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전 너~~무 싫다!

[보일러선전]

아내의 생일을 까먹었어요.
냉랭한? 집안분위기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던가요?
아내는 화내면서 설거지하고
신랑은 눈치보면서 티비보고.
뷁!!!!!!
뭡니까?
이 선전 무슨생각으로 만든건지..
마눌 생일 까먹었으면 외식을 못하면 지가 설거지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어디서 티비보고있나요.

이선전 너~~~무 싫어요.

ps.참고로 요즘 써니~하면서 나오는 애기얼굴은 완전 너무너무 이쁘네요.

[어머나]

전 그 선전 볼때마다 웃는데... 너무 현실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해석 안 되고 마누라 생일 까먹은 거 생각하니 대놓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
설거지 하면서 나름 소심하게 그릇 쿵쾅거리며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거라'
그 와이프 무지 귀엽던데...ㅋㅋㅋ

[..]

저도 그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시리즈중에 몇몇 개는 별로다 싶어요.

[,]

전 보험 ;그뭐냐 자식한테 1000만원 물려주라는 .죽으면 보탬되게 하라는거.

[.]

그넘에 보일러는 언제 놔드릴려나.. 기다리다 얼어죽겠네요

[요즘]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광고는 캐논 익*스 광고.
<똑딱이여, 안녕>
<나는 심장을 바꿨소>
<그럼 익*스한테 가든가>
음악도 훌륭하고 짧고 간결한 메시지. 좋더라구요~
비가 비맞으면서 하는 니콘도 좋아요~ ^^

[저두]

보일러보다 자식한테 1000만원은 남겨두고 죽으라는 장의사 선전 , 너무 싫더라구요.

[.]

저도 보험회사 광고요
시 아버지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입원비 몇백 나온거 어떻게 갚아야하나
걱정하는거랑요
래미안 엄마가 집에 없다고 쓸쓸해하는거요
괜히 엄마 없는 아이들 생각하니 좀 야속하더라고요

[보일러선전]

나두 그거 볼 때마다 싫던데...
나만 그런가 했네요.
꼭 말 안통해서 답답한데 거기다 엉뚱한 말해서 간신히 참고 있는 화 돋우는 느낌이랄까??
저두 그 광고 싫어요. 근데 그 다음 시리즈는 쪼오금 낫더라구요.
화를 조금 덜 돋우더라구요^^

[전]

어린 딸이랑 전광렬 나오는 동부화재 선전요.
이거 나오면 얼른 서둘러 돌려 버릴 만큼 싫어요.
쪼끄만 것이 아빠한테 맞먹듯이 반말 따박따박 하는 것도 부족해서
아주 가르치듯이 소리를 빽...

귀엽다는 콘셉트로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매우 불쾌합니다.
이거 말고 전에 나오던 것도 있는데(양치하는 모습이던가)
그것부터가 그랬어요.
아이답지 않은 영악한 모습- 물론 어른들이 만들어 씌워 놓은 모습이지만
표정 하며, 딱 애어른으로 연기하는 그 애도 어찌 그런지; ㅎㅎ
에휴.

[,,]

자식한테 1000만원은 남겨두고 죽으라는 장의사 선전 저도 너무 싫어요~

[저는]

에어백 선전하는데 엄마 가슴 부각시키고 아이가 엄마품으로 달려드는 장면이요...
가슴이 얼마나 출렁대는지....그딴 광고를 하는지 뭔정신으로....

그리고 ....여담이지만...만화중에는 톰과제리 싫어요...
예전에는 잼나게 잘봤는데 요즘엔 제리와 왜그리 싫은지...아주 얄미워요...제리쉐끼..

[윗님]

제리 쉐끼..ㅋㅋㅋ
저도 제리 싫어요,,,진짜 얄밉죠..

[아하]

저두 그 (제리)쥐리~ 넘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