴 지방인데,,라면도 삼양거 왜먹어야하냐고
애들엄마들이 몰라서 저 말하느라 힘들어요....그리고 저 이상한 사람취급해요..별나다.7. 이마트
'08.11.29 12:16 AM (210.181.xxx.254)갔다가 뒤로 넘어질뻔 했네요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떼로 몰려와서 미국소를 찾으시더라구요.8. ...
'08.11.29 9:30 AM (116.120.xxx.164)다른분도 아닌 친정아버지께서
어제 장보러 나간다고 하니 마트에 미국소고기풀렸다고
돈줄터이니 오는길에 사다가 들여다주고 가라고...하시더군요.
아부지!!!그거 뭐하실려구?네!!!!하고 버럭 고함지르고 말았네요.
노인분들 모여서 정말 맛있더라고..때깔좋더라고..
호텔음식장이 비싼 한우는 못쓰고 호주산은 맛이 안나고해서 미국산쓰니 딱이라고 하는 말은 모냐?고
하시더군요.
저두 뒤로 넘어갈 뻔...에고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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