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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거들에 대한 궁금증~
네이버나 야후의 맛집 블로그에서
눈요기를 하는데..
몇몇 블로거들은 참 대단하네요.(결코 비꼼이 아닙니다^^)
우선
그 비싼 음식점들을 매일 갈 수 있는 경제력에 감탄하게 되고..
강남의 고깃집의 가격은
기함을 할정도로 비싸더군요.
게다가
고급 일식집의 가격도...
그런 비싼 음식들을 매일이다시피 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더 궁금한것은
그렇게 외식을 하는데..(슬쩍 봐도 칼로리가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
건강이 괜찮은지..(별 걱정 다하죠?;;;;)
** 오늘 남편이 점심때 먹은 순두부 값이 6,000원이라는데 놀랐어요.
저는 식당의 순두부값이 4,500원 정도 일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런 소시민이 그런 블로그를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이렇게 쓸데없는 잡담도 하고 그러네요...^^
1. ..
'08.11.25 8:07 PM (83.79.xxx.227)개인적으로 아는 분 중에 유명한 미식가이자 파워 블로거가 있습니다. 이 분, 평범한 월급쟁이구요, 다만 월수입중 엥겔 계수가 아주 높습니다. ^^
다른 취미생활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죠.
사람들마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다르잖아요. 골프하는 분들과 비교해 보시면, 맛집 찾아다니는 취미가 그렇게까지 큰 돈 들어가는 호사는 아니랍니다. 그런데 혼자 가는 것도 아니고, 대개는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서 여러 접시의 음식을 시켜 맛을 보고, 계산을 나누어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제가 만나본 많은 미식가분들이 굉장히 fit 하세요. 과체중인 분들, 그리 많지 않답니다.2. .
'08.11.25 8:32 PM (121.166.xxx.39)제가 아는 미식가들은 원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저축을 거의 안하고 버는돈을 멋집맛집에 다 쓰거나 그렇더라구요.
안그러면 감당이 되겠나요.. 가보자는 식당에 몇 번 따라가보긴 했지만..
그리고 취미가.. 식도락 하나에만 올인하는 경우는 없던데요. 여행이나 운동 옷 등 다른 취미가 꼭 있더라구요.
결국, 인생을 향유하고자 하는 가치관의 사람들인 거 같아요.
그리고 건강은.. 글쎄요.. 제 생각에 건강은 타고나는 측면이 더 큰 거 같아요.
특별히 밖에서 많이 먹는다고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3. ...
'08.11.26 1:10 AM (121.131.xxx.43)그리고 또 협찬이 들어오기도 하죠. 파워블러거의 경우...~
4. 그분들
'08.11.26 3:21 PM (218.153.xxx.235)대부분이 직장인이니 하루에 한번은 외식이 필수라서 점심도 사진 찍고 , 해장한것도 찍고
동호회에서 번개한것도 찍고 , 개인적으로 먹고다닌것도 찍고 그러는거죠
뭐 그중에는 여유 있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런거죠
비용도 비용이지만 , 저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 찍으려하니까 그게 엄청 귀찮은 일이더군요
그분들은 식도락 포함 음식 사진 찍는 취미도 겸하는거 같아요
사진에서는 가짓수나 양이 많아 보여도 실제로는 여럿이서 조금씩 맛만 보는 정도로 먹고 2차 3차 가고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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