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가 30을 넘는다는것..

객관적으로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08-11-28 17:08:56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갈때 너무 좋았어요.
마냥 어른이 되고 싶었으니까요.
귀도 뚫고 싶고(대입 치고 바로 귀 뚫었음) 힐도 신고 싶고
화장도 하고 싶고..

20대는 정말 대학생활과 함께 너무너무 즐겁게 보냈었죠.
직장생활도 나름 괜찮었구요.
20대 후반기에 결혼을 하면서 30대는 아이 키우느라
어떻게 넘어왔는지도 모른채 지나왔구요.

제 친구 중(저 92학번) 아직도 결혼 안한 친구들이 많아요.
제 친구들이 결혼안한건 아무렇지 않았는데,
며칠전에 친척이 결혼하는데 여자 나이가 31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너무 나이가 많은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제 동생이 결혼할때 제부가 32이었는데,
남자 나이 32도 저희집에선 너무 나이가 많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오늘 한참 어린 28살 후배가 그러더군요.
조금 있으면 30인데, 임용시험도 계속 떨어지고,
남친도 없고, 해놓은 것도  없으니 정말 초조하고 미칠것 같다고 하면서
30대가 되는게 너무너무 무섭다고 그러더라구요.


여자나이 30을 넘는다는것 어떤 의미로 생각되시나요?
IP : 124.49.xxx.8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6
    '08.11.28 5:13 PM (210.94.xxx.1)

    제가 작년에 35일때 결혼했는데.. 전 오히려 30넘으니 생각도 둥글어 지고.. 세상 보는 눈도 넓어져서 아직까지는 좋은거 같습니다.

  • 2. 30보다도
    '08.11.28 5:14 PM (211.57.xxx.106)

    40즈음에 더 의미를 두게되더라고요. 그땐 막 결혼했던지 아님 아기가 어려 사느라 정신 없을테니까요. 애들 좀 키워놓은 서른살 후반쯤되면 마흔된다는 생각에 급우울해져요. 저도 서른여덟부터 많이 울었어요. 제가 좀 감성적이거든요. 서른을 넘긴다는것 이제 막 어른이 되는거죠. 맘껏 젊음을 느끼세요. 저는 부럽네요 젊다는 것이....

  • 3. 하니맘
    '08.11.28 5:14 PM (202.136.xxx.37)

    전 어렸을 때는 30이 늙은 건 줄 알았는데 요새는 아직 어린 나이로 느껴져요. 이효리가 딱 30이라는데 한창 예쁘고 창창할 때랄까? 예전에 제가 생각하던 25세 정도랑 느낌이 비슷해요.

  • 4. 남편이
    '08.11.28 5:15 PM (72.136.xxx.2)

    40 넘을때 제가 다 서글프더라구요.
    저랑 나이차가 6살 나는데 작년에 제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아 우리도 이렇게 늙는구나..30 넘을때 그냥 그런가 했는데 40 은 느낌이 더 다른것 같아요 ㅎㅎ

  • 5. 객관적으로
    '08.11.28 5:16 PM (124.49.xxx.85)

    30보다도님..
    저도 30중반이라 40이 남일 같지 않아요. 무섭기까지.
    40이 된다는것,, 여자가 아니라 이젠 정말 아 줌 마 , 중년이 되는거잖아요.

  • 6. 전,
    '08.11.28 5:17 PM (122.34.xxx.11)

    30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30넘기면서 아기 낳고 키우고 살림 아기자기하면서
    별 다른 생각 없이 넘아왔는데..40되니..좀 힘드네요.몸은 편해졌지만..
    중년으로 들어섰다는게 적응도 안되고..나오는 흰머리 보면 정말..우울해요.
    죽음이란거에 대해 막연히 두렵기도 하고..35세까지는 그래도 청춘같아요.

