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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씨가 변우민씨를..제 기억으로는..

.. 조회수 : 12,813
작성일 : 2008-11-28 11:04:50
그때 잡지 기사에서 변우민씨가 인터뷰한 내용인데요..
옥소리는  힘든데도 곁을 지켜주는 멋진 여자다..뭐 그런 내용이였는데여
그러고 나중에 헤어진거로 아는데..
여자입장에서 남자친구가 실수하고 그런다고 단박에 떠나는 여자있나요?
곁을 지켰을때 남자가 노력하고 여자를 아껴준다면..
변우민씨도 뭔가 고칠수 없는 부분이 있었기에..여자로써 포기한거겠죠..
마치 변우민 뻥 차고 버렸다는 식으로 이야기들 하는데..
저 예전 남자친구가 술먹고 회사 빠지기 일쑤..
프리랜서긴 했지만..거기다가 저에게 손벌리고
그래서 찼습니다.
금전적으로 힘들면 서로 돕는거 아니야? 이러더군요..나만 일방적으로 도왔는데?
그리고 그런말은 도움주는 사람이 할수있는 말이 아닌가??
그레서 헤어졌었는데..만약 그사람이 노력하는데 돈 못번것이였다면..
안떠났을겁니다. 술먹고 프리하게 일하는데.별로 돕고 싶지 않더군요..
암튼 전 옥소리씨..나쁘게 생각이 안되요..
이상하죠? 하도 이상한 남자들만 많이 봐서..
대개 주변에 봐도 다 남자들이 무능력..도박..바람..알콜...외박..시댁의 치맛바람(?)
그런걸 참고 사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IP : 123.141.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28 11:06 AM (121.128.xxx.138)

    예전에 옥소리가 변우민이랑 헤어진다고 했을때
    참 잘했다고 박수친 사람입니다. 변우민은 이상한 놈 맞아요.
    박철이랑은 잘 되기 바랬는데..

  • 2. 남녀간의 일은
    '08.11.28 11:08 AM (121.131.xxx.70)

    아무도 모르죠 두사람 다 붙잡고 얘길들어봐도 다르게 얘기하잖아요
    둘만이 아는 사실이에요

  • 3. 왈가왈부
    '08.11.28 11:12 AM (122.100.xxx.69)

    저도 뭐 연예인 얘기 싫어라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지금 문제는 다른건데 왜 예~전에 헤어진 사람가지고 왈가왈부 하시나요.
    둘중 누군가는 잘못했겠죠.
    그런데 우리가 살다보면 잘못 안하고 살아질수 없잖아요.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하는건데
    그 두사람 헤어진지가 언제인지 지금...
    진짜 피곤한게 연예인이다 싶은게
    저는 자식놈이 연예인 될라하면 수억만금을 번다해도 뜯어말릴려구요.

  • 4. ..
    '08.11.28 11:15 AM (123.141.xxx.50)

    네..둘만의 문제이고..저도 별로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은데..옥소리씨 박철씨야기 하면서 변우민 못되게 찬 사람처럼..덤탱이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편한번 들어봤습니다..
    둘만이 알겠죠..정정합니다.

  • 5. 기억으론
    '08.11.28 11:15 AM (116.212.xxx.75)

    누가 상대를 먼저 찬건 잘 모르겠구요.
    병역기피 이후로 변우민이 사업구상 중이었는데
    옥소리가 보기엔 전혀 성공할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옥소리가 변우민의 사업을 만류 하다가
    둘의 사이까 나빠져서 헤어진걸로 기억해요.
    옥소리가 인터뷰 한걸 본것 같은데....

  • 6. 499
    '08.11.28 11:19 AM (222.236.xxx.132)

    변우민 병역기피로 징역까지 산 걸로 아는데 옥소리가 끝까지 지켜서 의리있다고 이미지가 좋았어요... 성격이 남자스타일이라더군여... 헤어진건 그런일 다 겪고 나중일이었구여...

  • 7. ...
    '08.11.28 11:32 AM (211.209.xxx.120)

    변우민(순진해보여서..)하고 결혼하지 왜 박철하고 해서 그럴까..
    생각했었는데, 꼭 그런것만도 아니네요..--:;

  • 8. 결혼
    '08.11.28 11:32 AM (218.153.xxx.235)

    안하고 혼자 살았으면 더 잘살았을거 같은 여자 연예인들 많네요 ....왠지 안타깝고

  • 9. ...
    '08.11.28 11:33 AM (116.120.xxx.164)

    변우민 집안이 교육자집안인가 법쪽인가?해서 연예인을 싫어한다고 하던걸루,,
    변우민은 워낙 집안에서 문제아역이였고..
    그기에다 연예인과 사귀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은것으로 해서
    하던 일도 않되고 뭐하나 결혼까지 이루어지는 조건이 안되어서 헤어진듯해요.

    누구 탓할 문제는 아니고 일단 사귀였네 소문만 나서 서로 피해본 입장이지요.

