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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집에 양주 선물로 들어 온 것 모아 뒀더니
제법 되네요.
시바스 18년,발렌타인 17,21,30년 산
저희 집에는 술 먹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선물 할 때도 없구...
장식장 안에 곱게 모셔만 두기엔 좀 아깝고 혹시 상할까봐...^^;;
여러분은 처치곤란한 양주 어떻게 하세요?
요리 할 때 넣으면 안되겠죠?
1. 양주가
'08.11.24 8:06 PM (211.55.xxx.57)상하지는 않겠지만
명절 대목 무렵에 장터에 올려 보시면 혹시 임자가 나타날지도....
명절에 양주 선물들 많이 하니까요...2. 주류는
'08.11.24 8:08 PM (220.126.xxx.186)온라인상에서 거래가 금지되어있습니다.
법에 위반하는 범법 행위에요 도수가 높아 요리에는 사용 못 하고요.
친정 아버지라던지 시아버지....어른들은 양주 좋아하시잖아요...
선물로 드리세요^^3. 처치곤란
'08.11.24 8:08 PM (125.184.xxx.32)양주는 장터 판매금지 품목인걸로 알고 있어요. ㅠㅠ
4. ...
'08.11.24 8:09 PM (116.39.xxx.70)이런..부러운 일이.. -_-;
5. 이런..부러운2
'08.11.24 8:13 PM (118.32.xxx.139)부러운...일이..^^;;;
저 주세요..ㅋㅋ6. .
'08.11.24 8:15 PM (121.166.xxx.39)저희는 어른들 명절 선물로 대신해요.
7. 발렌타인
'08.11.24 8:18 PM (90.204.xxx.152)30년산!!!!!! 아우우우우~~ ^^ 생각만해도 그 달콤한 향긋함이 되살아나네요~
8. 저도
'08.11.24 8:24 PM (220.84.xxx.191)로얄샬루* 38년산 조니워커 블루 등 있는데 정말 처지 곤란.............
9. 어른들
'08.11.24 8:27 PM (220.77.xxx.155)어른들은 좋아하던데요...저도 부럽네요
양주는 상하는거 아니니깐...기냥 장식장에 두심이~~10. 부러운3...
'08.11.24 8:28 PM (220.71.xxx.193)정말 부럽....
그냥 이참에 술 마시는 법을 배워보시는 건 어떨런지...
발렌타인 30년산.. 모니터로 향긋한 내음이 살살 풍겨오네요 ㅠ.ㅠ11. ^^
'08.11.24 8:30 PM (118.21.xxx.29)두셨다가 양주 즐기시는 분들께 선물을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고급양주는 가격도 꽤 나갈뿐더러 양주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고급선물이지요.
양주가 비싸고 고급일수록 독해도 맛있고 뒤끝이 없다고 술마시는 사람들은 좋아하더군요.
저희집에도 아버지께 많이 들어온 양주선물들, 포장도 뜯지않고 장에 넣어놨는데 지내다보니 여기저기 인사치레 할때 선물로 보내드리니 돈도 굳고 쏠쏠하데요.ㅋㅋ12. ^^
'08.11.24 8:31 PM (118.21.xxx.29)참, 절대 뜯지마세요.
뚜껑 개봉하지 않는 이상 오래둬도 변하거나 상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선물하실거면 장롱안에 곱게 보관해두시구요.13. 부러운4
'08.11.24 8:42 PM (116.37.xxx.141)처치곤란이면 저 주삼 !! )))))))))))))))))))))
넙죽 받겠습니다. ㅎ (일하다 와서는 댓글 담 ㅎ)14. 울집도
'08.11.24 8:52 PM (220.75.xxx.169)울집도 양주 많은데, 우린 남편이 모아요. 선물받은것도 있고, 남편이 면세점에서 사오기도 하고요.
뒀다가 선물하던가 집에서 손님접대용으로 쓴다구요.15. 30년
'08.11.24 8:53 PM (222.234.xxx.38)발렌타인 30년..이 그렇게 맛있습니까? 꼴깍~!