  • 7. 확실히
    '08.11.28 5:20 PM (218.147.xxx.115)

    마음의 여유는 늘었으 되,
    열정은 팍 줄었고.
    한가지 일에 피곤이 스르륵
    20대엔 새벽까지 놀고 일해도 말짱.

    글쎄요. 30이란 숫자. 무엇보다 일단 마음은 많이 성숙한 거 같은데
    마음이 너무 늙어버린 거 같아요.
    20대의 젋음이나 싱그러움 보다 20대의 열정이 너무 그리워요.

  • 8. 글쎄요
    '08.11.28 5:23 PM (211.192.xxx.23)

    막 40인데,,20대는 열정이 아니라 치기라고 보여요,,30대는 이제 치기가 잘 허용이 안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구요,,
    사실 외모는 30대가 제일 예쁜듯합니다,ㅎㅎ
    40은 진짜 별 욕심이 없어지고 주제파악도 좀 되고 바랄것만 바라게 되는것 같아요,전 나이먹는거 좋아요,다시 20대 가라그러면 죽어도 안 갑니다 ^^

  • 9. 저도..
    '08.11.28 5:26 PM (118.32.xxx.111)

    30을 넘을땐 나이가 드는구나 해서 서글펐는데.....
    40을 한달남겨둔 지금은요....서글픔보다 몸이 너무 안좋아요....ㅠ.ㅠ
    흰머리에 여기저기 다 쑤시고 병원 자주 다니고.......ㅠ.ㅠ
    주위 사람들을 보니 30대 후반에 많이들 아프고 40이 넘으면 좀 낫다고 합니다.....
    아....뼈가 퇴행성도 시작되었다고.....하고요.......흐흐흑~
    30은 마냥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 10. 동생낳아주련?
    '08.11.28 5:27 PM (211.209.xxx.120)

    저는..30대가 끝나면 꽃같은 인생이 끝나는 건줄 알았는데,
    막상 지내고보니 20대보다 30대가 훨씬 더 좋더군요..
    그것도 결혼전까지의 30대가 더더욱이요..

  • 11. 세월
    '08.11.28 5:30 PM (222.106.xxx.64)

    전 41세...20대는 애기같구요 30대가 요즘엔 예전의 20대라고나 할까요?
    관리들이 잘되서 예전처럼 얼굴이나 몸매가 확 늙거나 하지도 않으니까요.
    더구나 경제력도 생기고 몸에 밴 세련미도 있으니 인생의 꽃일때가 30대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장 빛낫을때가 30대 중반이었던것 같네요.

  • 12. 31세
    '08.11.28 5:35 PM (124.54.xxx.18)

    바로 제가 31세 입니다.
    20대 초반에 제가 생각하는 31세는 정말 나이 진짜 많은 노처녀?
    근데 결혼 안 한 제 친구들도 많고, 다수가 전문직이라 저도 강력하게 결혼을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누가 서른 됬다고 노래방서 '서른 즈음에' 부르면서 막 한탄하던데 그땐 이해 못하던 걸
    이젠 이해합니다.
    제가 서른이 된 건 아기 낳고 정신없을 즈음이라 나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깐 다시금 생각케 됩니다.
    한번씩 중고등학생들 보거나 대학생들 보면 젊음이 좋네..라고 생각도 들고(40되신 분께 돌맞을라)
    아무래도 저도 이제 기성세대 축에 드는지 이젠 이해 못하는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우리 부모님이 서른 즈음엔 내가 태어났고 그 당시 부모님도 젊고 패기 있고 열정이 있으셨을텐데
    우리 키우고 결혼시키느라 이제 환갑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눈물이 나더라구요.금방 30년이 지나네요.

