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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주책이긴 하죠?
저 요즘 휴 한테 반해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요.
브리짓 존스일기의 경우 아예 대사를 대부분 외워 버렸구요,
러브 액츄얼리 대본 외기 들어 갑니다.
남편한테 선언 했네요, 딱 10년 간만 열심히 살꺼다. 대신 10년 후엔
휴~ 찾아 영국 날아 갈꺼다. 말리지 마라..
그 희망에 우울한것도 떨처 버리고 영어공부에 매진도 하고 생활이 활기차 졌네요.
영국도 구석 구석 다시 궁금해 졌구요.
그냥 행복 합니다.
저 곧 40인데 .. 배용준 따라다니는 일본 아줌마들 이해 안갔는데
이제 이해 갑니다. ㅠㅠ
어쨌든 끝이 안보일 것 같은 우울함을 정리하고
휴 덕분에 즐거워 졌네요,
여러분 ~~ 저 10년후에 휴랑 결혼 할 꺼예요. ~~
1. 궁금해서;
'08.11.25 1:07 PM (168.248.xxx.1)남편분은 뭐라시던가요?
2. ㅋㅋㅋ
'08.11.25 1:07 PM (117.20.xxx.27)귀여우십니다.
휴그랜트 너무 좋아하시나 봐요.
젊을때 그의 모습이 많이 핸섬하긴 하죠.
근데 나이 드는 모습은 못 숨기겠던데...ㅎㅎ3. ...
'08.11.25 1:07 PM (203.142.xxx.231)길거리에서 매춘부랑 바람 피다가 걸리는 휴도 용서할 수 있으시면요.
ㅎㅎㅎ4. 원글
'08.11.25 1:16 PM (219.255.xxx.238)음.. 남편은 김래원은 어떻할껀데?? 하던데요> ㅎㅎㅎ 예. 나이 든 모습도 보고 매춘부사건, 개인 생활 문란 아는데 그냥 다 용서가 되요. 10년 쯤 후에도 철 안들면 제가 고쳐주죠 머. ㅎㅎㅎ 내 마음이 안변해야 휴가 새 인생을 살텐데 ㅋㅋ
5. 주변에
'08.11.25 1:20 PM (211.210.xxx.62)고교때 한참 장국영, 주윤발, 또 누구더라 어쨋건 홍콩 배우들 인기였을때
한참 홍콩영화에 심취해서 중국어 공부하는 친구들 있었어요.
대단하다 싶었는데 원글님 그 넘치는 원동력 심히 부럽군요. ㅋㅋㅋㅋㅋㅋㅋ6. ...
'08.11.25 1:25 PM (116.47.xxx.7)내동생 이름 끝자가 휴인데....ㅋㅋㅋㅋ
7. gg
'08.11.25 1:27 PM (58.229.xxx.27)ㅎㅎ 우리동네 세탁소 아저씨가 휴 그렌트 꼭 닮았는데...
꿩 대신 닭이라고 이사오세요.^^8. ㅎㅎ
'08.11.25 1:35 PM (218.237.xxx.181)윗분 답글 재밌어요.
휴를 닮은 세탁소 아저씨, 저도 궁금해요.
그래도 덕분에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생활에 활기가 돈다니 긍정적인데요?
저도 외국배우 하나 물색해봐야겠어요^^
휴는 님꺼니 일단 빼고.9. ..
'08.11.25 1:41 PM (123.248.xxx.248)원글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저는 당췌 그런에너지가 없네요.10. 저는
'08.11.25 1:47 PM (122.153.xxx.162)Miroslav klose라는 독일 축구선수의 열렬한 팬인데........
독일어가 안되니 매일 구글 번역기에 영어로 돌려서 읽고있어요.
축구선수특성상 이제 서른인 이 선수가 삼사년이면 선수생활이 끝날텐데.....그 전에 독일가서 바이에른 뮨헨 경기를 볼 수 있을지 흑흑.....
제 나이는 klose선수 왕이모뻘이죠. 단 저는 축구선수로서 좋아할뿐 결혼할 생각은 없어요~~~~11. 열정이 부러워요
'08.11.25 1:52 PM (119.192.xxx.125)원문을 외우실 정도면 영어실력 킹왕짱!이시네요.
소통에는 일단 휴랑 문제 없으실 듯...
부럽습니다~12. 반가와요
'08.11.25 2:08 PM (61.66.xxx.98)전 휴그랜트는 아니고요.
csi 뉴욕의 맥반장님 한테 반해서
매일 디비디보면서 복습합니다.
노느니 염불한다고 자막판,영자막판...보고 있는데요.
좀 있으면 무자막으로 한 번 더 복습할려구요.
이제는 영어가 막 들리네요.ㅋㅋ
제가 대학 다닐때 왜 이드라마가 없었는지?
만약 그때 이 드라마가 있었다면 제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몰라요.ㅎㅎ
근데 전 미국이란 나라에는 별 흥미가 없어서
평생 그나라를 간다든가 하는등 하는거 같이...써먹을 일은 없을거 같아요.13. 음
'08.11.25 2:18 PM (125.177.xxx.47)저는 스팅이 늙어 꼬부라지고 더욱 찐한 대머리가 되어
돌봐줄 이 없어지면~
제 손으로 돌봐주고프다는 꿈을 꾼답니다ㅋㅋ14. 흐흐
'08.11.25 3:34 PM (125.180.xxx.62)원글님, 김래원은 저한테 넘기시죠...ㅋㅋ
취향이 저와 쫌 비슷하신가봐요.
아, 전 윤상도 무지 좋아하는데 원글님은 어떠신지...15. ㅋㅋㅋ
'08.11.25 4:34 PM (121.135.xxx.164)원글님, 저도 휴 그랜트 엄청 좋아하는데...
저랑 같이 영국가요ㅋㅋㅋ 저도 내일모래 사십 ㅎㅎㅎ
근데 지금 휴 그랜트 애인이 20살 연하의 딸뻘의 아가씨랑 소문이 있던데요,
10년동안 결혼 안하고 기다려 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암튼 저도 휴 그랜트 보고 침 질질 흘리고 있답니다 ㅋㅋㅋ16. 그런열정......
'08.11.25 8:03 PM (211.226.xxx.121)이 나에게도
있었나 싶은 나이입니다 (5학년)
열심히 좋아하세요
40대 후반되면
이놈 저놈 다 아들 같아지는 나이가 됩니다
뛰던 가슴, 빨려들어 가는 듯한 아 그 떨림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
배용준 쫒아 다니는 일본 아줌마들 부럽지가 않고 괜히 징그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