  • 10. ..
    '08.11.28 12:15 PM (119.70.xxx.222)

    변우민 집안이 교육자 집안입니다..
    저희 아버님 친구분의 자제분이라 잘알아요...
    반듯한 사람이 변우민씨인데....
    (뭐 연예인이야..반듯하더라도...뭐..많겠지만요)

  • 11. .
    '08.11.28 12:49 PM (99.7.xxx.39)

    예전에 연예가 중계에 변우민씨가 나와서
    자기네는 교육자집안이어서
    절대 며느리는 연예인은 못들이다고 반대해서 헤어졌다고 했어요.

  • 12. 변우민은
    '08.11.28 1:17 PM (220.75.xxx.220)

    변우민은 지금 뭐 한데요?
    그 당시 뭐 개그 프로에서 떵보다는 쇠가 낫지 않냐? 뭐 이런 개그에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13. --;;
    '08.11.28 1:41 PM (125.60.xxx.143)

    다른말이지만..
    아들은 연예인하는데 며느리는 연예인이라서 안된다고 반대하니.. 참 --;;

  • 14. 흠..
    '08.11.28 1:54 PM (202.130.xxx.130)

    아까 다른 글에도 썼지만...
    제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의 아들이었지요 변우민씨가...
    아버님 되시는 분이 변우민씨보다 훨씬 훨씬 더 잘생겼어요..

    근데.. 이건 쪼금 딴소린데...
    선생님=교육자 집안이라 연예인 며느리 못 들인다... 좀 우스워요..
    그때 그 선생님이 그정도로 꽉 막히셨던가 싶네요..

  • 15. 삐뚜름
    '08.11.28 3:24 PM (218.38.xxx.183)

    그렇게 반듯한 분이 왜 자기 아들은 연예인 시키고
    거기에 병역법 위반해 범법자 만들게 하셨나 궁금하네요

    그런 잘나고 반듯한 아들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던 여인네 버린 죄는
    반듯한 집안에선 죄로 안치나보네요

  • 16. zzz
    '08.11.28 4:39 PM (221.146.xxx.121)

    변우민이 반듯하다니...최고의 코미디네요 ㅋㅋㅋㅋㅋ
    병역법 위반은 둘째치고...재미교포 변호사인가 하는 여자
    스토킹해서 변우민이 지 혼자 결혼한다고 떠들고 다니다가
    스포츠지에 대문짝만하게 나서 개방신 당한거 기억 다 나는데~

  • 17. 짱구맘
    '08.11.28 5:06 PM (116.41.xxx.3)

    변우민..한참 어린 박솔미씨랑 사귀다 채었을때..
    다들..옥소리 차더니...지도 당했구나..라고 했었죠..

  • 18. 몇년전에
    '08.11.28 7:27 PM (219.250.xxx.49)

    약간 4차원인듯,,,
    아파트 반상회도 나간다고 어디선가 나와서 얘기하더라구요...

  • 19. .
    '08.11.28 9:40 PM (121.166.xxx.39)

    당연히 남녀사이는 그리고 부부사이는 둘만이 아는 일이지만
    재판할 때 양쪽 잘못이 쭉 나열되었었잖아요? 그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사실이니까 그것들만을 볼 때
    저는 좀 이상했던 게, 박철이 유흥업소에 엄청나게 돈쓰고, 여종업원과 2차 나갔다는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단지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지만 박철의 잘못도 여러가지가 열거되고, (박철이 인정)
    그 잘못들 때문에 박철이 위자료를 받는 형국이 안되게 되었다고요. 재산분할 하고 양육비(양육권)만 받게 되었잖아요.
    옥소리가 바람피운건 큰 잘못이고 술집 여종업원과 2차 나간건 좀 그냥 넘어가는 측면이 강한 듯.. 보는 사람이 좀 억울했어요.
    저도 옥소리 보면서 제가 옥소리라도 참기 힘들 거 같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바보같이 바람피운 것은 옥소리가 욱성질이 있어서 현명하지 못한 탓..

  • 20. ;;
    '08.11.29 5:34 AM (58.233.xxx.74)

    변우민씨 집안 얘기가 나오길래 걍 하나 더 보태면요
    변우민씨 할아버지가 일본분이세요..
    변우민씨 턱이나 얼굴형 보면 일본남자들이랑 흡사하죠.

  • 21. ..
    '08.11.29 9:52 AM (222.234.xxx.88)

    변우민씨 반듯해 보이는데요. 제 친구도 여러 봉사활동할 때 변우민씨 남 모르게
    지속적으로 직접 와서 봉사하시는 분이셨구요. 제가 몇번을 들어서 확실히 기억이 나요.
    연기 쉬고 있을 때도 아니고 인기 있을때 그러셨거든요..
    여자들과의 이야기는 당사자들간의 이야기니까 모르지요.
    암튼 변우민씨가 어떤 사람인지 실제로 알지 못하면서 소문만 난무하는건 좀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너무 진지하고 너무 신사답고 배려하다가 나중에 차이고 그러는게 아닌지 싶어요.
    제 남동생도 이런 말해서 그렇지만 어려서부터 다들 잘생겼다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여자들에게 차이더라구요.. 너무 반듯하고 진지하고 재미가 없어뵈서 그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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