  • 13. 요즘엔
    '08.11.28 5:37 PM (58.120.xxx.245)

    여자인생 전성기는 30대 같아요
    20대때는 주변도 변화무쌍하고 결정안된 미래땜에 불안하고
    그러나 대부분 30대정도면 자기커리어에서도 원숙해지고 사람관계도 안정되고
    결혼도 해서 더이상 방황 할일도없고
    가정경제의소비권의행사자로서 여유로와지고 등등
    저도 이젠 30도 저물어 40에 가가운 나이지만
    아직 젊어서 몸 가볍고 애들도 키워서 덜힘들고
    아이에 남편에 마음든든하고
    이제겨우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도 있고세상도 알아서 작은일에 흔들리지 않고 대항해나갈 여유나 힘도있고
    20대대도 좋았지만 30대도 좋네요
    40대도 찾아보면 장점이 많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은 언제나 같아요

  • 14. 더이상
    '08.11.28 5:37 PM (211.210.xxx.62)

    귀여운척 하기 힘든 나이죠...ㅠㅠ

  • 15. 38살
    '08.11.28 5:59 PM (86.96.xxx.87)

    40은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어요.

    30은 괜찮아요.

    전 올한해 우울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내년엔 39.

    목숨 내놓고 우울하지않으려고, 아니 즐거워지려고 노력할겁니다.

    요샌 바다에 나가 하루종일 앉아있어요.

    파도소리도 듣고, 바다도 보고,

    쭉쭉빵빵 젊은 외국애들도 구경하고,(한국이 아니에요.)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면

    결론은 정말 젊음은 짧구나 하는 생각이랍니다.

    이나마라도 젊을때 하고싶은거 어짜피 다 할 수 있는 팔자도 아닌데

    (보통 월급쟁이 마누라가 어찌 하고 싶은거 다하겠어요. 제정신만 박혀있다면 써도 써도 월급안일텐데..)

    정말 하고 싶은거는 하고 살려고 해요.

    그런데 그 돈 나올 구멍이 있을련지.. 열심히 파봐야죠.

  • 16. 32
    '08.11.28 6:02 PM (147.46.xxx.153)

    저 서른 두살인데요.
    저는 20대일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아요.
    물론 20대였을때 지금보다 피부도 더 좋고,몸도 가볍고,체력도 좋았지만
    그 시절에는 없었던 안정감이 있어요.
    마음도 너그러워지고 일하는 분야에서 인정도 받고
    서른 중후반이 되면 20대 시절 젊음이 그리워질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지금이 딱 좋은데요^^

  • 17. 꽉찬
    '08.11.28 6:05 PM (211.187.xxx.247)

    40이네요......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30대가 되면서 이제는 성숙한 여자가되는거라고
    누가 그러더군요....이제 실감할때가 됐는데 40이네요....30대일때는 거울봐도 아직 난 20대야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점점 거울보는거 싫어지고 사진찍는건 더더욱 싫어지고...얼마전 여권만료가
    돼 연장하면서 여권사진 찍었는데 처음으로 내눈에 내가 20대가 아니라는걸 이제 알았으니원...
    30대일때 많이 가꾸세요. 가끔은 아가씨 아줌마 헷갈릴때가 30대인거 같아요.
    40대이면 ....이제는 아줌마 아니면 사모님소리 나옵니다.

  • 18. 저도
    '08.11.28 6:07 PM (61.99.xxx.142)

    해넘기면, 32....
    예전같으면, 완전 받아들이기 힘든, 나에겐 올것 같지 않은
    실감도 안나는, 서른을 두해나 넘긴 나이지만,
    20대보다는 지금이 훨씬 좋다고 말할 수 있네요 ^^
    글구 지금이 안젊단 생각도 안들구요..ㅋㅋ

  • 19. 이해되는38세
    '08.11.28 6:25 PM (211.213.xxx.29)

    저 29살에서 30살되던 12월 31일...아니 1월1일이죠.제야의 종소리들으며 진짜 죽고 싶었어요
    30살이라는 느낌이 생생한 여성에서 늙은 아줌마가 된 기분이랄까요?
    저 올해 38세예요 ^^
    그당시 생각하면 어쩜 그리 바보 같았는지..ㅎㅎ
    내후년에 40될텐데 나이의 앞숫자가 바뀔때마다 스트레스는 받을거같은데요 ^^
    그래도 예전보담 정신적여유도 있고 이해력 포용력이 더 많아진점은 좋은점이구요 젊은시절의 열정 패기같은건 없어진듯합니다 ^^ 또한 건강도요~~~ㅜㅜ

