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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입문시..

클라리넷 초보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8-11-26 12:20:54
초등학교 6학년 되는 딸에게 악기를 하나 시키려다 클라리넷으로 결정했어요.

아이가 피아노는 체르니 100번까지밖에 안했는데..악기하나는 하고싶어하고..
부는악기들을 좋아하더라구요.

클라리넷 입문하려하니.. 플라스틱으로 만든것과 나무로 만든것이 있는데..
가격차가 많이 나더라구요. 플라스틱은 50만원대, 나무는 100만원은 줘야할것같고요.

입문하면서 악기가격이 좀 비싼것 같아.. 어떤제품을 써야할지 클라리넷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 답변좀 듣고싶어서요.

뭘하면 꾸준히 하는스타일이라..중간에 그만두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시작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이리저리 고민이 많네요..

클라리넷을 아이에게 시키시거나..본인이 하신분들 조언도 부탁드려요..^^
IP : 61.101.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1.26 12:39 PM (124.78.xxx.155)

    저라면,, 클라리넷 중고를 사서 시작할래요,,
    인터넷 클라리넷매니아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보시고요,, 거기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세요,,, 플라스틱 새거는 너무 아깝고요,, 나무 새거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클라리넷은 좋은 악기에요,, 배우시면,, 어려면으로 좋을 것 같아요,,,

  • 2. ....
    '08.11.26 12:40 PM (59.186.xxx.142)

    저희 아이도 하고 있는데, 처음 클라리넷 구입은 독일 부페 플라스틱으로 구입했구요.
    나무는 아무래도 간수하기도 힘들고 비싸다고 선생님이 권하는걸로 구입했어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시작했는데, 그런 소리나기까지 정말 기나긴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우리 애는 시작한지 1년 3개월정도 됬는데, 매일 연습을 안해서 아직까지
    호흡이 힘들고, 생각보다 쉬운 악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만 열심히 한다면 좋을것 같아요.

  • 3. E11 사용자.
    '08.11.26 12:42 PM (124.137.xxx.130)

    나무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어떤 분들은 플라스틱도 나쁘지않다하지만 음색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2옥타브에서부터)

  • 4. 7 년 전
    '08.11.27 3:18 PM (218.48.xxx.212)

    점 네 개님처럼
    독일 부페 플라스틱으로 구입했어요
    다른 브랜드 나무 저렴한 것과 비슷한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들 아이가 전공 선생님에게서 개인레슨 했는데
    선생님이 추천해주신걸로 샀지요
    점 네개 님 말씀하신 선생님과 비슷한 말씀 하셨었어요
    나무는 일단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간수하기 힘들다고..
    제 아이는 워낙 부는 악기를 좋아해서 단소도 첫 레슨에서 기본 음정을 냈거든요
    주 일회 2 년 정도 레슨받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소리 납니다
    아이가 워낙 취미가 있어서 고급으로 다시 장만해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들고오시는 클라리넷에서 나오는 소리와
    미묘한 차이가 있기는 한데
    얼핏 들어서 알 정도는 아니던데요
    아직 연주하는 곡이 수준높지 않아서 그런가??
    음대 갈거 아니라면 플라스틱도 괜찮은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플룻보다는 클라리넷이
    바이올린보다는 첼로 소리를 훨씬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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