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롱잔치 트롯트율동 대세인가요 ?

재롱잔치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8-11-27 13:17:53
어린이집 재롱잔치에 왜 아이들 트롯트 율동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다섯살난 아들 트롯트에 푹빠져있네요.. 가히 보기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아요..
IP : 125.242.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08.11.27 1:30 PM (116.124.xxx.189)

    아이들에게 왜 그런걸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다 어른들 웃음꺼리 아닌가요?
    아이들 재롱잔치면 거기에 맞게 잔치를 해야지...

  • 2. 저도
    '08.11.27 1:32 PM (219.248.xxx.160)

    조카 재롱잔치 가봤는데
    다들 무조건..이런거 따라서 춤추고
    그다지 보기도 않좋고 멀 배우라는건지..

  • 3. 우리아들은
    '08.11.27 1:42 PM (211.57.xxx.106)

    김수희의 정열의 꽃에 맞춰 춤췄습니다. ㅠㅠ

  • 4. 저도
    '08.11.27 1:50 PM (211.106.xxx.92)

    작년에 보고 기겁햇습니다. 원의 수준인거 같기도 하고.. 에효...

  • 5. ^^
    '08.11.27 1:52 PM (121.170.xxx.40)

    에고 올해 울아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는 5세라서 그냥 그냥 그랬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댄스에 트롯에..쩝^^;;
    저도 별로 좋게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6. 재롱잔치
    '08.11.27 1:59 PM (125.242.xxx.152)

    현재 울아들 젤 좋아하는 노래 박상철의 황진이입니다.. ㅜㅜㅜ차로 출퇴근시간 두신간정도 되는데
    생각해서 동요랑 좋은음악등등 틀어줘도 관심없고. 오로지 트롯만 틀어달라니.. 황당합니다..

  • 7. 저도
    '08.11.27 2:05 PM (58.229.xxx.27)

    그거 싫더라구요.
    애들에게 카이트 클럽복장같은거 입히고
    트롯트에 맞춰 춤추게 하고...

  • 8. 저도
    '08.11.27 2:07 PM (58.229.xxx.27)

    카이트가 아니라 <나이트>

  • 9. 저도
    '08.11.27 2:13 PM (122.35.xxx.119)

    그런거 싫더군요. 동요도 정말 정통 동요가 좋지, 무슨쏭~ (우유송, 당근송 등등) 이런거 싫어요. 가벼워 보이구요..그냥 창작동요나 옛날동요가 아이답고 좋아요. 심지어 트롯이라니..말이 안나오는군요.

  • 10. 티비에
    '08.11.27 4:12 PM (117.123.xxx.113)

    'oo킹' 같은 프로그램에 꼬마들 나와서 나이트 춤추는것..몸을 에스자로 웨이브 하는거...옆에서 잘한다고 칭찬 일색인거,,,다 어른들 나이트 가서 추는 춤들....그런건 어떻구요..개인적으로 너무 아이스럽지 않다고 느껴져요.

  • 11. 짜증
    '08.11.27 4:36 PM (122.34.xxx.54)

    저도 그게 뭐하는짓인가 하면서 봤어요
    다 트롯트 일색이더군요
    오빠한번 믿어봐~ 어쩌구 하는노래에 맞춰 율동하고 집에와서 하도 부르는통에 동생과
    합창을 합니다.

    여자애들 옷도 섹시컨셉으로다 잡고
    무슨 쇼 진행자같은 아저씨 하나 나와서 말장난하며 진행하고

    수업도 안하고 연습한다고 피곤해하더니
    어른들을 위한 쇼에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어른들은 마냥 좋다고 즐겁다고 헤헤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뭐하자는 코메디인지 짜증이 몰려오던 천박한 재롱잔치

  • 12. .
    '08.11.27 9:01 PM (220.122.xxx.155)

    우이아이 유치원은 양반이군요. 전통 동요에 율동, 최진사댁 셋째딸 음악극, 부채춤, 리듬합주,
    북과 꽹과리 장구 합주, 다들 너무 잘 해서 감동받았었어요. 선생님들 대단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 13. 현직유치원교사
    '08.11.27 11:50 PM (61.253.xxx.145)

