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위니 옷 은근 비싸네요..

[심심]

오늘 아울렛 갔다가 기모티 하나 사서 집에서 입을 했더니..
티니위니가 괜찮아서 매대에서 봤는데 보통 매대옷이 4-5만원 이네요..
편하게 막 입을 옷 치고는 싸지 않네요....

울 신랑이 여기서 남방 사본 적이 있긴한데
여기 제품 질이 아주 좋나요??

[인천한라봉]

저 티니위니 좋아하는데요..
그냥 곰돌이가 귀여워서 입는데요..
질은 글쎄.. 잘..

[못난이 곰]

고게요.. 못난 곰돌이 자수값이 많이들어서 질 대비 가격이 비싼것 같아요.~~ㅋㅋ

[..]

이랜드에서 만드는 건데 질은 별로 기대 하지마세요..티니위니나 이랜드 다른 브랜드나
같은 원단에 같은 시스템으로 만들어요....근데 매대가 4~5만원이면 비싸네요

[^^]

저도 그 곰돌이 마크가 귀엽고, 마음에 들어서 종종 아울렛에서 구매하는데요.(티셔츠)
티셔츠는 형태 안 망가지고 꽤 오래 입어서 좋아요.(몇년~)
몇 몇 디자인은 비싸서 .. 그냥 구경하고 말지요.

[곰]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네요.
특히 아이들 옷은 입혀 놓으면 그다지 튀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귀여운 디자인인 것 같아요. 때로는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을 받기도...
면 종류, 몇 년 째 세탁기에 마구 돌려도 이상 없구요.

[이랜드]

이랜드 옷 입니다....메이드인 차이나...품질이 왔다 갔다 합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마셔요
딱 이랜드 수준입니다.....브렌다노 언더우드 티니위니 뭐 거기서 거깁니다......
그런거 있자나요 예전에 헌트가 이랜드 보다 더 고급이라고 말하던 시절...그러나 헌트나 이랜드나 다 같은 동대문표였고 ...마케팅이였을 뿐.....

[곰]

브렌따노, 언더우드.. 진짜 오랜 만에 들어보네요.
좀 저가 브랜드였잖아요. 그래도 참 실용적이었는데...
저, 거의 20년 가까이 된(결혼 전에 산 건데) 브렌따노 겨울 티셔츠
아직까지 한 장 남아있어요.
진짜 오래된 건데도 실용적이고 멀쩡해서 차마 못 버리고 어찌어찌 입고 살았는데,
딸아이가 그 옷만 보면... 예쁘다고 해서.....
딸한테 잘 보이고 싶을 때 그 티셔츠 꺼내 입어요. ㅎㅎㅎ

[.]

이랜드..
거기서거기죠..

[오후팬]

그래도 전 싸서 좋은데...
중국산, 저가, 몸에 안좋은 성분이 들어간 섬유,
그런말 잔뜩 듣고도, 싸고 나름 예뻐서 포기가 안되네요.
사자마자 열심히 빨아서 잘 입히는데..
오늘도 뉴코아아울렛에서 엄청 질렀네요.
이월상품으로다 8세아들 유솔 15000원짜리 오리털파카도 사주고
오후에선 조끼에 폴라에 골덴바지에 이월모직코트에..이월부츠에..
그래도 10만원으로 모두 해결되어 기분은 좋네요...

[..]

이랜드꺼군요..불매명단에 껴넣어야겠네요
티니위니가 그리 비싼 브랜드가 아니었는데 옷값만 스믈스믈 오르더니
백화점에서 가격보니 헉!하더라구요
가격대비 옷의 질이 좋지는 않은것같아요

[원글]

코트류는 이십만원 대더라구요...

[..]

티니위니 여자애들이 꽤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언더우드]

가 만약 제대로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다면 한국의 폴로가 될 수도 있는 제품이었죠.
지금보다 20년전 언더우드는 질이 좋았습니다.
티니위니는 뭐... 디자인덕을 톡톡히 보는 듯 하더군요.

[근데]

한해입히고 나니 다른옷과는 달리 어깨옆선이랑 실밥이 다 풀려서 좀 황당했어요.. 오후나 티니위니나 정말 질은 별로에요..