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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님 글을 읽으며

즐거운 종철씨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8-11-25 15:34:06
촛불 집회후 회원 가입한 사람입니다.

장터를 들어가보니
여러 좋은 분들이 많으신데
그중 진부령님의 글이 유독 눈에 띱니다.

매주 다른 내용이라든지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맘에 들어 호기심으로
김치를 주문해보니
음식에도
그사람의 마음가짐이 엿보입니다.

진부령 김치 추천합니다.


IP : 125.241.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11.25 3:51 PM (220.80.xxx.22)

    김치 전 좀 별로였어요..

    정확히 어떤 맛이여서 좋았다는 설명을 같이 해주셨음 구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듯 합니다.

    참고로 저흰 식구가 전부 다 별로라는 평판을 들었어요.

    저희는 멸치젓갈 많은걸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은 담백한 맛이였습니다.

    첨에 익지 전에는 더 맘에 안들었고
    익고 나서는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구매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저두 장터 자주 이용합니다만.

    후기 보고 구매했다가 가끔 실패하면 영 씁쓸하더라구요.

    그러나 또 모든 사람들의 입맛이 다 달라서...
    무엇을 기준할수 없는게 후기입니다~~`

  • 2. **
    '08.11.25 4:22 PM (59.86.xxx.108)

    빙고~

  • 3. 배려심
    '08.11.25 5:02 PM (116.125.xxx.176)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있어 들어오니 댓글은 좀 그러네요
    다가오는 느낌이 참 좋은 분이셨어요 사진이나 글마음이 너무 좋아요 김치도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던걸요? 다만 젓갈을 좋아 하시는 분은 심심하다 할 수 있겠는데요 짜게 먹는 거 좋지 않으니
    김치 한방울도 안 남기고 다 먹게 되던데요
    절대 후회안하는 김치예요 특히 총각무요...

  • 4. morning
    '08.11.25 5:02 PM (222.239.xxx.101)

    제 입맛에는 맛 괜찮던데요.

  • 5. 진부령
    '08.11.25 5:29 PM (58.145.xxx.60)

    말씀 감사드립니다.

    백인 백색의 입맛인데
    모든분들께 만족을 드리겠다고 하면
    그 또한 제 욕심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분이라도 더 만족하시길 바라면서
    고민도 하고 공부를 합니다.

    오늘은 날이 흐리지만
    내일은 또 반짝 햇살이 비추겠지요^^

  • 6. 나무
    '08.11.25 10:55 PM (116.46.xxx.106)

    사람의 입맛이란 것이 다 달라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전 진부령님의 글을 읽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을 했었는데
    저한테는 너무나 맛있는 김치였습니다.

    김치도 맛있었지만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많은 것을 배려해주시고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마음또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ㅠ.ㅠ님의 후기보다 구매했다가 씁씁하다는 표현 ... 진부령님 가슴 아프셨겠네요.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사람의 입맛이 다 달라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맛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맛은 있을 겁니다.
    저한테는 그런 맛이었고요 진부령님에게 한국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을 느꼈었고,
    진부령님 김치덕분에 가족들에게 혼자사는 친구들에게 점수 좀 땄습니다.

    혹시나 진부령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기운내세요.

    보석같은 님덕분에, 좋은 김치덕분에, 이제서 다시 느끼는 사람의 정때문에
    전 계속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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