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전라도 출신이라..
짜고 매운걸 넘 좋아합니다..
근데..남친...초등학교 땐 아예 김치를 입에도 안댔답니당..ㅡㅡ;;
흑..그래서...매운거 무진 땡길때도..얘기 못하겠어여..
한번은 찜닭 먹으러 갔는데..맵다고..물만 연신 들이키다 오더라구요...
암튼...남친한테 맛있는거 해주고 싶은데..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면...
맨날 콩나물 국이랑 콩나물 무침이래요.ㅡㅡ;;
짜고 매운건 거의 안먹구요...
고기도...오븐에 구워주거나..삼겹살? 이런것만 먹더라구요..
빨갛고 먹음직 스럽게 양념된 고기는 아예 쳐다도 안보네요..
음식 가리는 것만 빼면 착하고 이쁜 울 남친 위해서..해줄 음식들..추천해 주세요..
아참~!!
남친은 서양식을 아주 좋아해요...안짜고 안매워서 그러나..ㅡㅡ;;;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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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 않은 음식들 뭐가 있을까요??
맵지않고..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08-11-26 16:49:35
IP : 210.101.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8.11.26 4:52 PM (218.54.xxx.181)파스타 종류, 불고기(간장 양념), 김밥, 떡국, 만두 종류 등등 이요. ^^
2. ㅁㅁ
'08.11.26 5:12 PM (221.150.xxx.249)국수, 스파게티 같은 면요리랑 볶음밥류, 잡채,
미역국, 꽃게된장찌개, 동태찌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치킨 샐러드, 월남쌈, 스캘럽구이....3. ...
'08.11.26 5:30 PM (125.132.xxx.27)스테이크
삼계탕
순두부 고추가루 안넣고 새우젓으로 간한 것4. 서양식
'08.11.26 5:37 PM (203.238.xxx.220)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
발사미코와 올리브 오일만 있어도 OK!!5. 야채과일샐러드
'08.11.26 5:46 PM (220.116.xxx.5)저희집은 냉장고에서 야채 과일 보이는대로 넣고 플레인 요구르트 넣고 비벼 먹어요. 든든하고 간기 없어서 편안해요.
6. ,,
'08.11.26 6:39 PM (121.131.xxx.43)지리..맑은탕국..
7. 메뉴도 메뉴지만
'08.11.26 6:58 PM (203.232.xxx.117)맵고 짜게 드시는 분들은 슴슴한 메뉴를 할 때도 간을 좀 세게 하시는 듯해요.
간을 전체적으로 섭섭하게 하는 것에 한 표! 전 야채볶음이나 생선구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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