  • 20. 가원
    '08.11.28 6:51 PM (152.99.xxx.12)

    전 내년이면 31살이 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하기에, 우울하거나 그런 것은 없구요^^; 80살이 되더라도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과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나이에 관계 없이 멋져 보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보다도 중요한 건 얼마나 정신적으로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느냐 인 듯 싶어요. 제가 보기에는 전 15살 이후로는 정신적인 성장이 없어서;;; 반성도 많이 하지만, 나이 먹는 것보다도 두려운 건, 자기반성 전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의견도 여기 있답니다^^;;;

  • 21. 전 이미 40
    '08.11.28 8:20 PM (125.177.xxx.163)

    이고, 곧 41 되는데요,
    나이먹는게 생각처럼 나쁘지만은 않아요.
    애들도 제법 커서 손이 덜 가기 시작하고, 남편도
    세상 사는 일에 길이 들어 조금 편해지고,
    저 자신도 맘이 느긋해지는 것 같아요.
    외모의 싱싱함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내 남편
    내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더욱 소중한 존재이니
    그걸로 됐고,
    그저 몸 건강하기만을 바라며 산답니다. ^^

  • 22. 저는 좋은듯
    '08.11.28 8:55 PM (116.126.xxx.139)

    30이 넘으니깐, 이제 내 주관도 뚜렷해지고, 인생을 제대로 살수 있을것 같던데요.
    그 전엔 너무 어렸던것 같아요..
    그런데,, 결혼하고 애가지니깐 조금 애기는 달라지는듯. ㅎㅎ

  • 23. 맘~
    '08.11.28 9:34 PM (125.186.xxx.42)

    전 20대때 언릉 30대가 되고 싶었어요..
    왠지 모르게 그떈 20대는 설익은 어른같았고 30대가 되면 비로소 진짜 어른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지금 30중후반인데 이젠 30도 완전 아이처럼 느껴지네요..^^
    사실 29이나 30-32정도까진 거의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단지 20에서 30으로 넘어간다는 숫자때문에 민감한것일뿐..
    근데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갈땐 정말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일단 육체적으로도 확연히 차이가 나고 30대는 그래도 어떻게 보면 아직은 젊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40대는 아무리 봐도 젊다고 할 나이는 아니니까요. 완연한 중년기로 접어든다고 할 나이죠..^^;
    에고 슬프다..이제 40될 날도 머지 않았네요..

  • 24. 전 43세...
    '08.11.28 11:12 PM (222.108.xxx.243)

    마음은 아직도 원더걸스인데
    남들은 그렇게 봐주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내가 중년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아직 없었는데
    남들은 나를 중년이라 부르는군요.
    최진실씨가 이런 기분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25. ~
    '08.11.29 4:38 PM (210.205.xxx.223)

    여자도 40넘고 50넘고 60넘고 ~~ 다 넘습니다. 30이면 젊디 젊은 나이..아직도 너무 많은 가능성이 있는 나이이구요...50이 아름답고 60이아름다울려면 그때부텀 열심히 열심히 사셔야 할거예요...

  • 26. 별로
    '08.11.30 2:16 AM (222.98.xxx.175)

    30은 뭐 별 생각없었어요. 남편이 작년에 40이 되는데 이젠 빼도 박도 못할 중년이군 이런 생각이 들던걸요.
    요즘 여자 30대는 한창 아닌가요?
    제 친구들중 20대에 결혼및 출산을 한 친구가 하나도 없고아직도 결혼 안한 친구도 여럿 됩니다.(38~39살)
    저도 내년에 마흔이 되는게 좀...뭐랄까 인생의 분기점을 넘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슬 죽음에도 생각이 미치고요.