    어머님들도 넘보기 싫으시죠?
    저희 원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것을 마무리로 내놓는데요...
    사실 트롯트 정말 듣기별루인데, 아이들이 신나해요...(요즘아이들이그래요~~)
    당연히 가사의 내용은 잘 몰라요~~
    그래도 신나하고, 일년의 한번 부모님 할머님 할아버지께 재롱보이는거죠/
    요즘 일곱살들은 자기들이 요즘 어떤노래 좋다구 바꾸자고 하던걸요~~!!
    좋은게좋은거죠....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귀여워하시니~~ 휴~~우
    제발 발표회나, 보여지는 전시회 하고싶지않아요...
    하지만, 안하면 눈으로 보여지는 결과물이 없는데,,,,,,
    어쩔수 없지요~~!!!
    저희도 힘들지만, 예쁘게 좋게좋게 봐주세요~~!!

  • 14. 재롱잔치
    '08.11.28 12:19 PM (124.53.xxx.101)

    좀 소박하게 아이들답게 할수는 없는 것인지...
    이거연습하느라고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너무 고생인거 같습니다.
    좀 달라져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528 문풍지. 2 3m 2008/11/27 284
253527 연말에 뮤지컬 1편 보고 싶은데요.. 헤드윅 어떨까요? 17 제이미 2008/11/27 685
253526 이런 사람은 어찌해야 합니까? 13 보험 2008/11/27 1,487
253525 이클립스 4 운동기구 2008/11/27 282
253524 아크릴수세미 3 수세미 2008/11/27 613
253523 소개팅남에게 차이는 기분이 이런거겠죠 1 불쾌하군요 2008/11/27 1,104
253522 호칭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2 외숙모 2008/11/27 190
253521 미국산쇠고기 킴스 클럽은.. 3 소비자 2008/11/27 643
253520 ★08-6월 쇠고기 재협의 이후에 생긴 쇠고기 진실 4 난안먹어 2008/11/27 495
253519 피부과 갔다가 인생이 바뀌게 생겼습니다. 62 고양이를 부.. 2008/11/27 12,188
253518 인천공항을 쥐새끼 조카놈에게 넘긴다?-한겨레21 [..펌>> 3 홍이 2008/11/27 398
253517 여성호르몬제 꼭 먹어야 하나요? 7 홀몬 2008/11/27 1,808
253516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집에 모셔야하나.. 14 고민.. 2008/11/27 1,527
253515 제가 안 가르쳤어요 2 초1 2008/11/27 750
253514 존.비속 경조사시... *** 2008/11/27 319
253513 재롱잔치 트롯트율동 대세인가요 ? 14 재롱잔치 2008/11/27 1,062
253512 컵케익 위의 크림(프로스팅) 어떻게 만드나요? 1 궁금해요 2008/11/27 605
253511 한우사세요 지금 세일중입니다^^ 19 한우 2008/11/27 1,836
253510 사돈 어른 환갑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08/11/27 669
253509 상가 임대차 기간 문의 2 부동산 2008/11/27 241
253508 슬슬~김장준비하는데,,, 3 늦은김장 2008/11/27 481
253507 옥소리 “박철은 100명도 넘는 여성과 문란한 성생활” 35 리치코바 2008/11/27 6,720
253506 [펌] 대형마트 이용 금지령 21 노총각 2008/11/27 1,157
253505 난..........백수 다!! 4 해커 2008/11/27 1,041
253504 구두 브랜드 뭐 좋아하시나요? 28 .. 2008/11/27 3,425
253503 생크림 5 요번에 2008/11/27 532
253502 대출청산. 홀가분합니다. 2 .. 2008/11/27 786
253501 영세한 피아노학원 3 현금영수증 2008/11/27 424
253500 벤치의자 사용하시는분 2 소파대용으.. 2008/11/27 535
253499 지금 아파트 옮겨타라는 얘길 들었어요 3 참 다른 생.. 2008/11/27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