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연분만하고 둘째 제왕절개 하신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08-11-25 13:02:29
657159
첫째때 자연분만했어요.
아기 머리가 옆으로 아주 큰 머리라 끼여 고생하고 하고..
흡입기로 낳았어요.12시간 진통하고.
낳고 나서 간호사가 제왕절개 해야될 머리였다더라구요.
전 진통은 참을수 있는데.애도 힘들까봐 싶고.
둘째도 아들인데 머리가 2주크다더라구요.
옆으로 큰머리가 시댁유전이라..
의사샘도 둘째는 제왕절개 하는 사람거의 없다지만,
머리모양에 대해 잘 아는 친정엄마나 신랑은 머리 또 크다라면 둘째는 제왕하자는데.
좀 아깝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 좀 고민이네요.
IP : 58.225.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08.11.25 1:15 PM
(121.125.xxx.184)
첫애 머리가 큰건지 자연분만시 엄청 힘들었거든요...입구도 많이 찢어져서 회복두 늦구 암튼 그때 기억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둘째때는 애가 거꾸로 있다는 얘기듣고 바로잡을 생각도안하고 걍 수술했어요....저같은 경우는 재왕절개가 더 쉬웠어요...ㅠㅠ
2. 긴머리무수리
'08.11.25 1:23 PM
(58.224.xxx.195)
저요,,
첫째는 정상분만이고요,..
둘째는 애가 꺼꾸로 있다고 해서 저도 제왕절개 했는데요..
전 정상분만이 더 괜찮았어요..
제왕절개는 회복기가 더 길고 힘들었어요...
3. 비
'08.11.25 2:41 PM
(61.98.xxx.35)
첫아이 머리크다고 흡입기 하여 여러가지 후휴증 많아요. 둘재아이는 유도분만을 해도 움직이지
않아서 수술 했는데 하고보니 수술하는게 훨씬 좋았다는 생각뿐.
흡입기 분만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요
4. 윗님처럼
'08.11.25 3:19 PM
(221.140.xxx.111)
저도 큰아이 흡입기 사용했고 둘째 유도분만하다가 나중에 수술했는데요 저의 경우는 머리는 크지 않았는데 양수터지고도 아이가 나올 생각을 안해서.. 아깝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분들 말씀들으세요~
5. 님땜에 로긴
'08.11.25 3:50 PM
(63.95.xxx.254)
저두 큰애를 29시간 진통 끝에 겸자+흡입+놀라운 의사선생님의 실력 덕분에 자연 분만으로 낳고
둘째도 자연분만으로 낳았지만
세째는 예정일 넘겨 나올 생각도 안하고 초음파상 머리도 크게 나오고 몸무게도 4.5~8로 잡혀
친정엄마와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했는데 자연분만에 비해 제왕절개는 하.나.두. 안아팠어요. ^^;
하반신 마취만 해서 아기도 다 안아보고 뭐 의사랑 이야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수술 안하고 자연 분만 하려 했다면 목숨이 위험할뻔 했던 케이스라서 (자궁 무력증으로 자궁 출혈이 멈추지 않았거든요.. 이 스토리는 길어 생략~) 가장 중요한건 엄마와 아기의 안전입니다.
첫애 둘째 자연분만하고 세째 수술한 저도 있으니 의사와 엄마가 잘 판단하셔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아기 만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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