  • 27. 저는 42세
    '08.11.30 9:42 PM (116.127.xxx.33)

    대학 입학했던것이 어제일 같았는데, 이렇게 제나이가 빨리 속도를 낼줄은 몰랐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청춘!

    친구들 만나면 그 마음만은 예전과 똑같지만 얼굴에 주름은 조금씩 늘어나더군요...

    그래도 30대때는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는 중학생과 초등3학년이

    되는 아들을 보면 내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세월이 어제보다 오늘이 더빨리 가고....

    지금의 40대가 여성으로서 더 아름다워지는 때라 생각됩니다.

    하여튼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79 김장 때문에 신랑이랑 싸웠어요. 77 새댁 2008/11/28 4,543
421878 슈퍼에서 들은말(미치겠어요~~) 8 미쿡소 싫어.. 2008/11/28 1,438
421877 보라색은 정말 아무나 어울리는 색이 아닌가요?T.T 17 보라색.. 2008/11/28 5,728
421876 미국대학원 내년 9월학기 갈려면 몇월에 어플라이 해야 하나요? 6 a 2008/11/28 365
421875 12월2~3일 세계장애인의 날 장애인인권행진 (세종문화회관 → 국회의사당) 김민수 2008/11/28 156
421874 북쪽 베란다에 사과와 배 놓으면 얼까요? 3 ^^ 2008/11/28 348
421873 보드람 치킨 쿠폰이요!! (알려주세요.^^) 2 치킨좋아 2008/11/28 522
421872 sk2 샘플구매하려는데요.... 2 별이맘 2008/11/28 549
421871 코트 팔꿈치 덧댈 수 있는 천이나 가죽 파는곳 알려주세요 3 살려입기 2008/11/28 486
421870 치킨, 피자 시켜먹고 현금영수증 발급받으시나요? 10 ... 2008/11/28 924
421869 성질 나 죽겟어요 ㅠㅠ 4 천날만날공사.. 2008/11/28 750
421868 오픈대신 후라이팬에 할려는데요..어떤 후라이팬 써야하나요? 1 쿠키 2008/11/28 210
421867 옥소리씨가 안쓰럽네요 24 .. 2008/11/28 2,957
421866 어제 용산 2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풍경... 5 잘팔리더군요.. 2008/11/28 893
421865 초등학생 비타민은 뭐가 좋을까요 비타민 2008/11/28 173
421864 저.. 칭찬해 주세요 16 밥상공동체 2008/11/28 1,151
421863 (급질문) 짬뽕에 감자 넣으면 안 되겠지요? 10 한분이라도말.. 2008/11/28 592
421862 나도 경노우대 1 서울에 지하.. 2008/11/28 207
421861 저 밑에 큰일볼때 몇번 내리시냐는 질문이 나와서 한가지 팁 8 똥.덩.어... 2008/11/28 1,260
421860 양심없는 사람 여기 또.. 1 마니또 2008/11/28 404
421859 겉멋만 든 친구들 어떻해야하나요?... 26 갑갑 2008/11/28 3,781
421858 헌옷 보내자고 하신분 2 헌옷 보내자.. 2008/11/28 419
421857 유산 2 ... .... 2008/11/28 461
421856 요즘 종묘공원의 3파 4 탑골공원 2008/11/28 450
421855 위기의 주부들 볼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4 bb 2008/11/28 657
421854 살이찌면 15 서사장 2008/11/28 1,794
421853 [중복] GS마트엔 미국산쇠고기가 없다. 7 아가둘맘 2008/11/28 659
421852 스케이트 강습 어디서 시키나요? 6 스케이트 2008/11/28 471
421851 여자가 30을 넘는다는것.. 27 객관적으로 2008/11/28 3,413
421850 바이올린 추천해주세요 1 바이올린 2008/11/28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