저 달달한술 되게 좋아 하는데 우리집에 그게 있거든요
양주는 마시면 입술에서부터 냅따 따갑게 막 쏘면서
목이며 뱃속이며 넘어가는데로 꼬이는듯한 후들거림과 어지러운맛이던데요
저는 십몇년전에 시바스라갈인을 속상한일이 있어서
맛도 모르고 벌컥 한모금 마셨다가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16. 오~~~
'08.11.24 8:55 PM (125.178.xxx.144)저희집 장식장에 비어가는 술병있는데...거기에좀 채워주시면 안될깝쇼???
바로 처치 해드릴수있는데~~^^;;;
일년에 한번 해외나갈때마다 면세점에서 한두병씩 사오는데...그게 금방금방 없어져요~ㅎㅎ17. 부러운5
'08.11.24 9:00 PM (125.132.xxx.175)아.. 정말정말 부러워요.
저희 소원이 장식장에 양주 채워놓긴데.. 양주비스무레한거라도 있으면 그냥 따버려서. 쩝.18. ㅎㅎㅎ
'08.11.24 9:05 PM (58.121.xxx.168)술의 달인이 집에 있어서
술이 떨어지지도 않고,
열심히 마셔대고,
열심히 사 날르고,
술을 보면 눈빛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독 1기 정도는 되지요.19. 서울?
'08.11.24 9:20 PM (115.161.xxx.165)집에서 벼룩시장하세요,
차고세일? 그런 개념.
서울이시라면 달려가겠음.
사서 그 자리에서 따 마실 것 같은 아짐.20. 저도
'08.11.24 9:28 PM (211.63.xxx.61)파신다면 줄 섭니다
언제 자게에 양주차고세일 하신다고 올려주세요
금방 달려가진 못하지만 얼릉 쪽지를 드립지요21. ..
'08.11.24 9:30 PM (125.182.xxx.16)우리 집도 그런데 ㅜㅜ 우리 집이 서울이면 윗님한테 연락하고 싶네요.
아으 양주 싫어요! 값싼 포도주로 선물해주세요!22. 저도
'08.11.24 9:34 PM (124.49.xxx.249)사고 싶어요~~
그런데 요리할 때 넣지는 마세요.
너무 아까와요!!!23. 명절이나
'08.11.24 10:31 PM (124.60.xxx.229)명절이나 집들이 등등 초대받았을때 가지고 가요.
좀 아깝기는 하지만 여럿이서 마시니까 좋아요.
조니워커 블루 가지고 가면 얼마나 좋아들 하는지..ㅎㅎ24. 제생각엔..
'08.11.25 12:32 AM (203.229.xxx.160)모임같은데..수준을 정해놓고 술을 먹거나 그러면 ..아끼는 모임이면 30년 좀 덜하면 12년 식으로 내놓고..하시면 사랑받으실겁니다..특히나 남편 친구들이....
그리고 대우받고 원글님 집에 올때 푸짐하게 사서들 오실겁니다..25. 저는
'08.11.25 2:21 AM (211.192.xxx.23)발렌타인 40년도 있어요 ㅎㅎ(우리집에서 십년묵었음)
쟈니워커 블루라벨에 17년,로얄살루트 이런것들은 술로 치지도 않고(강성범의 연변총각톤으로 읽어주세요)좀 이상스런것들로 쇼팽,누구누구 우인들 그림그려진것들도 ...
진짜 어디에서 벼룩할까봐요,,진짜 짐이에요,,게다가 상자가 좀 구겨져서 누구 주지도 못하고 ㅎㅎ26. *^^*
'08.11.25 9:42 AM (121.146.xxx.194)술 년도는 오크통속에서의 햇수를 말합니다.
저도 선물받은 것이 있어 집에서 몇 년 묵혔다가 친정아버지께 드리니
집에서의 년도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더군요.27. 원글
'08.11.25 9:59 AM (125.184.xxx.32)발렌타인 30년산이 달콤한가봐요?
오래 둬도 괜찮다고 하시니
보관해 두면 저넘들이 빛을 발할 날이 오겠죠?
아님 열 받는 날 확 ~ 따뿌든지...ㅋㅋㅋ28. ㅎㅎㅎ
'08.11.25 4:58 PM (117.110.xxx.23)저희집으로 사러 오세요.
헤네시 엑스트라, 발렌타인 30, 조니워커블루라벨,
면세점에서 구입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양주들, 선물받은거 열댓개 되요..
팔 수 없나요? 싸게드릴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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