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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오는 오리털 점퍼..촌스러울까요?

심심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08-11-21 23:24:36
멋스러운 코트를 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사실 넘 추울 때는 따뜻한게 최고이고..
돌도 안 된 아기가 있어 아직 멋부리긴 이른지라..ㅠ.ㅠ
가지고 있는 파스텔톤의 힙 정도까지 오는 하늘색 오리털점퍼(요건 예뻐요..좀 오래 됐지만 백화점서 삼십 가까이 주고 샀거든요..)랑 완전 베이직한 진베이지색(카라멜??@.@) 코트..그리고 검정색 무릎까지 오는 오리털 점퍼(나이스클랍인가?? 이것도 좀 된거..ㅠ.ㅠ)로 버텨볼까 하는데....
무릎까지 오는 오리털 점퍼..주로 집근처에서 입고 다니려고 하는데..(애 유치원 차 태울 때 학원에 데리러 갈 때 등이요..)
검정색 무릎길이 입고 다니면 완전 깰까요???
IP : 124.54.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11.21 11:26 PM (125.184.xxx.193)

    저라면 따뜻한게 최고~! 라고 외치고 다니겠습니다. -_-;

  • 2. 전혀요
    '08.11.21 11:27 PM (59.10.xxx.34)

    돌 안 된 아이가 있다는 건 원글님도 아직 출산하신지 1년도 안 되셨다는 거잖아요
    몸 따뜻하게 하는 게 최고에요.
    근처 잠깐 나갈 때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 걱정 말고 입으셔요

  • 3. 마담뚜~
    '08.11.21 11:50 PM (118.45.xxx.19)

    옷은입기나름이고 추운데 멋부리기보단 따뜻하고 편한게 제일인것같아요~~~요즘은 개성시대잖아요~~~~~어깨피고 당당하게 입고다니세요

  • 4. 오리꽤꽥
    '08.11.22 12:03 AM (68.46.xxx.137)

    저도 검정색 무릎까지오는 오리털 파카 동네에서 입을려고 샀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그러나 외출복으론 좀 그래요. 둔적스러워보이고 스타일은 않나요.
    막 입으실거면 싼 오리털로 사 입으세요. 전 딱 2년입고 않입어요. 쉽게 싫증나더라구요.

  • 5. 원글
    '08.11.22 12:05 AM (124.54.xxx.68)

    전 비싼거 사서 오래 입는게 좋던데요^^;

  • 6. 파워오브원
    '08.11.22 7:18 AM (59.11.xxx.121)

    따뜻하고 좋아요. ^^
    조도 비싼 거 사서 오래 입는 거 좋아해요. ㅎㅎㅎ

  • 7. 오리털
    '08.11.22 8:41 AM (125.178.xxx.140)

    제가 님이 말씀하시는 딱 그런 오리털 코트를 입고 있어요.
    10kg 조금 넘는 아기 안고 다닐려면 가벼운 옷이 좋더라구요. 모양보단 일단 편한게 좋은 시기랄까...
    전 막내 좀 키워놓고 그때 스타일 좔좔 살아나는 캐시미어 반코트같은거 입고 싶어요. ^^

  • 8. 저도...
    '08.11.22 9:24 AM (64.59.xxx.24)

    같은 생각으로 따뜻하면 최고지 하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워낙 별로 남의 시선 신경안쓰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가까운 마트같은데 외에는 안입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은 군고구마장사 같다고 놀리고...
    너무 비싼건 사지마시고 그냥 따뜻하게 입으시는 용으로 사시는게 좋더라구요

  • 9. 저는
    '08.11.22 9:48 AM (121.130.xxx.74)

    한 10년전쯤 밤색으로 좀 비싼 오리털 사서 지금껏 잘 쓰고 있어요.
    워낙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
    짙은 색으로 샀더니 너무 편해요.

  • 10. 굳세어라
    '08.11.22 10:00 AM (116.37.xxx.143)

    오리털이 가장 따스하다고 해요. 저도 이번에 하나 장만했어요. 여름에 싸게 나온게 있어서요. 나이가 드니 멋이고 뭐고 따스한게 최고인듯 싶어요. 모양은 별로인데 롱이라 따뜻하니 좋네요. 그리고 가벼워서 너무 좋아요..

  • 11. ...
    '08.11.22 2:56 PM (119.67.xxx.177)

    14개월 아들두고있는데요. 유모차 끌랴, 또 유모차에 앉아있기 싫다고 떼쓰면 아기띠메랴.. 걷겠다고 떼쓰면 허리구부리고 쫓아다니랴...
    멋진 재킷에 코트에..다 소용없네요. 팔올리기도 불편하고 거추장스럽구요. 저도 이 기회에 오리털패딩으로 하나 장만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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