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쇼핑]

냉동실의 먹거리들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여
고등어나 갈치를 구입하려고 검색해 봣는데요.
gs에서 29900원에 30마리애 파는데
이게 싼건가요?
크기가 좀 작은건가 싶기도 하고.
좀 고민이네요.
싼거라면 언능 쟁여 놓으려구요.ㅋ

http://with.gseshop.co.kr/prd/prd.gs?prdid=2703695&vodFlag=N

[쇼핑]

http://with.gseshop.co.kr/prd/prd.gs?prdid=2703695&vodFlag=N

[이불]

싸네요.
근데 좀 짭짤한 맛인건 알고 계시죠? 저는 한마리 훨씬 비싸게 사서 구웠다가 타박만 들었어요.
안동 간고등어는 호오가 좀 갈리는 듯.

[싱싱해]

사이트 노르웨이산 고등어 참 맛있던데요.

[쇼핑]

앗 그렇군요.
머리도 달려있고 반마리씩도 아니고 두마리씩 포장이라 것도 좀 걸렸거든요,
2식구라 반마리가 딱이라..

싱싱해 싸이트 오징어도 팔아요~~
요기서 구입해야 할까봐요~

[일각]

재래시장 가셔서 고등어 사세요 고등어 풍년 입니다

[..]

윗분 말씀처럼 재래시장에서 그때 그때 사다 먹는 고등어가 젤 맛있죠.
특히 무우 깔아놓고 고추가루 양념 매콤하게 해서 부어서 폭폭 끊이면 으~~~

하지만 그때 그때 손쉽게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해먹는걸로 저것도 괜찮아요.
돈주고 사본적은 없고 안동에 거래하는 고깃집에서 고기 주문하면 서비스로 저걸 넣어주시곤 했는데
내 안먹고 냉동실에 쌓아놓고 있다가 집에 있는 오븐에 (광파오븐) 그릴로 구웠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사진 보니 그때 받은 그 간고등어 맞는거 같은데요.

무우넣고 조림은 좀 그렇고 그릴기능으로 구워 먹으심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육질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오래전에 사먹었는데 제가 잘못산건지 모르겠지만
기름 쩐내라고 하나요? (후각이 좀 예민해서) 그런게 미세하게 느껴져서 전 싫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안동 간고등어 전 좋습니다. 근데 식구가 적은 집이라면 반마리씩 포장한거 한번 찾아보세요. 지마켓 같은곳 뒤져보면 있을거예요. ^^

[.]

저도 애기가 아직 어려서 가끔 냉동생선 구입해요.
시장이나 마트의 신선함을 당연 따라잡을 순 없어요. 좋지않은 진공포장도 그렇고,,
안동 간고등어 두마리씩 포장된거는 조금 불편했어요. 한마리도 양이 많거든요. 근데 맛은 좋았어요. 비린내도 안나구요. 이번엔 고박사꺼 샀는데요. 반마리씩된거요. 이것도 맛은 괜찮네요. 사은품으로 주는가자미 갈치는 영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